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고 1년 2개월동안 열심히 달려 드뎌 3만킬로 주파하며 첨으로 시승기 올립니다.

계약당시 수동모델은 희귀모델이라 주문을 넣어야 함에 그 폭주하던 예약에  스포티지 3개월을 기다린 끝에 내손에 왔었습니다. 전에 ef소나타를 몰던지라 소음과 승차감은 절대 비교할수 없어서 실망을 금치 못했으나 휘발류와 경유는 태생이틀리다
라는 생각에 인간이 간사한지라 출력이며 소음이며 모든것이 적응이 잘되더군요.
일단 다른 회원분들 시승한것 참고 하시고 제가 3만킬로 쯤 타며 느낀것 이라 할까요.

실내인테리어나 외관은 않적겠습니다.
only 퍼포먼스와 불편한점.

키가 175 정상 체격인데 악셀페달의 발놓는곳이 좀 어정쩡합니다. 시트포지션이라 할까요.그게 불편한듯,그리고 컵홀더.
참 기막히게 디자인했네요..디자이너 꿀밤 한대 때리고싶은정도,,왜이리 어정쩡하게 했는지 오죽했음 투카 시트로 교환하여 시트로포지션이나 낮출까 했습니다. 짧은 기어봉이 그리워 마켓에 젤 낮은 스포츠용 기어봉으로 교체를 하니 더더욱  5단이 멀어져가는 느낌이..

as..
출고될때부터 핸들떨림 , 고속에서의 한방향으로 쏠림 이것때문에 서비스센터 6번은 갔을껍니다.
사업소갈 시간은 않되고 얼라이먼트는 잡어 끝냈는데 출발시 우측쏠림.이거 정말 못잡겠더군요
여기저기 문의해봐도 모른다 하고 근처 서비스센타도 급출발시 한쪽쏠림은 알겠는데 원인은 모르고,
결국은 알았는것이 어느 회원님의 성실한 답변 ...수동모델엔 프론트 샤프트 길이가 틀려 당연히 쏠리는것이다의

답변을 얻었습니다. 나중에 기아 기술팀에서 같은 답변을얻었구요..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전륜구동 수동차량에만 나타나는 기술력없는 현상..ㅠㅠ 엑스트렉도 마찬가지더군요.

2만쯤 ecu mapping 과 blow off valve 그리고 순정형 itg필터를 장착했습니다.
순정 메이커 순정 엔진마력이 114마력,21torgue 라죠? 답답했습니다.ㅡ,.ㅡ 해서 거금들여 위에 것을 지르며 목마른 힘을
어느정도 소화를 하더군요.ㅎㅎ 2단 스핀되더군요.목이 꺽인다는 말은 않하겠습니다. 그냥 잘나가더군요,
다이나모에 올리니 순정일때 재어보니 휠마력으로 113마력,19T가나오더군요.백데이타 오토순정은 평균91~100마력 않되는.(WGT기준입니다) 수동이라 마력손실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업하니 131PS,24가 나오더군요. 너무 올리지 마라고 당부했습니다.

ECU튠업체사장이 더 올릴수있다 했는데 오래타고싶다해서 적정 마력만 해달라 했는데 지금 후회됩니다.ㅠㅠ
내가 왜 이런말을.
튠후 바로 시동거니 소음이 증가되었습니다. 허나 잘나가더군요. 몸으로 느낄정도로..기어변속이 빨라졌습니다.
워낙 티지가 1단2단 기어비가 좁으니 바삐 움직여야 ,,보통 3단으로만 움직입니다.
타임워치로 대략 재어보니 순정이 11초나오던데 9초대였습니다. 0-400이면 얼매나 좋을까..ㅋㅋ

음..좋아..장시간 달렸습니다..연비가 더 좋아질거란 사장말 생각하며 달리고달리고..
웁..연비가 더 나빠졌습니다..잘나가니 계속 터빈돌리고 돌리고..ㅠㅠ
쩝..피융~피융 거리는 블로우오프 소리 들어볼려구 3천알피엠변속과 저속토크빨 맛볼려구 계속 밟아대니 아무튼 나쁜버릇생겼습니다.1.4BAR까지 게이지에 나타나군요..휘발류 차량이면 날라다닐듯한데 큰일입니다. 운전자세가 바뀌니..

최고속은 말않하겠습니다. 여기 회원님 무서운분 출동 잘하셔서..ㅎㅎ
그리고 수동기어 6단 정말 탐납니다. 종감속비 정말 맘에 않듭니다. VGT가 왜 6단 아이신 미션 쓰는줄 알겠습니다.
에쒸 어디 뜯어서 1단 더 넣고싶을정도루 부럽슴돠,,ㅎㅎ

울 직원분들 제차가 시승찹니다.
저희회사에 스포티지 ,투산 올해들어 제차타보고 6대 구매했네요. 차 잘나가네~ ㅇ타보시곤 나중에 구입후
"에이 내차 고장났나 왜이레~VGT인데..ㅠㅠ" 이럽니다.ㅎㅎ
다들 오토 구매하셨거든요. 튜닝했단 절대 말않합니다. ㅋㅋ

헌데 VGT도 좋더군요 오톤데도 순간가속 빠르고 ... 시동걸고 알피엠 좀 올리고내리고 해보심 알껍니다. WGT와 VGT차이가 여기서 나타나더군요 반응이 겁나게 빨라요.. 암만..ㅎㅎ
첨 ecu튠하고는 체감할정도로 파워상승이 있었는데 또 갈망이 옵니다. 샵에선한번씩 터빈 바꿔라 꼬시질 않나
주먹만한 순정터빈으론 한계가 있다며 살살 꼬시는데 忍 을 부르며 자중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슬슬 연료필터랑 여러 부수적인 소모품을 갈어야 하는데 시간이 않나니 오프모임도 못나가겠고 상황이 쩝..
  타이어가 3만조금 넘었는데 벌써 1/3 남았습니다. 비오는날은 좀 급하게 출발하면 어김없이 제자리돕니다.ㅠㅠ
간단시승긴데 너무 많은 글을 적었군요,. 일단 튠해도 안전운전 방어운전이 최고겠죠.
자 그럼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