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북미 수출형 Sportage V6 2.7 EX 간단 시승기
- 전필재
- 조회 수 3133
- 2005.04.11. 02:44
현재 뉴저지에 파견나와서 새차를 하나 구입할려고 생각중 타다가 한국에 가져 갈라는 생각으로 KIA 딜러샵에서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한국은 경유 및 휘발유(2WD) 전부 2.0만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곳은 전부 가스(휘발유)차량입니다.
2.0 I4의 경우는 추가 옵션은 아예 불가능하고, 수동만 4WD가 되면 오토는 2WD만 됩니다.
그 위에 부터는 2.7 V6엔진으로 LX --> EX 이렇게 등급이 올라갑니다.
제가 타본 것은 V6 2.7 검정이면서 추가 옵션으로는 스포일러가 달려 있습니다.
시승 시간은 약 20분 이었습니다.
실내는 멋지다 훌륭하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그렇게 보였습니다.
일단 시동을 켜보니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후방경보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게 없더군여. 한국에서 몰던 슈마에는 세이프티 아이 제품을 사용했었는데(뒷 범퍼에 삽입하는 모델) 한국 내수에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여기도 그런줄 알았지만 아니더군여. 실망..
약간 차가 출렁 거린다는 느낌이 있어지만 모 그리 나쁘지 않더군여.
여기서 미니 SUV라는 토요타 RAV4나 혼다 CRV랑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이었습니다.
주행은 로컬도로와 하이웨이 두군데서 해 보았는데, V6 2.7 엔진의 힘이 대단 하더군여. 178마력의 힘이 느껴집니다.
로컬에서의 브레이킹도 느낌이 좋고.. 예전 기아차를 몰던 느낌하 비슷해서 그런지 아님 현재 몰고 있는 토요타 캠리와 비슷해서 인지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하이웨이에 들어가기 위해서 가속을 했더니만.. 뒷쪽으로 쏠리며서 튕겨 나간다는 느낌이 들더군여.
오.. 금방 60마일에 도달 하더군여. 반응성이 캠리보다 훨씬 좋습니다. 핸드링은 약간 출렁인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옆에 같이 탔던 저희 직원분도.. 일본차랑 거의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고 모양은 되려 CRV나 RAV4보다 났다고 하던군여.
한 20분 정도의 드라이빙이었지만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차를 사기 위해서 계속 자동차 딜러와 Fianance 업체와 협의중이긴 하지만 조만간에 은색 스포티지가 저한테 오겠네요.
가격은 세금 포함해서 V6 EX 은색 옵션으로는 가죽시트, 스포일러 이렇게 해서 24900불 정도 됩니다.
한국이랑 비교해서 별 차이가 업네여..
차를 인도 받고 나서 다시 시승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한국은 경유 및 휘발유(2WD) 전부 2.0만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곳은 전부 가스(휘발유)차량입니다.
2.0 I4의 경우는 추가 옵션은 아예 불가능하고, 수동만 4WD가 되면 오토는 2WD만 됩니다.
그 위에 부터는 2.7 V6엔진으로 LX --> EX 이렇게 등급이 올라갑니다.
제가 타본 것은 V6 2.7 검정이면서 추가 옵션으로는 스포일러가 달려 있습니다.
시승 시간은 약 20분 이었습니다.
실내는 멋지다 훌륭하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그렇게 보였습니다.
일단 시동을 켜보니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후방경보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게 없더군여. 한국에서 몰던 슈마에는 세이프티 아이 제품을 사용했었는데(뒷 범퍼에 삽입하는 모델) 한국 내수에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여기도 그런줄 알았지만 아니더군여. 실망..
약간 차가 출렁 거린다는 느낌이 있어지만 모 그리 나쁘지 않더군여.
여기서 미니 SUV라는 토요타 RAV4나 혼다 CRV랑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이었습니다.
주행은 로컬도로와 하이웨이 두군데서 해 보았는데, V6 2.7 엔진의 힘이 대단 하더군여. 178마력의 힘이 느껴집니다.
로컬에서의 브레이킹도 느낌이 좋고.. 예전 기아차를 몰던 느낌하 비슷해서 그런지 아님 현재 몰고 있는 토요타 캠리와 비슷해서 인지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하이웨이에 들어가기 위해서 가속을 했더니만.. 뒷쪽으로 쏠리며서 튕겨 나간다는 느낌이 들더군여.
오.. 금방 60마일에 도달 하더군여. 반응성이 캠리보다 훨씬 좋습니다. 핸드링은 약간 출렁인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옆에 같이 탔던 저희 직원분도.. 일본차랑 거의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고 모양은 되려 CRV나 RAV4보다 났다고 하던군여.
한 20분 정도의 드라이빙이었지만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차를 사기 위해서 계속 자동차 딜러와 Fianance 업체와 협의중이긴 하지만 조만간에 은색 스포티지가 저한테 오겠네요.
가격은 세금 포함해서 V6 EX 은색 옵션으로는 가죽시트, 스포일러 이렇게 해서 24900불 정도 됩니다.
한국이랑 비교해서 별 차이가 업네여..
차를 인도 받고 나서 다시 시승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8
지킴이
김필
배쨩..
[수원]영석아빠
[GR-T4]
전필재
라크리모사
[충]♠마루치♠
08:00
2005.04.11.
2005.04.11.
굳이 가져오시려면 왜 스포 가스를 생각하시는 지요?
차라리 국내에서 인기조은 일본차종을 드려오거나 nf를 가져오는게 나으실거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차라리 국내에서 인기조은 일본차종을 드려오거나 nf를 가져오는게 나으실거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10:35
2005.04.11.
2005.04.11.
수출형은 부품수급의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잘 알아보고 도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산타페가 좋은 이유가 동일형이라고 하더군요.. 수출이나 내수나 동형의 부품을 사용한다고 하던데요. 2.7이면 미국에서도 고유가면 기름값부담일텐데 국내면..허걱..
오늘 강남 L주유소는 1600원돌파라네요...흐미..
오늘 강남 L주유소는 1600원돌파라네요...흐미..
13:07
2005.04.11.
2005.04.11.
16:21
2005.04.11.
2005.04.11.
21:49
2005.04.11.
2005.04.11.
미국에서 한국으로 차를 가져 가는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금이 장난아닙니다. 싸게 가져 왔다고들 하시는 분들 많이 있는데.. 세금은 실 거래의 30%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등록비용은 따로 하구여. 외국차 부품 구하는 것 보다는 한국차 부품 구하는 것이 쉽겠져. ^^; 그리고 NF는 아직 이곳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팔 예정이라고만 들었구여.
그리고 세금이 장난아닙니다. 싸게 가져 왔다고들 하시는 분들 많이 있는데.. 세금은 실 거래의 30%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등록비용은 따로 하구여. 외국차 부품 구하는 것 보다는 한국차 부품 구하는 것이 쉽겠져. ^^; 그리고 NF는 아직 이곳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팔 예정이라고만 들었구여.
03:25
2005.04.12.
2005.04.12.
20:12
2005.04.12.
2005.04.12.
09:41
2005.04.16.
200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