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스포넷에도 이런 소모임이 있었군여~ㅋ

앞으로 여기 들어와서 처음부터 하나씩 배울거 참 많을거 같네요~

일단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 될거 같아서 망설이다가 올립니다.

얼마전 아들도 태어나고, 돌도 다가오고, 미술을 전공해서 사진에도 관심이 많고(바빠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네여ㅠ,.ㅜ), 이제 슬슬 DSLR로 옮겨 볼까합니다.

그동안 익서스 두개나 쓰다가 잃어버리고, 마지못해서 사서 3년정도 쓰던 니콘 3700이가 엇그제 고장이 났는데요... 이것을 고쳐서 기계치인 와이프를 주고 저는 DSLR로 제데로 배워 볼까 합니다.

워낙에 똑딱이만 써봐서 디카에 대해서는 찍는 것 말고는 거의 완전 초보라서 이 증상이 어떤 증상인지, 고칠수 있는 것이지 간단하게 문의 드립니다.

문제는.. 액정에 지지직 거림이 갑자기 생겼네요(이걸 노이즈라고해야하나?) 액정 화면에 푸르스름 또는 노스스름한 줄이 많이 생기면서 사진 또한 많이 왜곡되어 찍히네요...

이전에 찍어서 저장된 사진을 액정을 통해서 볼때는 보면 아무 문제 없는 것을 보니, 액정의 문제가 아니라 렌즈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무슨 문제일까요? 이거 혹시 고칠수 있나여? 집이 일산인데 고치거나 혹은 고칠수 있는지 검사만이라도 받아볼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여?

어차피 A/S기간도 지났고 내수라서 돈이 조금 들더라도 수리비가 몇만원 정도라면 고쳐서 와이프 주고 DSLR로 함 지르려고 하는데...

고수님들 간단하게라도 정보 좀 주시면 ㄳ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