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새봄이구나
- [경]庚寅白虎[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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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춘의 언덕에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시냇가 버들엔
버들강아지 탐스레 피었구나
산기슬 골짜기엔
겨우내 침묵하던 여울이
재잘대며 노래하고
휜허리 양지쪽 언덕엔
진달래 개나리
숫처녀의 가슴인냥 봉긋하군아
아 ~~
어찌할꼬
계절의 윤회앞에선
차디찬 동장군도 어찌할바를 모르고
쩔쩔 매는군아
바야흐로
새봄이 왔음은 기정 사실일진데
꽁꽁언 쉰가슴엔
언제 새봄이 오려는지 .....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시냇가 버들엔
버들강아지 탐스레 피었구나
산기슬 골짜기엔
겨우내 침묵하던 여울이
재잘대며 노래하고
휜허리 양지쪽 언덕엔
진달래 개나리
숫처녀의 가슴인냥 봉긋하군아
아 ~~
어찌할꼬
계절의 윤회앞에선
차디찬 동장군도 어찌할바를 모르고
쩔쩔 매는군아
바야흐로
새봄이 왔음은 기정 사실일진데
꽁꽁언 쉰가슴엔
언제 새봄이 오려는지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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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가슴에 따뜻한 봄날이 오는날이 있긴 있겠지요???
여긴 리플 삭제가 되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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