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차라 정이 많이 가는 적토마(장미색)입니다^^

차를 잘 기들이려고...과속은 잘 하지 않고...고속도로나..국도..시내주행이던...제한속도 유지하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다닐때 방심하면 금방 100을 넘더라구요^^ 아직까지 rpm2500을 넘긴적이 없거든요...^^; 이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승차감은 만족합니다. 첫 차라 비교대상이 없지만...운전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네요.
그리고 승용차보다 차체가 높아 시야가 넓어 운전하기 편하네요.
단...주차시에 앞의 간격이 정확히 얼마나 남았는지 짐작하기가 곤란하네요. 그래서 내려서 직접 확인합니다.
그리고 야간에 길가 양쪽에 주차된 차로 인해 차가 스치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데...이거 안전폴대 해야할까요..?

실내공간은...아내 말로는 생각보다 넓지 않다고 하지만...그래도 5인이 타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2열을 접으면 공간이 많이 생겨서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한국에 오실때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여행자가방 큰것으로 5개 가지고 오셨는데...충분히 싣을수 있었습니다.

소음은...디젤차가 원래 가솔린 차보다 시끄럽다고 해서 게의치 않고 탑니다.
처음 시동을 걸때  '딸 딸 딸~~'하는 소음이 크게 들리지만...충분히 예열하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시동걸고 출발해서 시속 40~50이 될때까지는 좀 느리고 답답함이 느껴지지만(제가 급출발을 안하려고 일부러 천천히 가속페달을 밟아서 일지 모르지만^^;) 그 이상이 되면 부드럽게 주행이 되더라구요.

주차장에서 한번 남의 차를 긁어서 제 적토마도 약간 상처가 났지만...크게 게의치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이상 타기 위해 관리를 잘해야 겠죠^^
급출발, 급제동 하지 않기.
신호엄수, 제한속도엄수 이걸 지키려고 노력중입니다.^^

모두 안전운행, 무사고 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