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구멍 때문에 내가 미챠요..♬♪♬..
- [서경]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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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가 갑자기 겨울 점퍼 앞부분에...
담배 구멍을 뻥 뚫어 왔네요......속을 붙였다 떼었다
하는 것인데 요즈음은 속을 떼고 입거든요....
담배를 펴봤자..많이 피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5가치 이내인데...문제는 어디서 구멍이 뚫려왔는지
조차 모른다는 것... 아침에 입으려니...구멍이 뻥.....
아무래둥 술이 웬수 같네요.............
●오늘 아침에 세탁소에 맡기려니..
짜집기가 안 된답니다............그래서 그 바쁜 와중에도
이웃 단지에 솜씨 좋은 수선집을
찾아가니......도저히 안 된다면서..........
●수선집 아자씨....비싼 옷이니....본사나 산 곳을 찾아가서
수리를 부탁하면 어떠냐고 권하더군요........
.................에구궁 귀찮아.....
제일모직 갤럭시....인데 어디로 찾아가야 할까요...
본사 서비스 센터로 가야 빠를지
아님......이 옷을 산 매장을
찾아가 맡겨야 할지....
●조금 어이가 없어요......
뭐 음식점 난로불에 옷 태워 먹은
것보단 그래도 낫다고 위안을 삼아야 하나요?
구멍 난 옷 땜시 짜증납니다....................
[서경]팬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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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원소모임에 이제 출입이되나보다 했습니다.
ㅎㅎㅎㅎ
팬케익님 수선 본인이 직접하라 하세요
팬케익님 수선 본인이 직접하라 하세요
담배빵...ㅋㅋ
이쁜 마크로 짜집기를 해보시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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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구두를 찢어가지고 오더라구요..^^;;
도데체 어떻게 하면 운동화도 아닌..구두를 찢을 수있을까..ㅋㄷㅋㄷ
수선을 하긴 했는데..보기 흉해서 걍 새거로 산 적이 있네요..
울 남편은 워낙 불가사의한 일을 많이해서..뭐 별로 놀라지도 않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