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스포티지 20일 사용 후기
- [경]사심
- 조회 수 5562
- 2004.09.22. 13:10
스포티지 20일 사용 후기
스포티지로 바꿔 탄지 어언 20일 되가는군요.
키로수로는 2000키로 정도 되었습니다.
우선 그동안 느낀점은.. 좀 실망 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mp3두요
주행 성능이나 스타일은 높은 정수를 주고 싶은데요.
실망스러운 부분은 딱 2가지 부분입니다.
정차시 엔진 소음이 너무 크다는것. 디젤 차량이라서 그런거 아니냐 하실 수 있겠는데요.
전 suv 매니아 라서 92년 부터 디젤차만 탔습니다. 다른 디젤차에 비해서 엔진 소음이 큰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문제점이 주행시와 정차시 소음의 강도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정차시 엔진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대게의 suv차량은 정차시 보다 주행중 소음이 커지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주행중 소음이 올라 가는건
제경우에는 스트레스를 거의 않받았었는데. 스포티지는 주행중엔 조용하다가 정차시 소음이 큽니다.
정차시에는 운전을 하지 않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음이 더 거슬이게 되나 봅니다. 요새는 그래서 거의 음악을 틀어 놓습니다. 음악을 않틀어 놓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예요..ㅡㅡ;
두번째 실망스런 부분은 판넬이 너무 약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얼마전 차 찌그러졌을때 심각하게 느꼈던 부분입니다.
높은차가 뒤에서 주차하다가 박은 모양인데. 칠도 않벗겨 진 상태에서 판넬이 많이 먹더군요. 손판금집 가서 폈는데.
그 아저씨가 제차 필때 사용한 도구는 나무몽둥이와 고무망치가 전부였거든요. 너무 쉽게 다시 잘 펴지더군요..ㅡㅡ;
물론 차가 가벼워 지면 연비가 잘 나오는 장점도 있겠지만, 전 시내 주행과 출퇴근 용으로만 사용하기때문에. 판넬이
좀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스포티지 차량 구매할때 기아 메이커를 보고 선택한 것인데. 현대와 공유된것이 많아서 그런지. 기아의 튼튼함의
특성을 찾기가 힘드네요.
이상이 20일 타면서 느낀점입니다. 좀더 타보면서 애정이 쌓여야 할 듯 싶습니다.
스포티지로 바꿔 탄지 어언 20일 되가는군요.
키로수로는 2000키로 정도 되었습니다.
우선 그동안 느낀점은.. 좀 실망 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mp3두요
주행 성능이나 스타일은 높은 정수를 주고 싶은데요.
실망스러운 부분은 딱 2가지 부분입니다.
정차시 엔진 소음이 너무 크다는것. 디젤 차량이라서 그런거 아니냐 하실 수 있겠는데요.
전 suv 매니아 라서 92년 부터 디젤차만 탔습니다. 다른 디젤차에 비해서 엔진 소음이 큰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문제점이 주행시와 정차시 소음의 강도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정차시 엔진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대게의 suv차량은 정차시 보다 주행중 소음이 커지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주행중 소음이 올라 가는건
제경우에는 스트레스를 거의 않받았었는데. 스포티지는 주행중엔 조용하다가 정차시 소음이 큽니다.
정차시에는 운전을 하지 않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음이 더 거슬이게 되나 봅니다. 요새는 그래서 거의 음악을 틀어 놓습니다. 음악을 않틀어 놓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예요..ㅡㅡ;
두번째 실망스런 부분은 판넬이 너무 약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얼마전 차 찌그러졌을때 심각하게 느꼈던 부분입니다.
높은차가 뒤에서 주차하다가 박은 모양인데. 칠도 않벗겨 진 상태에서 판넬이 많이 먹더군요. 손판금집 가서 폈는데.
그 아저씨가 제차 필때 사용한 도구는 나무몽둥이와 고무망치가 전부였거든요. 너무 쉽게 다시 잘 펴지더군요..ㅡㅡ;
물론 차가 가벼워 지면 연비가 잘 나오는 장점도 있겠지만, 전 시내 주행과 출퇴근 용으로만 사용하기때문에. 판넬이
좀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스포티지 차량 구매할때 기아 메이커를 보고 선택한 것인데. 현대와 공유된것이 많아서 그런지. 기아의 튼튼함의
특성을 찾기가 힘드네요.
이상이 20일 타면서 느낀점입니다. 좀더 타보면서 애정이 쌓여야 할 듯 싶습니다.
댓글
13
사오정
이현삼
[경]Romantic:허니
손영수
하재노
만돌이
[경]LandMaster
[서]양인성(봉천)
박병한
매카닉
매카닉
서기원
오수한
13:33
2004.09.22.
2004.09.22.
한가지 여쭙고 싶은것이요^^
혹시 차 강판 펴낼때 열처리 없이 고무망치로 가능했나요?
예전에 그랜져(아부지차)고치러 공업사 갔었는데,
열처리 하고 나서 무슨 막대기 같은거를 속에 넣더니 쑥~~
그냥 밀어내니까 그냥 쫙 펴지더군요.
그 다음은 미끈한 쇠망치로 톡~톡~ 치면서 마무리 하더군요
금속이란 것이 열처리를 하면 엿가락처럼 부드러워지는 성질이 있죠
만약 열처리과정 없이 펴냈다면,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혹시 차 강판 펴낼때 열처리 없이 고무망치로 가능했나요?
예전에 그랜져(아부지차)고치러 공업사 갔었는데,
열처리 하고 나서 무슨 막대기 같은거를 속에 넣더니 쑥~~
그냥 밀어내니까 그냥 쫙 펴지더군요.
그 다음은 미끈한 쇠망치로 톡~톡~ 치면서 마무리 하더군요
금속이란 것이 열처리를 하면 엿가락처럼 부드러워지는 성질이 있죠
만약 열처리과정 없이 펴냈다면,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14:03
2004.09.22.
2004.09.22.
안그래도...저도 정차시 소음때문에 좀 걱정입니다.
4륜 버기카 등... 디젤차 전문이신.... 제가 아는 형님이 있는데...
제가 티지를 몰고 가떠만... 새로나온 차냐며 관심을 가지시길래... 보여드렸더니...
소음이 너무 심하다고 하더군요.... 엔진도 많이 떨고.... 이상하다고 하더랍니다.
조금만 더 타보고 집 앞에 있는 기아 정비사업소에 가서 문의를 해봐야 할 거 같네요.
4륜 버기카 등... 디젤차 전문이신.... 제가 아는 형님이 있는데...
제가 티지를 몰고 가떠만... 새로나온 차냐며 관심을 가지시길래... 보여드렸더니...
소음이 너무 심하다고 하더군요.... 엔진도 많이 떨고.... 이상하다고 하더랍니다.
조금만 더 타보고 집 앞에 있는 기아 정비사업소에 가서 문의를 해봐야 할 거 같네요.
18:00
2004.09.22.
2004.09.22.
22:39
2004.09.22.
2004.09.22.
23:20
2004.09.22.
2004.09.22.
01:10
2004.09.23.
2004.09.23.
16:32
2004.09.23.
2004.09.23.
17:28
2004.09.23.
2004.09.23.
음.. 스포티지의 현 115마력 2천 커먼 디젤 엔진은 산타페에 엊었던 엔진입니다.. 스포티지 보다 큰 산타페에서도
진동과 아이들링이 작지 않았는데 더군다나 더 작은 자체의 스포로 옮아 왔으니 더할수 밖에요..
당시 투산이 나왔을때 현대 측에서 이 걱정을 안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115마력 엔진이 투산과 스포에 엊는 이유가 재고를 처리하기 위함의 목적도 전혀 없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또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산타페의 126마력 vgt엔진은 내년 즘에 투산이나 스포로 내려가도
산타페는 단종 혹은 아니면 업 그레이드 된 카먼 디젤 차량이 나올 계획이고 진행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가 듣기론 160마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140마력 vgt가 스포나 투산에 엊는다?????
저 이름 석자 걸구 구라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고 저가 아는 분의 말로도 전혀 아닙니다..
걱정마시길.. 그리고 차는 해가 갈수록 심지어는 해에 2번 업그레이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거 걱정하면 차 못사지요.. 그리고 스포티지 이렇게 잘 나가는데 기아에서 아무리 성능 업되고
좋은 엔진이라도 새차 나오고 2달도 안되서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진동과 아이들링이 작지 않았는데 더군다나 더 작은 자체의 스포로 옮아 왔으니 더할수 밖에요..
당시 투산이 나왔을때 현대 측에서 이 걱정을 안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115마력 엔진이 투산과 스포에 엊는 이유가 재고를 처리하기 위함의 목적도 전혀 없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또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산타페의 126마력 vgt엔진은 내년 즘에 투산이나 스포로 내려가도
산타페는 단종 혹은 아니면 업 그레이드 된 카먼 디젤 차량이 나올 계획이고 진행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가 듣기론 160마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140마력 vgt가 스포나 투산에 엊는다?????
저 이름 석자 걸구 구라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고 저가 아는 분의 말로도 전혀 아닙니다..
걱정마시길.. 그리고 차는 해가 갈수록 심지어는 해에 2번 업그레이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거 걱정하면 차 못사지요.. 그리고 스포티지 이렇게 잘 나가는데 기아에서 아무리 성능 업되고
좋은 엔진이라도 새차 나오고 2달도 안되서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20:17
2004.09.23.
2004.09.23.
수출용이라면 140마력의 스포도 모자르지요.
그리고, 스포가 아무리 잘나가도 CRDI엔진 재고가 다 떨어지고, 부품공유차원에서라면 체인지 될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또.... 스포가 아직도 잘 팔리는게 맞나요 ? 이제 거의 1달반 정도 지났으니 신차특수(?)는 끝났을거 같고, 뉴쏘나타 발표했고, 다른 기종의 RV도 계획들이 나와서 처음보다는 조금 덜 할거 같은데....
그리고, 스포가 아무리 잘나가도 CRDI엔진 재고가 다 떨어지고, 부품공유차원에서라면 체인지 될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또.... 스포가 아직도 잘 팔리는게 맞나요 ? 이제 거의 1달반 정도 지났으니 신차특수(?)는 끝났을거 같고, 뉴쏘나타 발표했고, 다른 기종의 RV도 계획들이 나와서 처음보다는 조금 덜 할거 같은데....
23:03
2004.09.23.
2004.09.23.
여담이지만, 거의 보기힘든(?) 엑스트렉도 처음 한두달은 엄청나게 팔렸더군요....
스포가 싼타페나 쏘렌토정도의 베스트셀러가 될지... 아니면, 엑스트렉정도가 될지는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스포가 싼타페나 쏘렌토정도의 베스트셀러가 될지... 아니면, 엑스트렉정도가 될지는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23:05
2004.09.23.
2004.09.23.
주행중엔 조용하다가 정차시 소음이 크다...엔진 아이들링시 소음이 크다는 말씀인것 같은데...원래 커먼레일 디젤엔진은 주행시보다 정차시의 소음을 가지고 소음 판단을 합니다. 엔진의 특성상 주행중에는 소음과 진동이 좀 묻히는(?)경향이 있기에...근데 디젤차를 많이 몰아보셨다니 이런 문제로 고민하실듯 싶지는 않네요.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데 시동걸고 한 3~5분정도 기다렸다 출발 해보시기 바랍니다.(이미 해보셨다면 소용없는 일이겠지만...) 커먼레일 엔진의 경우 시동걸고 바로 출발하면 초기 아이들링시 소음이 커질수 있습니다.(커먼레일 디젤의 경우 3~5분정도 기다렸다 출발하는게 엔진 관리상 도움이 됩니다.) 문제가 지속되면 서비스 센터 가셔서 알터네이터나 배터리계통을 점검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모터도 함 살펴보시고요.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데 시동걸고 한 3~5분정도 기다렸다 출발 해보시기 바랍니다.(이미 해보셨다면 소용없는 일이겠지만...) 커먼레일 엔진의 경우 시동걸고 바로 출발하면 초기 아이들링시 소음이 커질수 있습니다.(커먼레일 디젤의 경우 3~5분정도 기다렸다 출발하는게 엔진 관리상 도움이 됩니다.) 문제가 지속되면 서비스 센터 가셔서 알터네이터나 배터리계통을 점검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모터도 함 살펴보시고요.
04:05
2004.09.25.
2004.09.25.
진동, 소음, 매연은 국산 디젤차 기술력의한계-현주소라 생각합니다.
회사업무용차가 카니발, 코란도, 산타페, 렉스턴인데,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공통점 같습니다.
그래도, 담달초에 스포티지를 계약한답니다.
회사업무용차가 카니발, 코란도, 산타페, 렉스턴인데,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공통점 같습니다.
그래도, 담달초에 스포티지를 계약한답니다.
21:37
2004.09.26.
2004.09.26.
계약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면,
좋은애기에 내 기분도 업 되는데,
님의 말씀에 기분이 좀...
그래도 빨리 받아봤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