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安井道頓)에서....
- [서]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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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가면 누구나 들른다는 곳.
마침 보기 힘들다는 그들의 축제를 디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 밤에도 참 많이 걸었습니다....얼마나 많이 걸었는지
3분 선생님 모시고 갔었는데 .......'다시는 저랑 여행하지 않겠답니다.'
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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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의 번화가를 동서로 흐르는 것이 도톤보리강이다. 인공천으로 1612년 야스이 도톤[安井道頓]이 공사를 시작하여 그의 사후, 사촌동생 도보쿠가 1615년에 완성시켰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톤보리는 강의 남쪽 기슭인데, 예전에는 나니와자[浪化座], 나카자[中座], 가도자[角座], 아사히자[朝日座], 벤텐자[弁天座] 등 5개의 극장이 줄지어 서서 번창하던 곳이다.
이에 반해 도톤보리의 북쪽 기슭 소에몬초는 환락가로 발달한 곳인데, 예능인들이 출입하는 고급 요정이 들어서 있던 곳이다. 지금도 남쪽 기슭의 도톤보리와 비교해볼 때 고급요정이나 카바레가 많이 있다.
각종 오락을 즐길 수 있고, 거리 전체가 생동감에 넘치는 도톤보리는 오사카 유흥가의 중심이며, 오사카다운 분위기가 넘치는 거리이다. 가쿠자[角座]라는 영화관 앞에 다코야키[たこやき]를 파는 작은 집이 있는데, 늘 사람들이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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