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거의 두달되어 가는 저의 애마 시승기입니다.
- [충]쑤니서방
- 조회 수 3137
- 2007.07.14. 00:20
5월 22일에 새차를 인수 받아서 지금까지 5220km를 뛰었습니다.
의외로 많이 뛰었죠? ㅋ 장거리 운행이 많았던터라 짧은 시간이지만 킬로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차가 저에게는 두번째 차였는데... 그 전에 끌던 차는 중고차 대X 라XX였습니다.
2년동안 휘발유 차를 몰면서 4만킬로를 타고 지금의 스포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몰아본 결과로는
대만족에 가깝습니다.
승차감...
승차감은 중형세단에 비하기는 어렵지만 안정적이고 나름대로 부드러운 운전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변 아는 지인분들의 차를 많이 몰아봤는데 휠의 움직임은 나름대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음...
처음에 휘발유 엔진을 끌다가 디젤로 바꿀 생각에 나름대로 소음에 대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는데 아주 조용한
편이라고 생각되며 주변의 아는 분들을 시승시켜보기도 하면서 하시는 말씀은 디젤차치고 굉장히 조용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또한 이정도의 소음이면 엔진오일과 소모품만 시기적절하게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아주 좋은 엔진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편의성...
현대의 싼타페 보다는 바디 싸이즈가 조금 작긴하지만 공간 활용성은 아주 다양합니다. 최근에 바다, 계곡 다 움직여
봤는데 짐을 넣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전에 라XX를 끌다가 트렁크의 한계를 충분히 겪어봤던터라 이부분은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연비...
저는 나름대로 이 부분이 최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장거리를 많이 뛰다보니 기름 걱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지요.
라XX의 경우 한달에 2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이건 2000cc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더 좋습니다.
결국 같은 돈이 들어가면 더 오래 탈 수 있다는 얘기지요.
(참고로 제 연비는 13.2정도 나오는 편입니다)
아직 길들이는 중인데도 이정도이니 조금만 더 길들이면 최상의 연비로 주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만빵..^^;)
아직은 두달이 조금 안되어가는 상황이라 스포를 몇년동안 몰아오신 분들의 내공이 가득 담긴 글에는 따라가기 어려운
경박한 내용이 다수 들어가 있는 점을 양해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조금더 시간이 지나고 이것저것 소모품 교체하고 1년 4계절 다 겪으면서 느낀점과 사건 사고들을 나름대로
업데이트(?)해서 시승기란에 올리겠습니다.
이것으로 간단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
의외로 많이 뛰었죠? ㅋ 장거리 운행이 많았던터라 짧은 시간이지만 킬로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차가 저에게는 두번째 차였는데... 그 전에 끌던 차는 중고차 대X 라XX였습니다.
2년동안 휘발유 차를 몰면서 4만킬로를 타고 지금의 스포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몰아본 결과로는
대만족에 가깝습니다.
승차감...
승차감은 중형세단에 비하기는 어렵지만 안정적이고 나름대로 부드러운 운전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변 아는 지인분들의 차를 많이 몰아봤는데 휠의 움직임은 나름대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음...
처음에 휘발유 엔진을 끌다가 디젤로 바꿀 생각에 나름대로 소음에 대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는데 아주 조용한
편이라고 생각되며 주변의 아는 분들을 시승시켜보기도 하면서 하시는 말씀은 디젤차치고 굉장히 조용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또한 이정도의 소음이면 엔진오일과 소모품만 시기적절하게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아주 좋은 엔진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편의성...
현대의 싼타페 보다는 바디 싸이즈가 조금 작긴하지만 공간 활용성은 아주 다양합니다. 최근에 바다, 계곡 다 움직여
봤는데 짐을 넣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전에 라XX를 끌다가 트렁크의 한계를 충분히 겪어봤던터라 이부분은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연비...
저는 나름대로 이 부분이 최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장거리를 많이 뛰다보니 기름 걱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지요.
라XX의 경우 한달에 2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이건 2000cc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더 좋습니다.
결국 같은 돈이 들어가면 더 오래 탈 수 있다는 얘기지요.
(참고로 제 연비는 13.2정도 나오는 편입니다)
아직 길들이는 중인데도 이정도이니 조금만 더 길들이면 최상의 연비로 주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만빵..^^;)
아직은 두달이 조금 안되어가는 상황이라 스포를 몇년동안 몰아오신 분들의 내공이 가득 담긴 글에는 따라가기 어려운
경박한 내용이 다수 들어가 있는 점을 양해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조금더 시간이 지나고 이것저것 소모품 교체하고 1년 4계절 다 겪으면서 느낀점과 사건 사고들을 나름대로
업데이트(?)해서 시승기란에 올리겠습니다.
이것으로 간단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
댓글
연비는 스퐁이 정말 만족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