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은지 시승기3
- 자폭인생
- 조회 수 3650
- 2004.08.22. 21:07
오늘 은지 상처 났습니다.
분명히 옆에 세웠던 차가 문열면서 살짝 긁어 버린 것 같습니다.
우짜겠습니까만은 가슴이 쪼깨 아프네요!
오늘의 운행의 대부분은 시멘트 포장길, 누구는 콘크리트 길이라고도 하던데
뭐가 옳은 건지는 모릅니다. 무식해서.
승차감 괜찮았습니다.
울 집에서 독립기념관 가는 길이 그런 길이더군요.
독립기념관 갔다가 병천에서 순대먹고 왔습니다.
대강
운전석 높이를 조금 올리니 훨씬 운전하기 편하더군요.(조절하는 법은 다 아시죠)
핸들 주변의 핸즈프리랑 오디오 볼륨하고 라디오 채널 맞추는
고런 기능들은 상당히 편하더군요.
어느 분이 핸즈프리 잘 안쓰잖아요 하셨는데
사용하기 편해서 자주 쓸 것 같습니다. 성능도 좋고
aqs인가 외부공기 알어서 막고 열어 주는 거
써 봤는데 별로 쓸일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뒷자석쪽 재털이를 없애고 다른 수납장으로 했었음하는
아쉬움이 금연자로써...
쇼핑백 걸이라고 조그만 고리도 별로 쓸일이 없을 듯...
그리고 다른 분이 언급했지만 트립컴퓨터 a,b기능은 없는 듯 설명서에는 나와 있던데...
투싼 주인들한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오늘 투싼과 거리에서 마주쳤는데 인물은 우리 은지가 훨 났더군요.
오늘도 느낀점이라면...
1500cc급 승용보다 확실히 좋다.(디젤음 빼놓고)
그래도 디젤차는 디젤차다.
전체적인 승차감은 내가 타본 디젤차 중 최고다.
d와 n에서 떨림차이 거의 못 느낌(울 마누라한테도 계속 느껴보라고 세뇌시켰음)
허리에 상당히 부담을 주지 않는다.(제가 젤 만족스러워 하는 부분이죠)
다 저의 주관이니 참고만 하세요!
내일부터는 고속도로 주행이 매일 진행되니
시승기 한번더 올리고 그만 올리겠습니다.
글 솜씨도 없고
다음주면 차 받는 분들도 많으실테니.
빨리 다들 튼튼한 놈으로 직접 느끼시길 바라면서~~~
은지의 비공개 옆보습 공개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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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저도 올려야 되는뎅 지금 벌써 230k탔는데
어떻게 써야할지,,,,,ㅠ.ㅠ
애마 잘키우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