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몰수 있다는 안타까움에 이제 겨우 300KM달렸습니다.
인수받았을때 30KM가 찍혔더군요.
인수받자 마자 주유소달려가서 만땅 (6만원)채우고 나서
처음 악셀을 밟았을때는 너무 민감한듯 하더니 브레이크를 밟으면 앞으로 밀리는 듯한 느낌이 있고
도무지 적응이 안되더니 겨우 적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차에 속도가 높아지면 조용해지는데, 저속이나 정지후 출발에는 디젤 특유의 겔겔겔 소리가 나는군요.
창문을 열고 운전을 하다보면 소리가 너무 큰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다시 속도가 나면 조용해 지고...
제가 운전도 처음이고 디젤이 처음이라 원래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네요.

어쨋든 별다른 자세한 시승기는 없구요.
제차가 그것도 새차가 생겼다는 기분에 요즘은 몇주째 차생각밖에 안하는군요.
차생각만 한다고 마누라가 별로 안좋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