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몰아본 티지는 tlx 하와이안블루 오토 기본형이었는데  제가 1년을 기다려온 차라서
그런지 대부분 마음에 들었습니다.  투산나왔을때도 보고 운전도 해보았지만.
외관 및 내부는 티지가 훨씬 좋습니다.
안정된 외관 및 투산보다 접지력이 좋은 타이어등등...
내부의 기능은 투산과 형제차라 그런지 거의 비슷하구요.

저는 면허취득후 지금까지 총 운행거리는 프라이드베타, 세피아, 슈마 (이상스틱).  카니발2, 크레도스엑서스,
스펙트라윙, ef소나타까지(이상 오토) 소유해가며 36만키로는 운행을 했고 기타 차량도 많이 운전 해봤을때
티지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고, 현 우리나라 실정에 잘 맞으며 가장 실용성이 뛰어난 차라고 봅니다.

실내소음은 쏘렌토보다 더 크고 산타페보다 조용합니다.
가속력은 산타페vgt와 비슷하고(crdi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승차감도 좋은 편입니다.(중형급 이상 승용차가 아닌것을  감안)

티지는 일반승용차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정통 짚도 아닙니다.
티지라는 상품의 차량이 나왔으니 거기에 맞는 또 티지같은 차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본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임을 인지 바랍니다.
저는 1년을 기다렸지만 구입은 내년에 2006년형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보다 완성된차량 및 보완된 차량를 가지고 싶어서요.  1년을 기다리고 또 1년을 기다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