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초보라 전문적인 시승기이기 보다는 체험기라고 보셔야 할듯...
리미최4은비이고요. 430km타고 있구요.
차는 첫차이고 차 배울때는
학원에서 달달거리는 폐차직전의 1.5톤 트럭등으로 운전을 배워서요.
차에 대한 여러가지 감성적인 판단을 내릴수는 없는데요.
차 받고나서 여러가지를 이것저것 살펴보아도 특별히 뭐라고 컴플레인 할만한
요소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차를 여러종류를 몰아보지 못했으니 다른차보다 조용하다거나 떨림이 적다거나
그런것들도 말을 못할것 같구요.
걍 무난합니다.
달달거리는 트럭으로 운전을 배운지라 그 진동은 온몸이 같이 벌벌 떨리는 정도라서요.
지금 타는 스포티지의 진동을 뭐라 평가할수 없겠네요.
예전에 길거리에 10대중 7대는 아반테 라고 한것 같은데요.
요즘 길거리에 나서면 10대중 1대는 스포티지 일지도...
더 많아질것 같은 느낌이고요.
시내주행하다보면 거의 몇분에 한대씩 볼때도 있어요.
시디6개를 꿀꺽 삼켜대는 알파인 좋구요.
스피커 좋구요.
최대음량으로 할때는 조금 찢어지는 소리가
하지만 최대음량으로 들을일은 없으니...
시트열선 순식간에 따뜻해지고 좋고...
오디오 리모컨 핸즈프리 리모콘 등등
수동자동변속기도 좋고
근데 핸들이 좀 무겁다고 다른 여러차 운전하시는 분이 그러시네요.
오늘 급커브등등 커브길 많은곳을 다녀왔는데요.
속도를 내면서 돌면서도 쏠림이 없는것 같아요.
뒷자리에 계신 어머니께 물어도 쏠림이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매형의  rv를 어머니까 몇번 타보셨는데요. 그것은 쏠림이 심하다고 그러더군요.
속도 잘나오고
옵션 가죽시트 좋구요.
특별히 잡소리 아직 발견하지 못했구요.
연비는 더 치밀히 계산해 보아야 겠지만
대충 10 나오구요.
시내 5 시외4 고속1
발에 아주 잘 맞는 운동화
로 비유해야 될까요.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고 위압감 주지도 않고
아주 좋구요.
굳이 아주 불만을 말하자면 크락숀 소리가 좀~
빈약한 느낌을 주네요. 병아리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