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기기 올려봅니다.

사진에 빠지고 싶기도 하지만 지름신이 오실꺼 같아서.. 카메라를 장식용으로 생각하고 살았으나...

아!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SLR에 들어와봤습니다.

사진에 빠진 몇가지 기기가 더 있네요...

케논 450D와 번들이와 시그마 렌즈...

니콘 디카와...

그 뭐져 동원 펜탁스인가... 거기 디카...

그리고 소니 셀카... 이래보니 4개가 더 생겼네요...

며칠전에는 올림 EE-3 24장 필름으로 52장 찍고 현상하러 갔더니...

외계인 쳐다보듯이 보더군요...

그러더니... 카메라를 자기한테 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거 돈 주고 샀으면 팔았을텐데...

저도 이거 길바닥에 굴러다니는거 주서서 ... 고쳐서 쓰는거라 팔지는 못하겠네요..
(청계천에서 커피한잔 마시다가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바디 주서서... 그 동네 2시간 돌아서 만든거에요)

했더니.. 생각 바뀌면 꼭 오라고 하셨습니다.

카메라...

또 한번 빠져볼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