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지를 받구.. 대충 살피구.. 인수증에 싸인하구..
영맨이.. 번호판 달아주구.. 선팅해주구..머 끝넸어여..

그리구.. 회사라 그리 티내지두 못하구.. 퇴근시간만 기다리다가..
6시 땡~  치자마자 퇴근해서... 티지에 올라타구... 출발... 오!~~ 베이베!~~~  본능에.. 충실해.. 라는 말을 참고..
2500 RPM을 넘기지 않기 위해.. 계시판을 계속 살피면서...

근데 문제는.. 2000 RPM을 넘지도 않았는데.. 차는 벌써.. 100 키로를 넘어설려구..
원래 오토차(카렌스)를 한 3년 정도 몰다가 티지 오토를 몰아서 인지.. 악셀레이터 놓고 띠면서.. 변속 충격 전혀 없이.. 100 키로..

소음, 진동, 승차감 그리고 좌석의 안락감 까지 모두.. 오케...

집에 와서.. 와이프랑 영석이 태우고 시승식으로 동네 한바퀴... 와이프 왈.. 카렌스만큼 승차감이 좋네.. 흐흐(제 카렌스 승차감은 거의 체어맨 수준이었음, 물론 체어맨도 운전해보았음)..

그리고.. 저녁먹고.. 이제 티지 안에 있는 비닐제거 작업.. 일단 오디오에.. 직접 구운 CD넣고.. 비닐 제거하는데.. 우와.. 그 음질은.. 역쉬.. 쿵짝 쿵짝... 바닥에서 울리고. 옆에서 찍어주구.. 조오타..

일단 100% 만족하구.. 다만.. 가끔 게시판에서 보는 하자가 나오지만 않기를 바라면서..

이번 토요일날.. 북어하구 막걸리 사다가.. 간단하게 고사라두 지낼려구 함돠..

다음에.. 좀 더 타구.. 함 더 시승기 올릴게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