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사직구장...
- [경]산삼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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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화) 롯데 : 기아의 경기를 보러 친구들과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들이 대부분 기아의 팬인지라 기아 지정석으로 응원을 하러 갔으며
저는 다른 몇몇 친구들과 롯데를 응원하려고 했으나 이미 지정석은 매진...
어쩔수 없이 자유석을 끊고 가르시아가 공던져줄만한 외야에 자리를 잡아서 관람했습니다.
(가르시아는 매회 수비때마다 열심히 어깨를 풀며 공을 두개씩 던져줍니다...)
제가 아쉬웠던거는 1루쪽 지정석이 매진이라 열심히 응원못한것도 아니었고,
가르시아가 던져준공 바로옆 꼬마가 낚아채간것도 아니었고,
롯데가 아쉽게 3:4로 진것도 아니었고...
전광판 Kiss 타임때 같이간 친구중 전날 소개팅하고 같이 야구보러온 커플 안잡아준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 그뻘쭘함과 어찌할줄 모르는 장면을 봤어야 하는건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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