1. 전 중증환자입니다...즉 암환자입니다...
6개월에 한번씩 서울대학병원 진료받으러 다닙니다...
진통제도 매일 먹어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통과시키려는 FTA가 시행되면 몇년뒤 어찌될지 모릅니다..
왜냐구요...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외교부는 ISD에 대한 모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국민들에게 얘기해왔지요...근데 어제 KBS 심야토론에 나온 여당측 패널이
ISD 제소사항에 공공기관부문 대부분이 포함된다고 실토했지요...결국 꽁꽁 숨기고 있던게
들통 난거지요...게다가 조약 오역이 상당한데도 그대로 통과하겟다는
정신나간 정치인들이 한나라당입니다..더구나 이번 백토스타 최재천변호사님의 말씀이
"더구나 제가 백토에서 제시한 오역이 큰 문제인건 정부내에서조차 번역 통일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것도 교섭본부 내에서조차..둘다 외교부 공식문서고 11월3일자고.."
이런데도 통과를 시키자구요..11월3일자 백분토론을 시청해 보세요...답 나옵니다...
2. 전 자영업자 입니다...지금도 SSM과 대형마트때문에 죽을맛입니다...
하물며 FTA가 시행되면 어찌될지 생각만해도 암담합니다...
3. FTA가 과연 국익과 연관이 되냐는겁니다...인터넷과 트윗에 떠도는 각종 FTA폐해를
모일간지는 괴담이라 하더군요..ㅎ 대체 뭐가 괴담이란건지...
전 지금 한나라당이 정말 국익과 이나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반대하지 않을겁니다...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하지만 그들의 꼼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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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덧붙이자면 얼마전 외통위에서 있었던 일이지요...
정동영의원께서 FTA통과는 매국노되는 것이다.이완용 될것이냐? 말에...
한나라당 모 의원께선 그래...되겠다 했다는군요...매국노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그분이 누굴까요...알면 깜놀하실겁니다...
자유무역 좋죠.
그러나 동등한 입장에서 자유무역이어야되지 않을까요.
미국군인들이 민간인들에게 저지르는 온갖 만행들도 소파계정이라는 것때문에 어찌하질 못하는데, 잘못된 FTA조항들을 제도화시키기 전에 잘못된것이 있다면 바로잡아야합니다.
나중에 고칠수도 없는조항들을 지금 지키지 못한다면 우린 자주독립국이 아닌 특정나라의 소국일뿐입니다.
새끼X이죠..
아웅!
ISD = 이상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