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오랜만에 써보는 횡설...수설...^^
- 만두아범
- 조회 수 2354
- 2005.05.03. 09:53
^^
티지가족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모처럼 카페에 들어와 이곳 저곳 둘러 보다가 외발독수리로 몇자 적습니다.
작년11월에 차를 받고 시승기를 올린 적이 있었는 데 벌써 몇달이 지났군요.^^
별로 운행 할 일이 없지만 그래도 틈만 나면 티지를 데리고 다녀서 어느 새 6,000키로가
넘었습니다.ㅎ(이정도면 예전엔 거의 일년을 탄 수준이거든요~*)
ECU업글하고 이런 저런 여러분들의 의견에 한때는 괜히 했다싶기도 했었지만
저는 그다지 큰 이상은 못느낀채로 아직 잘 타고 있습니다만...
연비..뭐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아~전 TLX4륜 오토입니다..은비~^^
어쩌다 시내 좀 나가곤 했는데 역시 시내주행은 연비 '꽝'이구요..ㅎㅎ
헌데 지난달엔 내부간선도로를 이용한 주행을 꽤 할 일이 있었는데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대라서
상당시간을 70~80키로로 운행을 했었거든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ㅎ 평소 500키로부근에서 주유를 하곤 했는데 계기판이 600을 넘은겁니다.^^
경제속도를 실감했죠~^^
차가 길이 좀 들은건진 몰라도 요즘은 550~580정도는 가볍게 운행할 수 있더군요.
그이상은 바라지 않으려구요~ㅎ 왠만하면 지하철이용하니까요~^^
여러분 글중에서 자주 보아온 소음과 속도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요즘은 솔직히 예열,후열을 전보단 좀 짧게 합니다.귀찮기도하고 다른친구들 다 가는데
혼자 남아서 후열하기도 왠지 좀 그래서요~ㅎㅎ
헌데..소음은 '그때 그때 달라요~' 이니 이건 기분이겠죠?
어떤 날은 아주 귀에 거슬릴 정도구 어떤 날은 아주 조용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ㅎ
며칠전엔 충분한 시간을 운행하다 아주 긴 신호대기에 걸렸었는데
한순간 시동이 꺼진줄 알고 계기판을 봤더랬습니다.ㅎㅎ
그럴때도 있더라구요. 물론 늘 MP3시디를 볼륨7~8에 맞춰놓고 있지만
때에 따라 힘있는 가속에서도 느껴지는 부드러움. 그리고 때론 언덕길에서의 거친 소음.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역시 불규칙한 소음만 아니라면 편한 맘으로 적응하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ㅎ
속도에 대해 말하기전에 우선 간단히 제 신상에 대해 밝히고 써야겠습니다.ㅎ
음...운전은 군대에서 배웠구요..그게..정확히 75년초부터 운전대를 잡았네요^^
11주 동안 배운 군대운전의 백미는 당연 '방어운전' 이지요^^
해서 나이는 이제 갓 50에 접어든 신참입니다.ㅎㅎ 아마 이곳에선 꽤 연장자에 속할듯..ㅜ.ㅜ
...속도..무리하지 마십시요^^
저도 성격상 때로 스포츠모드를 즐기기도 하지만 제어 할 수 없는 과속은 절대 금물입니다.
정확히 삼십년 경력에 딱지 두번..ㅎ U턴 신호위반 한번에 15키로 과속 한번..
뭐 솔직히 아는길은 규정속도의 10키로 전후에서 과속하기도 합니다만 ..ㅎㅎ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130~40 이상의 과속운전은 제어가 쉽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안전하다고 생각한 후에 과속도 하고 그러겠지만 사고란게 예측불허이니
미리 예측하면 사고 안나죠~거의 ㅎ
극히 개인적인 판단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것이니 그것이 문제지요.^^
작은 사고라도 벌어진 후에는 늘 후횝니다.
개인적으로..가정적으로..또는 타인에게..상처를 주죠^^
뭐..속도에 대한 모험? 호기심? 아님 상대차에 대한 경쟁심? 이런 저런이유로
무리한 과속을 하게 되는경우도 있지요^^
문제는 혹시라도 발생될 지 모를 사고죠..예를 들어 바쁜 출근길에 조급한 맘으로
무리하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났다 칩시다. 그 얼마나 여러모로 손해입니까.^^
차란것이 인간이 만들어 낸 편리한 문명의 이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일생을 힘들게 할 수 도 있는 못된놈이기도 하잖아요~ㅎ
늘..핸들을 잡으면 기도하는 맘으로 평상심이 됩시다.^^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 운전~*
모험은 게임으로나 즐기구요~ㅎ
모처럼 글쓰니 역시나 제목처럼 횡설 수설이군요.
좋은 세월 행복한 시간이 계속되는 티지가족들이 되길 바라며...이만~ㅎ^^
* 아~ 한가지--
티지가 백미러 기능이 좀 답답함을 느끼겠더군요
특히 오른편은 옆차가 바짝 붙었을 땐 완전 사각지대입니다.
끼어들기때 두어번 놀랜적이 있습니다. 신경쓰세요^^
티지가족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모처럼 카페에 들어와 이곳 저곳 둘러 보다가 외발독수리로 몇자 적습니다.
작년11월에 차를 받고 시승기를 올린 적이 있었는 데 벌써 몇달이 지났군요.^^
별로 운행 할 일이 없지만 그래도 틈만 나면 티지를 데리고 다녀서 어느 새 6,000키로가
넘었습니다.ㅎ(이정도면 예전엔 거의 일년을 탄 수준이거든요~*)
ECU업글하고 이런 저런 여러분들의 의견에 한때는 괜히 했다싶기도 했었지만
저는 그다지 큰 이상은 못느낀채로 아직 잘 타고 있습니다만...
연비..뭐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아~전 TLX4륜 오토입니다..은비~^^
어쩌다 시내 좀 나가곤 했는데 역시 시내주행은 연비 '꽝'이구요..ㅎㅎ
헌데 지난달엔 내부간선도로를 이용한 주행을 꽤 할 일이 있었는데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대라서
상당시간을 70~80키로로 운행을 했었거든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ㅎ 평소 500키로부근에서 주유를 하곤 했는데 계기판이 600을 넘은겁니다.^^
경제속도를 실감했죠~^^
차가 길이 좀 들은건진 몰라도 요즘은 550~580정도는 가볍게 운행할 수 있더군요.
그이상은 바라지 않으려구요~ㅎ 왠만하면 지하철이용하니까요~^^
여러분 글중에서 자주 보아온 소음과 속도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요즘은 솔직히 예열,후열을 전보단 좀 짧게 합니다.귀찮기도하고 다른친구들 다 가는데
혼자 남아서 후열하기도 왠지 좀 그래서요~ㅎㅎ
헌데..소음은 '그때 그때 달라요~' 이니 이건 기분이겠죠?
어떤 날은 아주 귀에 거슬릴 정도구 어떤 날은 아주 조용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ㅎ
며칠전엔 충분한 시간을 운행하다 아주 긴 신호대기에 걸렸었는데
한순간 시동이 꺼진줄 알고 계기판을 봤더랬습니다.ㅎㅎ
그럴때도 있더라구요. 물론 늘 MP3시디를 볼륨7~8에 맞춰놓고 있지만
때에 따라 힘있는 가속에서도 느껴지는 부드러움. 그리고 때론 언덕길에서의 거친 소음.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역시 불규칙한 소음만 아니라면 편한 맘으로 적응하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ㅎ
속도에 대해 말하기전에 우선 간단히 제 신상에 대해 밝히고 써야겠습니다.ㅎ
음...운전은 군대에서 배웠구요..그게..정확히 75년초부터 운전대를 잡았네요^^
11주 동안 배운 군대운전의 백미는 당연 '방어운전' 이지요^^
해서 나이는 이제 갓 50에 접어든 신참입니다.ㅎㅎ 아마 이곳에선 꽤 연장자에 속할듯..ㅜ.ㅜ
...속도..무리하지 마십시요^^
저도 성격상 때로 스포츠모드를 즐기기도 하지만 제어 할 수 없는 과속은 절대 금물입니다.
정확히 삼십년 경력에 딱지 두번..ㅎ U턴 신호위반 한번에 15키로 과속 한번..
뭐 솔직히 아는길은 규정속도의 10키로 전후에서 과속하기도 합니다만 ..ㅎㅎ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130~40 이상의 과속운전은 제어가 쉽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안전하다고 생각한 후에 과속도 하고 그러겠지만 사고란게 예측불허이니
미리 예측하면 사고 안나죠~거의 ㅎ
극히 개인적인 판단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것이니 그것이 문제지요.^^
작은 사고라도 벌어진 후에는 늘 후횝니다.
개인적으로..가정적으로..또는 타인에게..상처를 주죠^^
뭐..속도에 대한 모험? 호기심? 아님 상대차에 대한 경쟁심? 이런 저런이유로
무리한 과속을 하게 되는경우도 있지요^^
문제는 혹시라도 발생될 지 모를 사고죠..예를 들어 바쁜 출근길에 조급한 맘으로
무리하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났다 칩시다. 그 얼마나 여러모로 손해입니까.^^
차란것이 인간이 만들어 낸 편리한 문명의 이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일생을 힘들게 할 수 도 있는 못된놈이기도 하잖아요~ㅎ
늘..핸들을 잡으면 기도하는 맘으로 평상심이 됩시다.^^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 운전~*
모험은 게임으로나 즐기구요~ㅎ
모처럼 글쓰니 역시나 제목처럼 횡설 수설이군요.
좋은 세월 행복한 시간이 계속되는 티지가족들이 되길 바라며...이만~ㅎ^^
* 아~ 한가지--
티지가 백미러 기능이 좀 답답함을 느끼겠더군요
특히 오른편은 옆차가 바짝 붙었을 땐 완전 사각지대입니다.
끼어들기때 두어번 놀랜적이 있습니다.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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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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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2005.05.03.
2005.05.03.
12:43
2005.05.03.
2005.05.03.
00:03
2005.05.04.
2005.05.04.
ㅎㅎ네~맞습니다. 뒷차가 멀리 있을 때는 잘보이죠~^^ 제 말씀은 뒷차가 거의 접근해서 후미에 붙거나 약간 겹치는 시기 입니다. 그 땐 분명 순간적인 사각지대가 있더군요^^ 제경험은 제가 차선변경을 시도 할 때 였습니다.^^
ㅎㅎ 뭐~~안전운전 하라는거죠~^^
ㅎㅎ 뭐~~안전운전 하라는거죠~^^
16:54
2005.05.04.
2005.05.04.
02:25
2005.05.05.
2005.05.05.
03:23
2005.05.05.
2005.05.05.
06:17
2005.05.06.
2005.05.06.
엔진소리 "그때그때 달라요" 는 날씨와 막대한 연관이 있습니다.
쾌청하고 햇빛 좋은 날씨는 아주 조용하고 부드럽게 가속이 되구요, 비가오거나 흐린날씨,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좀더 카랑카랑한 소리가 납니다. 휘발유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혹시 과학적 근거가 없는 얘가라고 하시 분들이 계실 지 모르겠지만 근거 있는 얘기 이니 믿어보세요 ^&^
쾌청하고 햇빛 좋은 날씨는 아주 조용하고 부드럽게 가속이 되구요, 비가오거나 흐린날씨,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좀더 카랑카랑한 소리가 납니다. 휘발유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혹시 과학적 근거가 없는 얘가라고 하시 분들이 계실 지 모르겠지만 근거 있는 얘기 이니 믿어보세요 ^&^
18:34
2005.05.06.
2005.05.06.
20:49
2005.05.06.
2005.05.06.
11:04
2005.05.08.
2005.05.08.
인생선배의 좋은글 자~알 읽고 갑니다...운전하다가 돌발사고는 간혹 머리속으로 상상하곤하는데..생각하면 아찔하져..항상 방심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13:12
2005.05.13.
200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