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8월 10일부로...스퐁이를 만나고..

이제 2달하고도 10일이 쪼꼼 넘게 지났네요...

운전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지라.. 여기저기.. 쏘다니고...
여친 태우고 댕기느라고... 벌써 5200km 탔습니다.

일단.. 전 흰둥이 TLX 최고급형인데요...
뭐.. 저번차가 은색이어서.. 이번엔 흰색으로 했는데.. 확실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저번에 17인치로 인치업하구...(갠적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휠이라서...ㅋ)
강x 상사에서 이지카 5600 경보기 달구...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잘 타고 잇습니다..

제 출퇴근 동선이.. 논현-김포공항 이다 보니...차가 밀릴때도 있고.. 그래서..연비가 한 10km 정도 나오는거 같구요..
고속도로에서는 12km 정도 나가드라구요...
가득 채우고... 트립 찍으니...682km 나오구요..
지금...310km 정도 탔는데.. 아직 반 쫌 더 남았는데.. 서울에서 출퇴근 하다보면.. 확~ 줄겠죠?

승차감은...타야를 235 55R17 을 꼈는데... 순정 보다 오히려 전 더 좋은 것 같아요..
핸들링도 더 안정적이고.. 특히 고속도로에선 정말 묵직해서 좋드라구요.. 꽉 찬 느낌??!!~ 뭐 이정도..
가속은 정말 힘이 좋더군요...토크가 높아서 그런가??
고속도로에서 3000km 넘어서 함 밟아 줬는데..(천안-논산 민자도로)에서 200km 까지 밟았는데도...
엑셀레이터가 좀 남더군요...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이정도면 외제차에도 안 밀릴듯..ㅎ.ㅎ(나름 뿌듯..)

세금이 좀 비싼거 빼면...보험료도 머..괜찮고..

소음은.. 음악 틀고... 볼륨 좀 높이면...잘 모르겠구요..
오히려 고속 주행하면 더 엔진소리가 안 들리는 듯...

아직까지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너무 좋구요...

이제 남은 건.. 스포넷.. 스티커만 붙임 되는데..~~!!
회원님들을 만나도...아는 척하기가 너무 힘들어서뤼...ㅋ.ㅋ

앞으로.. 차 더 타면서..교환해야하는거나.. 수리해야하는거.. 등등은...
스포넷 회원님들의 노하우를 배워서...
열씨미 잘 타고 다니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전 논현역 근처 사는데...이 근처에서라도 스포넷 회원님들 알고 지냈음 좋겠네요..ㅎ.ㅎ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