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 대구 원정기 <<<<
- ..龍..
- 조회 수 2653
- 2004.11.19. 10:53
>>>> 대구 원정기 <<<<<
어제 점심먹고 서울에서 대구를 향해 출발!
티지 몰고 처음 뛰는 장거리라.... 설레이는 마음은 어찌할 수 없더군요..
운전 중에 도로변의 산과 들에 가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었지만 계기판 바늘에 신경쓰느라
경치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
처음 장거리 뛴 내용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차량소개>
모델:TLX 최고급형
미션:수동/2륜
색상:은단비
옵션:가죽시트/동승석 에어백/루마하이텍썬팅/타프코트 하부방음방청
1. 승차감 & 편의 시설
디젤 승용차지만 다를 승차감도 좋고 소음도 적다고 하셔서 많은 기대를 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역시 디젤은 디젤이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동승한 2분이 모두 정말 좋다고 하십니다.
일단 좌석이 높아서 다리가 승용보다 편하고, 오랜시간 앉아 있어도 덜 불편하다고 하네요.
소음은 디젤자동차로 믿기지 않을정도로 조용하다고 하네요.(제 생각도 같아요 ^^)
편의 시설에 대한 의견은 만족입니다.
오디오, 에어컨, 오디오 리모콘, 핸즈프리 다 맘에 들고요.
시승기에 보면 비상들 스위치 멀다고 하신분들 있는데, 전 안그렇던데요.
제가 팔이 길어서 그런가? ㅎㅎ
특히 선루프 정말 좋다고 하시네요.
저도 담배를 많이 피우는 편인데, 저랑 동승석분이라 같이 담배를 피웠는데 뒷자리에
있는 분이 담배냄새가 않난다고 하시네요.(뒷자리 분은 담배 안피우는 분)
선루프 1단계까지만 열고 100K로 달려도 조용한 편이구요.
2. 연비
서울서 출발할때 연료 게이지 1칸하고 조금 더 남아 있었고, 470K정도 중행한 상태 였읍니다.
아직 1천키로를 넘지 못한 관계로 5단에서 시속 95~105Km 정도 계속 유지 하면서 주행했음.
정말 힘들었음. 속도 유지하기 ~~~ ㅎㅎ
연료 게이지 1칸남은 상태에서 망향 휴게소에서 4만냥 주유 했습니다.
연료 게이지가 Full까지 올라가더군요. 잠시 쉬고 다시 출발!!!
대구 찎고 다시 서울까지 오니까 처음 서울 출발할때 연료게이지 상태가 되더군요.
트립 컴퓨터 상에는 560K로 주행거리 표시 되구요.
연료게이지 한칸당 200K정도 주행한거 같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리터당 14~15K정도 연비 나오네요.
정속주행했지만 아직 길들이지 못한걸 감안하면 정말 연비 좋네요. ^^
3. 에피소드
서울서 대구로 가던중 옥천 지나서 금강휴게소 전방 한 10K 지점에서 옆차선으로 달리던
대형 트럭 바퀴에서 돌이 튀어올라~~ 그만 제 차 앞유리 운전석 쪽에 정면 추돌!!
헉 돌이 눈에 보일정도로 컸습니다.
제 마음은 당황, 황당 그자체 였습니다.
돌이 남기고간 유리에 흔적은 제맘을 찌져 놓더군요.
바로 금강 휴계소에 차세우고 내려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앞유리 흔적에 유지세정제 뿌리고
닦아냈습니다.
여기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티지 앞유리 정말 튼튼!! 흔적도 없이 깨끗해졌습니다.
기스도 안난거 같습니다. 시속 90K 이상 달리던 상태에서 부딧힌 돌인데...
울 티지 정말 좋습니다.
오늘 아침 스피드 메이트에서 지크XQ로 오일 갈았습니다.
주말에 강원도 원정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스피드좀 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안전운전하면서 ~~~
회원님들 울 티지에 자부심같고 안전운전하세요.
이상 1100K 대구 원정기 였습니다.
어제 점심먹고 서울에서 대구를 향해 출발!
티지 몰고 처음 뛰는 장거리라.... 설레이는 마음은 어찌할 수 없더군요..
운전 중에 도로변의 산과 들에 가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었지만 계기판 바늘에 신경쓰느라
경치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
처음 장거리 뛴 내용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차량소개>
모델:TLX 최고급형
미션:수동/2륜
색상:은단비
옵션:가죽시트/동승석 에어백/루마하이텍썬팅/타프코트 하부방음방청
1. 승차감 & 편의 시설
디젤 승용차지만 다를 승차감도 좋고 소음도 적다고 하셔서 많은 기대를 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역시 디젤은 디젤이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동승한 2분이 모두 정말 좋다고 하십니다.
일단 좌석이 높아서 다리가 승용보다 편하고, 오랜시간 앉아 있어도 덜 불편하다고 하네요.
소음은 디젤자동차로 믿기지 않을정도로 조용하다고 하네요.(제 생각도 같아요 ^^)
편의 시설에 대한 의견은 만족입니다.
오디오, 에어컨, 오디오 리모콘, 핸즈프리 다 맘에 들고요.
시승기에 보면 비상들 스위치 멀다고 하신분들 있는데, 전 안그렇던데요.
제가 팔이 길어서 그런가? ㅎㅎ
특히 선루프 정말 좋다고 하시네요.
저도 담배를 많이 피우는 편인데, 저랑 동승석분이라 같이 담배를 피웠는데 뒷자리에
있는 분이 담배냄새가 않난다고 하시네요.(뒷자리 분은 담배 안피우는 분)
선루프 1단계까지만 열고 100K로 달려도 조용한 편이구요.
2. 연비
서울서 출발할때 연료 게이지 1칸하고 조금 더 남아 있었고, 470K정도 중행한 상태 였읍니다.
아직 1천키로를 넘지 못한 관계로 5단에서 시속 95~105Km 정도 계속 유지 하면서 주행했음.
정말 힘들었음. 속도 유지하기 ~~~ ㅎㅎ
연료 게이지 1칸남은 상태에서 망향 휴게소에서 4만냥 주유 했습니다.
연료 게이지가 Full까지 올라가더군요. 잠시 쉬고 다시 출발!!!
대구 찎고 다시 서울까지 오니까 처음 서울 출발할때 연료게이지 상태가 되더군요.
트립 컴퓨터 상에는 560K로 주행거리 표시 되구요.
연료게이지 한칸당 200K정도 주행한거 같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리터당 14~15K정도 연비 나오네요.
정속주행했지만 아직 길들이지 못한걸 감안하면 정말 연비 좋네요. ^^
3. 에피소드
서울서 대구로 가던중 옥천 지나서 금강휴게소 전방 한 10K 지점에서 옆차선으로 달리던
대형 트럭 바퀴에서 돌이 튀어올라~~ 그만 제 차 앞유리 운전석 쪽에 정면 추돌!!
헉 돌이 눈에 보일정도로 컸습니다.
제 마음은 당황, 황당 그자체 였습니다.
돌이 남기고간 유리에 흔적은 제맘을 찌져 놓더군요.
바로 금강 휴계소에 차세우고 내려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앞유리 흔적에 유지세정제 뿌리고
닦아냈습니다.
여기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티지 앞유리 정말 튼튼!! 흔적도 없이 깨끗해졌습니다.
기스도 안난거 같습니다. 시속 90K 이상 달리던 상태에서 부딧힌 돌인데...
울 티지 정말 좋습니다.
오늘 아침 스피드 메이트에서 지크XQ로 오일 갈았습니다.
주말에 강원도 원정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스피드좀 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안전운전하면서 ~~~
회원님들 울 티지에 자부심같고 안전운전하세요.
이상 1100K 대구 원정기 였습니다.
댓글
그리고...대형트럭들 조심하시고요....돌 잘 뜁니다...특히....
덤프트럭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