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거일이라 일찍 일어났었어야 했는데...

눈 뜨니까 7시 45분... ㅜㅜ

부랴부랴 씻고나서 지각을 감안하고 투표를 하러 갔지요.

구로구 매봉초등학교루요. ㅎ (같은 곳에서 하신 분 있으실라나요~~??)

투표소에 도착하니까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투표소를 3곳으로 나눠놓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저는 단 1초도 기다리지 않고 투표했습니다. ^_^

근데... 맘에 들지 않았던 한 가지......

밖에서 안내 하시고 계신 분들은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님들....

안에서 다리꼬고 노닥거리던 사람들은 그냥 아저씨들........

성격이 소심해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나왔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데요.. 쩝...

참!!

그리고 기호8번 기독교민주당??????????

이분은 어디서 나온 분이죠??

선관위에 후보자명부를 뒤져봐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투표용지에는 나와있는 걸까요???

P.S. 투표하고 출근하는데 딱 35분 걸렸습니다. 8시 58분 출근!!!! 지각면했죵~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