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지점으로 배송이 되었고,
오전에 마눌과 함께 애칭 '꿀꿀이'를 데리러 갔습니다.
결제하고 보험가입하고
자동차등록하고 번호판 받고 썬팅(전면포함)하고,
마지막으로 인수증 사인해주고 지금 회사 출근했는데요.
제가 차를 몰아 보지는 못했는데,
집에까지 와이프가 차를 몰고 갔기에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첫 시승소감..
"오르막길에서 차가 안나가~"
이게 첫 시승기 되겠네요.. 아 욱겨~ ㅋㅋ
글게 내가 모닝 뽑으랬나? 프라이드해치백 하자니깐 ㅡ,.ㅡ;;
그럼 경유차에 접지며 드림휴즈며 이것저것 좋은거 달아놓고
ECU튜닝까지 한 차하고, 경차하고 같을라고요 ㅎㅎ
그땜시 투자한건데 ㅡ,.ㅡ;;
우쨋든,
사고 없이 잘 타고 댕겼으면 좋겠네요.
꿀꿀이 확인샷은 따로 찍어 올리겠습니다. ^^
귀엽다고 하네요~~앞에서 봤을땐 괜찮은데..뒤는 좀...
암튼 항상 안전운행하시라고 전해주세요~~
알넷 스티커.. 붙여드리나요..? ㅋ
상대적인거라 모닝에 익숙해지면 오르막길 문제는 잊어버리실거예요~ : )
마눌이 차 꾸미는걸 워낙 싫어해서.. 다 저의 업보죠 뭐 ㅎㅎ
순정으로 쭉~ 갈거 같긴 한데,
제가 가만히 두고 싶을지.. ^^
여기... 저도 좀 웃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