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를 처음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0k 를 넘게 뛰고(물론 800을 달리고 받았지만 ㅠㅠ)

근처 q에 가서 엔진오일(승용형 디젤 프리미엄)을 바꾸고 나서 느낀점을 간단히 말해보면...

제가 첫차이고 이전에는 작은차(티코, 비스토 등등) 들만 몰아봐서 그런지 그렇게 시끄럽다는 생각은 안들었었는데

1000 조금 넘어가고 귀 기울이다 보니 조금씩 엔진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아~ 이게 디젤차 소리구나

하며 지나가고 스타트 느린것은 길들이기 차원에서 내가 안밟으니 안나가겠지 하며 몰구 다니니 그것도 별로

불편함 못느끼고 패스~ 그래서 잘 나가려나 하고  엔진오일 교체후 잠시 고속도로에 올라가서 주행을 해보니

그냥 기분때문인지 엔진소리도 조금은 작아진거 같고 차도 잘나가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ㅋㅋ

조금 아쉬운것은 연비가 딱 9k 밖에 안나와서 조금 섭섭... 하지만 이것도 오늘 고속도로 테스트 전에는 100% 시내 주행이

었기 때문에 자기 만족^^

동호회 여러분들도 냉정하게 평가할 것은 평가하되 작은거에도 기뻐하며 차몰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ps. 제가 지름신이 강림하사 네비를 질렀는데...(모사이트 공구로...) 512m 인줄 알고 샀는데....

    글쎄 이게 왠일... 1G 짜리가 배달됐습니다... 원래 그런건지... 어째든 기분은 좋더라는^^

    만X wholsee 인데... 나중에 간단한 사용 소감이라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