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킬로 정도면 양호한 편입니다.
제 차도 4륜인데요. 이쓔 업글전에는 평균 9.6킬로, 이쓔 업글 하고난 뒤에는 7.8킬로 밖에 안나오는데 기아써비스 젖가튼 넘들은 정상이라니 내 참!! 허파 디비져서리...........

이슈 업그레이드 문제점 하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미 여러 님들의 고통소리가 터져나오고 있구요..
제 2발티지도 연비 11 -> 8.9 입니다..
눈 튀어나옵니다..

아래 펌글은 어떤 영등포 기아 정비공자 정비원이 말했다네요..
"연비가 떨어지는 이유는 처음 시동걸때, ECU 업을통해 기존보다 많은 양의 연료를 제공하면서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이유는 스포티지에 창착된 히터가 기존 디젤의 히터가 아닌 전기 히터에서 기인하며, 전기 히터에서 전압을 잡아먹는 관계로 연료분사 모듈에 적은 전류를 흘려 분사에 문제가 생기니, 많은 양의 연료를 쏴주게끔 업을 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빌어먹을 기아X넘들

저도 이제 2000키로 조금 넘었는데...연비가 9km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오토 4륜입니다...

연비는 주행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4륜오토입니다만 50리터 정도 주유하고 700키로 정도 달린 적도 있습니다. 근데 다이나믹하게 몰고 다녀보니 연비가 7정도 밖에 안나올때도 있더군요^^. 조금 신경쓰면서 운전하니깐 시내주행도 11정도까지 가능했습니다. 교통흐름을 파악하면서(신호등 확인 필수) 불필요한 악셀을 삼가고 최대한 타력운전 브레키도 최대한 삼가고 ,,,교통흐름에 방해주지 않으면서 연비를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 차에 타 보면 불필요하게 악셀페달을 밟고 불필요하게 브레키페달을 밟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자신의 운전습관 냉철하게 분석해보세요..단순히 급가속 삼가는 것이 아니라 물흘러가듯이 신호체계를 타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형도 적절히 이용하고 고개를 악셀을 밟고 올라왔으면 내려갈때는 타력으로 어느 정도의 무임승차는 가능합니다. 악셀 밟고내려가봐야 신호등에서 걸려 다시 브레키 밟아야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신호 체계 및 지형을 이요하여 물흐르듯이 운전해 보세요 상상 이상의 연비가 나옵니다.. 조만간 50리터에 750키로 주행에 도전할 생각입니다.(물론 고속도로 주행입니다^^)

은빛질주님의 의견에 한표던집니다....
시내주행과 고속도로주행이 3~4km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그러나 물흐르듯 운전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러게요... 물 흐름이 급격히 변하는게 시내이니... 맨날 다니는 길만 다녀도, 가끔씩 차량통행상 돌발변수가 생겨서 쉽지 않지요.

은빛질주님 말씀은 동의합니다. 근데 업글후에 같은 운전습관일때두 바야바님 의견처럼 기아측에서 그렇게 만들어놨다면 어쩔수 없는거겠죠. 저는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무척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이거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물 흐르듯이 운전해도 시내 주행 연비는 과격하게 운전하지 않는 이상 1km이상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고속도로 주행은 120이상 밟아도 평균 12이상 나오는데 시내연비는 연비를 높이려고 해도 평균9.2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4륜오토인데 스타트가 2륜보다 무겁고 가속시간이 더디게 느껴졌는데 여러분들도 그러신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