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사고가낫습니다
뒷차과실 100%
저는 합의 끝낸상태고 옆에 동승자(여친)는 아직까지 병원다니고
이번주내로 합의한다는데
여친이 합의금을 불렀는데
보험사쪽에서 자기네가 생각한금액이랑 많이틀리다며
설명할부분도있고 납득시킬부분? 도있고 이러한이유로
여친을 직접 만나서 합의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굳이 만나서 합의를 해야되나요?
한달전쯤 사고가낫습니다
뒷차과실 100%
저는 합의 끝낸상태고 옆에 동승자(여친)는 아직까지 병원다니고
이번주내로 합의한다는데
여친이 합의금을 불렀는데
보험사쪽에서 자기네가 생각한금액이랑 많이틀리다며
설명할부분도있고 납득시킬부분? 도있고 이러한이유로
여친을 직접 만나서 합의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굳이 만나서 합의를 해야되나요?
현지아빠님 말처럼 말빤이상당하기때문에 한분모시고가세요
합의안되면 빠꾸시키고요
보험사쪽에서 받은서류도없구요 `ㅁ`
밑에 글대로 보험사와서 구구절절 뭐시라 뭐시라 말하면... 딱짤라 "몸아푼데 당신 말이나 들어야되냐고,합의하기 싫으면 치료 받늗다하세요"
걱정되시면 네이버 보험처리관련 카페 가입하시고 , 사례들 읽어보시면 도움될겁니다. 연락없다고 쫄지않으시면 됩니다.
두분다 빠른 쾌유를 빌며 원만히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보험사 직원들 말빨.. 우리같은 일반인이 당해낼 수 없을것 같습니다..
굳이 만날 필요 있나..? 싶기도..
절대 여친님이 불리한 조건이 없습니다.
너무 터무니없는 금액이 아닌 이상 원하시는 금액이 실제로 받아야 하는 금액입니다.
보험사 사람 만나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보험회사 직원들 정말 말 잘합니다.
보험사 규약을 보여주면서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이런경우 적정한 합의금액이 이정돈데 좀 더 붙여서 이정도 해드리겠다.
분명히 이렇게 나올겁니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지금 여친님은 몸이 아프신거잖아요?
그리고 분명히 후유증의 문제도 남아있습니다. 이거 절대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고로!!
만나셔서 원하시는 금액 말씀하시고 못준다고 하시면 그냥 통원치료 더 받겠다고 하십시오.
통원치료가 1년이 되든 2년이 되든 상관없습니다.
그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여친님께 유리합니다.
통원치료를 받으러 가시는 일 수 만큼 금액을 합의금과 합해서 지급받게 됩니다.
다만, 일주일에 최소 2회는 주기적으로 가셔야 인정을 확실히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2차 합의에 실패하시면 보험회사에서 2~3달간 연락을 끊을겁니다.
한마디로 기싸움 하자는 건데요. 절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은 이러한 일이 생기면 피해자는 이러다 잘못되는거 아냐?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서 보험회사 담당자에게 먼저 전화를 걸죠.
예전에 얼마 준다고 했었죠? 그냥 그거 받고 끝내죠. 라는 전화를 먼저 걸게 됩니다.
보험회사는 이를 노린겁니다.
절대 조급해하시지 마세요. 100% 피해자가 유리한 상황이며 보험회사가 불리한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보험회사 담당자가 바뀔겁니다.
더 많은 보험료를 지급해 줄 수 있는 직급을 가진 담당자루요.
제가 작년에 겪었던 실사례입니다.
저도 뒷차가 100% 잘못이었고, 2주진단 받았습니다.
병원에 입원도 했었고 보험사 직원 꾸준히 와서 80만원에 합의하자고 했습니다.
80만원 받고 끝내느니 차라리 후유증없게 완전히 치료받겠다고 조용히 돌려보내고 치료 받을 거 다 받았습니다.
퇴원하고도 계속 통원치료 받았죠. 역시 중간에 보험사에서 연락을 끊었습니다.
신경.. 사실 무지하게 쓰였습니다. 갑자기 연락이 끊겼으니까요. 전화도 한번 해봤습니다.
담당자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해 달라고 하고 기다렸습니다만 연락이 없더라구요.
에라 모르겠다. 허리도 길고 원래 약하기도 해서 계속 통원치료 받았습니다.
한 4개월 정도 되니까 보험사에서 전화오더라구요.
회사에서 야근하고 있었는데 밤 11시에라도 방문한다고... ㅡㅡ;;
팀장이 왔었습니다.
처음에 똑같은 말 반복합니다.
보험사 사정이 이렇고 저렇고 이전 담당자가 어쨌고 저쨌고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사례가 이렇고 저렇고..... 말 많습니다.
그냥 들었습니다.
30분 정도 이야기 하고 합의금 270만원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하자는데로 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보험사직원들이 나쁜사람들은 아닙니다.
회사가 그렇게 시키는 거지 당사자들이 무슨 악감정이 있다고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 사람들도 열심히 일하고 늦게까지 처자식 먹여살리려고 하는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다만, 그 사람들보다 나 자신이 더 소중하고 내 처자식(저는 아직 없습니다만.. ㅜㅜ)이 더 소중해서 어쩔 수 없이 기싸움 하는거죠.
살아가다가 이런일 당하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요....
2년까지 끌수 있습니다...
대인합의는 천천히 보세요.. 급하게 해봤자 제대로 받지못합니다...
보험사에 특인처리하겠다고 하면 담당자 얼굴색 급변합니다...
후유까지 받아내셔야 됩니다.
합의는 천천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