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의 죽은나무입니다.
19일 낮에 기쁜맘으로 영업소를 찾았습니다.

아~ 기분좋더군요.
회사에 주차시켜 놓고 퇴근만 기다렸습니다 ^^;

조용한 밤에 팔공산 앞까지 올랐습니다.
제가 7년정도 카스타(LPG)를 몰다가 디젤은 첨인데요.
예전 제주도 놀러가서 티지를 렌트해서 몰았던 적이 있지만 그때의 느낌이 가물하더군요.

신호를 기다리거나 출발시...
아.. 이것이 디젤의 소리구나 싶더군요 ㅡㅠ
그리고 예전에는 후진 주차시 후사경을 보고 주차를 했었는데
이번엔 후방감지기에 의존하는게 적응이 아직 안되더군요.
아직 감이 없어서.. 후사경 하나 마련해야 겠습니다 ^^;

약간의 소음을 내귀로 적응시키는 것 외엔...
잘 나가더군요 아직 선배님들 말씀처럼 길들이기에 여념하다 보니 신나게 밟지는 못해봤지만
속도가 조금 붙으니 좀 조용해 지더군요.
잘나갑니다. 힘이 있다는 말이 맞겠군요.

앗! 그리고 하나..
깜빡이 소리가 좀 작은듯 하더군요.
음악소리 조금 올리니 깜빡이 소리가 묻히는듯 하더군요.

아직 여러모로 시승기 올린다는 것이 부족하군요.
선배님들 조언 좀 더 검색해 본 다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대구엔 날씨가 습도가 높아 너무 힘들었습니다.
더운데 건강들 하시구요~
모두 안운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