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나온지는 9개월쨰에 접어들었습니다.

07년식 TLX고급형이구요 옵션은 에어백밖에 없네요 ㅎㅎ

우선 지금까지 몰면서 느낀점은 역시 차는 길들이기 나름이라는 생각을해보네요.

처음 나왔을때보다 좀더 조용해진것 같고 차도 좀 가벼워진것 같고 그렇군요.

엔진오일은 1000KM쯤 모x DPF 전용으로 한번 50000쯤에 한번 그리고 9900쯤에 한번 갈아줬습니다

인제 미션오일 갈려고 준비중이고요 엔진오일은 합성유가 좋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그리고 울 스퐁이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압펌프 누유라던가 디스크 내구성문제등..

지금까지 제기되어왔던 것들은 아직까지 별 이상이없습니다..

지금까지 최고시속은 190까지 밟아봤는데 지치지도 않고 잘나가는군요.

언덕에서 180이상 나갈정도면 두말할것 없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게 있다면 변속기가 5단이나 6단이었으면 어떠할까하는 생각이네요..

좀더 부드러운 가속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할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가끔드네요.

이상 허접한 시승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