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대구에서 용평리조트를 다녀오면서
- 김장욱
- 조회 수 2289
- 2005.01.24. 18:49
스포티지를 몰고 대구에서 서울을 갔다온 적이 있지만 강원도 용평은 처음이었다. 어른 4명과 아이 1명 등 5명과 트렁크에 짐을 채우고 대구를 출발, 중앙고속도로에 차를 얹었다. 고속도로에 얹으면서 시속 100km 이상으로 계속 질주했다. 다른 차가 많이 없어 속도를 계속 올릴 수 있었다. 거의 140-160km를 계속 유지했는데 별다른 소음이나 떨림이 없었다. 옆에 탄 친구가 "내 차 같으면 이 속도일 경우 난리를 벌였을 것인데 넘 좋다. 총알이 되면 바꾸고 싶다"고 얘길 했다.
가속 능력이나 속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압권은 내려올 때. 내려올 때는 너무 피곤해 운전하기 곤란했지만 4명의 목숨이 내 손에 달려있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영동고속도를 이용한 뒤 중앙고속도로에 올라왔다. 휴게소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단양을 지나고 죽령터널을 빠져나온뒤 거의 일직선의 내리막길에서 스포의 진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60에서 더 가속패달을 밟았다. 거의 떨림이 180까지 무난하게 나왔다. 잠시였지만 180을 기록했다. 속도에 대한 차량의 별 반응은 없었다. 넘 기쁘고 뿌듯했다.
가속 능력이나 속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압권은 내려올 때. 내려올 때는 너무 피곤해 운전하기 곤란했지만 4명의 목숨이 내 손에 달려있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영동고속도를 이용한 뒤 중앙고속도로에 올라왔다. 휴게소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단양을 지나고 죽령터널을 빠져나온뒤 거의 일직선의 내리막길에서 스포의 진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60에서 더 가속패달을 밟았다. 거의 떨림이 180까지 무난하게 나왔다. 잠시였지만 180을 기록했다. 속도에 대한 차량의 별 반응은 없었다. 넘 기쁘고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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