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티지 VS 산타페,렉스턴,갤로퍼2,코란도2 허접한 비교시승기..
- 광주불나방
- 조회 수 10300
- 2004.11.12. 13:22
전 갤로퍼2를 5년간 몰았었는데요.
그 사이사이 친구들이 산타페(2002년형), 렉스턴(2003),코란도2(2004)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오너드라이버) 자주 만나고
차도 자주 운전해봤습니다.
그래서 느낀건데요.
우선 승차감으로 따지자면
티지=산타페 > 렉스턴=코란도2 > 갤로퍼2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산타페와 티지의 승차감은 아무래도
비교하기가 힘든 정도인거 같네요.
산타페는 현대에서 나오는 중형차들처럼
울렁울렁하는 면이 있는가 하면
티지는 하드하면서도 부드러운..
음.. 타보지 않으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맛이 있습니다. ^^;
그리고 뒷좌석의 편안함은
티지=산타페 > 렉스턴 > 코란도2 > 갤로퍼2
정도인거 같습니다.
여행다니면서 산타페 렉스턴 뒷좌석에 들어누워 많이 자봤거든요.. -_-;
그리고 소렌토의 뒷좌석 승차감에 많이 실망했었기 때문에
티지 뒷좌석에 사람 태우고 어떠냐고 많이 물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 다 타본 분의 말을 빌리자면
"음... 확실히 소렌토보단 훨씬 좋네요. 편안해요.."
였습니다.
티지의 뒷좌석 기울기를 좀 낮춰주는게
승차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내부 공간 말인데요.
네이버 지식검색 보니까
산타페는 공간이 넓은데 티지같은 경우는
머리가 천장에 닿을정도로 불편하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시는 분이 계신데
한 20 cm 정도 남습니다.
좌석에 허리 딱 붙이고 앉으면 15cm 정도
남습니다.
티지는 땅과 좌석 발판 사이의 간격이 좁은걸로 아는데요
오히려 산타페보다 윗 공간은 더 많은 듯한 느낌입니다.
내부공간은 티지=산타페=렉스턴 > 코란도2 > 갤로퍼2
정도 되는거 같고
좌우 간격은 산타페,티지,렉스턴 > 갤로퍼=코란도2
정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몰때 들리는 소음인데요.
물론 디젤 특유의 달달달 소리는 살짝 들립니다.
밖에서 들으면 물론 내부보단 크게 들리지만
내부에서 아주 살짝 들리는걸로 봐선 방음처리가 아주 잘 된 듯합니다.
밖이 추워도 히터 안틀고 좀 있으면 제 열때문에 조금 더워져서
창문을 열게 됩니다.. 이런게 방음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하여간 제 느낌으로 소음은 산타페보단 좀 작고 렉스턴보단 훨신 작은듯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다시 방음처리하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서두..
코란도2나 갤로퍼하곤 비교가 안됩니다.
오르막에서 좀 딸린다는 분이 계신데요.
저희 부모님이 XG 몰고 다니시는데요(상습적으로 몰아봤다는.. -_-;)
XG보다 오르막 오르는 힘이 쳐진다는
느낌은 안받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한 RV 들과 비교해서도
전혀 쳐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오히려 치고 올라가면 올라갔지
물론 고속도로 주행은 안해봐서
아직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연비는.. 단연 최강인거 같네요.
5만원아치 디젤 넣고(960원/리터) 게이지 끝까지 올라갔는데요 -> 광주 월산동 모 SK주유소
1/4 떨어졌는데 170 km 달렸습니다.
고속도로 안나갔고 시내주행만 했을때 입니다.
이론상으로 시내주행시 680 km 가 나오더군요...
놀랍습니다.
스포티지 시승기라고 주저리주저리 했는데요..
한마디로 정말 후회없는 것 같습니다.
사운드 음질도 죽여주고염..
제 주관적인 시승기이기 때문에
분노하시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티지 스티커좀 붙였으면 좋겠다는.. ^^;;
스티커 줘잉~
그 사이사이 친구들이 산타페(2002년형), 렉스턴(2003),코란도2(2004)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오너드라이버) 자주 만나고
차도 자주 운전해봤습니다.
그래서 느낀건데요.
우선 승차감으로 따지자면
티지=산타페 > 렉스턴=코란도2 > 갤로퍼2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산타페와 티지의 승차감은 아무래도
비교하기가 힘든 정도인거 같네요.
산타페는 현대에서 나오는 중형차들처럼
울렁울렁하는 면이 있는가 하면
티지는 하드하면서도 부드러운..
음.. 타보지 않으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맛이 있습니다. ^^;
그리고 뒷좌석의 편안함은
티지=산타페 > 렉스턴 > 코란도2 > 갤로퍼2
정도인거 같습니다.
여행다니면서 산타페 렉스턴 뒷좌석에 들어누워 많이 자봤거든요.. -_-;
그리고 소렌토의 뒷좌석 승차감에 많이 실망했었기 때문에
티지 뒷좌석에 사람 태우고 어떠냐고 많이 물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 다 타본 분의 말을 빌리자면
"음... 확실히 소렌토보단 훨씬 좋네요. 편안해요.."
였습니다.
티지의 뒷좌석 기울기를 좀 낮춰주는게
승차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내부 공간 말인데요.
네이버 지식검색 보니까
산타페는 공간이 넓은데 티지같은 경우는
머리가 천장에 닿을정도로 불편하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시는 분이 계신데
한 20 cm 정도 남습니다.
좌석에 허리 딱 붙이고 앉으면 15cm 정도
남습니다.
티지는 땅과 좌석 발판 사이의 간격이 좁은걸로 아는데요
오히려 산타페보다 윗 공간은 더 많은 듯한 느낌입니다.
내부공간은 티지=산타페=렉스턴 > 코란도2 > 갤로퍼2
정도 되는거 같고
좌우 간격은 산타페,티지,렉스턴 > 갤로퍼=코란도2
정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몰때 들리는 소음인데요.
물론 디젤 특유의 달달달 소리는 살짝 들립니다.
밖에서 들으면 물론 내부보단 크게 들리지만
내부에서 아주 살짝 들리는걸로 봐선 방음처리가 아주 잘 된 듯합니다.
밖이 추워도 히터 안틀고 좀 있으면 제 열때문에 조금 더워져서
창문을 열게 됩니다.. 이런게 방음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하여간 제 느낌으로 소음은 산타페보단 좀 작고 렉스턴보단 훨신 작은듯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다시 방음처리하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서두..
코란도2나 갤로퍼하곤 비교가 안됩니다.
오르막에서 좀 딸린다는 분이 계신데요.
저희 부모님이 XG 몰고 다니시는데요(상습적으로 몰아봤다는.. -_-;)
XG보다 오르막 오르는 힘이 쳐진다는
느낌은 안받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한 RV 들과 비교해서도
전혀 쳐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오히려 치고 올라가면 올라갔지
물론 고속도로 주행은 안해봐서
아직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연비는.. 단연 최강인거 같네요.
5만원아치 디젤 넣고(960원/리터) 게이지 끝까지 올라갔는데요 -> 광주 월산동 모 SK주유소
1/4 떨어졌는데 170 km 달렸습니다.
고속도로 안나갔고 시내주행만 했을때 입니다.
이론상으로 시내주행시 680 km 가 나오더군요...
놀랍습니다.
스포티지 시승기라고 주저리주저리 했는데요..
한마디로 정말 후회없는 것 같습니다.
사운드 음질도 죽여주고염..
제 주관적인 시승기이기 때문에
분노하시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티지 스티커좀 붙였으면 좋겠다는.. ^^;;
스티커 줘잉~
댓글
9
[강서]내나이가몇?
윤주병
[서울]모나첼리™
광주불나방
정재성
티지아빠
숲호TG
문상준
[서]박관석
역시 티지가 좋긴 좋군요...오늘밤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볼까 합니다.. 끝까지... 전에 타던차가 뉴코란도였기 때문에 아마도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갔다와서 느낌을 올려드릴께요...
13:42
2004.11.12.
2004.11.12.
16:01
2004.11.12.
2004.11.12.
17:25
2004.11.12.
2004.11.12.
10:07
2004.11.13.
2004.11.13.
13:19
2004.11.13.
2004.11.13.
글쿤여...몇일전 회사 모이사님의 쏘렌토 뒷자석에 동승해 서울 왕복 3시간정도 출장갔다왔는데...생각보다 뒷자석이 좁고 불편하더군요...허리도 아프고 멀미도 약간 느껴지는..--; 암튼 기다리는 이의 한사람으로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00:02
2004.11.14.
2004.11.14.
01:47
2004.11.14.
2004.11.14.
20:29
2004.11.14.
2004.11.14.
음...아무리 그래도 렉스턴이나 산타와 실내가 넓이가 같다는건 좀...태클은 아니구요...
스펙상으로만 봐도 렉스턴이나 산타 다 티지보다 넓습니다. 확실히 차이나는 부분은 의자의 크기와 의자와 의자 사이 간격을 보면 느껴지죠....^^;
스펙상으로만 봐도 렉스턴이나 산타 다 티지보다 넓습니다. 확실히 차이나는 부분은 의자의 크기와 의자와 의자 사이 간격을 보면 느껴지죠....^^;
08:47
2004.11.15.
200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