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진오일 갈았는데요...
예전 차는 5천 주기로 갈았습니다.
주변에서 그리고 스알 차량 설명서에서도 1만키로 주기로 갈면 된다는 기억이...
그래서...딱 9500km 타고 갈았습니다.ㅎ
오토큐에서 하는 말이...
만키로면 공회전까지 하면 15,000km는 탄 샘이라고...
이렇게 하면 나중에 엔진 무리가서 소음 발생한다네요...
제조사는 1만km...정비소는 5천km...
다들 몇 km주기로 교환 하시나요?
이제 1년된 주행 거리로 보면 3개월에 한번씩은 갈아야 된다는 말인데...ㅋ
저는 얼추 5천에 한번씩 갈고 있습니다..
가솔린이고.. 걍 순정으로 넣는지라.. 그닥 많이 들지도 않더라구요..
며칠전에 갈았을때.. 공임까지 다 해서 5만2천원인가..들었습니다..
저희 동네 오토큐 한군데는 68,000원...또 한군데는 75,000원...
싼데는 퇴근 후 가면 영업 끝나는지라...
현대 포인트 2만해서 55,000원에 교환 했는데...
순정이 초록색통 맞나요?ㅎㅎ
저마찰 프리미엄 순정오일로 갈았고.. 약 4.5L던가 5L던가 들어갑니다..
디젤이랑은 들어가는 용량 자체가 다르네요.. ^^;
그리고.. 스포넷 횐님이 계신.. 서초 오토큐에서 갈았습니다~!
순정같은 경우나 합성오일이나 7천킬로가 적당한듯 합니다.
윤활작용이 점점 후퇴되기전에...
(자전거 출퇴근 이후 더욱 줄어듬 ㄷㄷㄷ)
완합 넣고...
1만 안되면 1년에 한번~
1만 키로 넘으면 그때~
오토큐에서...
디젤 dpf가 얼마타지 않아도 오일이 검정색으로 변한다지만,
너무 새까매서 좀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5-6천킬로 타고 필히 교체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어제는 지인의 센터에서 잔유까지 제거하고, 교체를해서 그런지
교체 후에 바로 잡스런 엔진소음이 사라진 걸 체감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