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티지 TLX 고급형 하와이안 블루 시승기... (결론 굿입니다용 ^^)
- 원영파파
- 조회 수 4317
- 2004.08.18. 16:14
어제 티지와 저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제가 만난 티지는 TLX 고급형의 하와이안 블루였지요…
하와이안 블루라는 색상 사진으로 볼 때는 딥따 산뜻한 것 같았는데
막상 제 눈에 있는 하와이안 블루는 기대했던 그런 색상은 아니었어요.
그냥 일반적인 청색 차량들 보다는 색감은 우수한데…
사실 전 별루였슴다.
하지만, 싸니보다는 균형잡힌 몸매는 정말 짱이더군요… ㅋㅋㅋ
전체적인 볼륨이라던지, 싸니와는 다른 부드러운 곡선처리들…
그리고 리어 범퍼위까지 연결된 루프랙 …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외관은 역쉬나… 기대했던대로 감동 그 자체인데요…
다만 갠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사이드 가니쉬(와이드 가니쉬가 적용된)가
조금 넓었더라면 하는 것… (사실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흠이라면 흠일까)
어쨌던 외관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외관 이곳 저곳을 살피다 드뎌 운전석 도어를 열었습니다.
그 내부는 또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만난 티지는 베이지 투톤이 적용된 사양인데…
베이지 색상과 우드그레인(기존의 우드그레인과는 뭔가가 다른 듯한데)의
조화는 역시나 우리 휜님들이 기대하시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서 편하게 배치된 각종 콘트롤과 스위치들…
그리고 그 것들과 어울린 계기판과 대쉬보드.. 아주 훌륭합니다.
운전석 시트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제가 보유한 차량(카렌스1)과의
비교되는 시트의 안락함에 또 한번 눈물을… ㅋㅋㅋ
운전석은 깊게 배치된 레그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덩치가 좀 있는 관계로 카렝이 운전할 때는 운전석을 젤 뒤로
빼거든요.. 그래서 제 뒤에 앉는 사람들 무쟈게 불편하다 그럽디다.
카렝이 정말 시러…)
그 운전석은 제가 완전히 뒤로 빼지 않아도 충분한 운전석 공간… 제 덩치에
딱이더만요… 그리고 제가 앉은 뒷자리로 가서 물론 착석해봤지요..
편하더만요… 시트가 이렇게 편해도 되는 건지.. 원…
이제 시동을 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차체가 흔들리고 약간의 엔진음과 함께
시동이 됩니다.
그리고 오토기어는 D를 가르키고 스르르 출발이 되더군요…
처음 시동을 하고 잠시동안은 엔진의 진동이 핸들을 잡은 손목으로 전해지더니
이내 편안해집니다. 엔진음은 멀리 모기 소리처럼 조금 들립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작동합니다. 에어컨 콘트롤은 산타나 싸니와 같이 복잡하지는
않더군요.. 간편히 그리고 쉽게 누구나 조작할 수 있게더군요…
(참 풀오토에어컨입디다)
출발한 차는 8차선 도로를 접어들어 서서히 가속을 합니다. 속도계가 100을
가르킬쯤 엔진음 조용히 실내로 들어오더니 이내 120을 넘기고 140에 닿을
때쯤은 엔진음은 더 이상 들리지 않더군요….
티지의 가속력 죽이더군요.. 에어컨 켜고 경사도 5~10정도의 도로를 오른쪽
발목에 압박없이 순식간에 140에 이르더군요… 순간 가속력도 상당한 수준인 듯
앞지르기를 위해 급가속을 하였답니다. 순간 옆 차선의 차량은 어느새 뒤쪽 편에
있더군요.. 차량의 힘과 토오크에 대한 걱정은 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체에 닿는 외부공기의 마찰음은 걱정을 안하셔도 될 듯 하더군요…
좌우지간 주행성에 대한 제 견해는 아주 만족할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이상 제가 티지를 첨 만난 시승한 사건에 대해 간략히 글 올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점 몇가지만 더 적어볼께요
첫째, 차체에 비해 사이드 밀러가 좀 작지 않나 생각합니다.
둘째, 티지의 엠블렘 크고 좋더군요… ㅋㅋㅋ 만족만족
셋째, 제가 찾은 영업소에 하와이안 블루랑 순백색이 있더만요..
하와인안 블루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만족할 수준은 아닌 듯…
그리고 순백색은 의외로 깔끔하고 조화로워 보였답니다.
전 순백색으로 결정할까 고민중입니다.
넷째, 내장색은 하와이안 블루가 베이지 투톤
순백색이 블랙톤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베이지 투톤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블랙톤(TLX 최고급사양의)
무쟈게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블랙과 매치된 메탈그레인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아 보이더군요… 시트와 트림의 색상과도 훌륭히 매칭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블랙으로 맘을 돌려 결정했습니다.
다섯째, 러기지 공간 넓어보이더군요… 그리고 러기지 수납함 아마도 상당한 효용성을
발휘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종 결론은 이 정도 차라면… 우리 휜님들 실망시키지는 않을 듯 합니다.
좋은 차들 언능들 받으시고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만난 티지는 TLX 고급형의 하와이안 블루였지요…
하와이안 블루라는 색상 사진으로 볼 때는 딥따 산뜻한 것 같았는데
막상 제 눈에 있는 하와이안 블루는 기대했던 그런 색상은 아니었어요.
그냥 일반적인 청색 차량들 보다는 색감은 우수한데…
사실 전 별루였슴다.
하지만, 싸니보다는 균형잡힌 몸매는 정말 짱이더군요… ㅋㅋㅋ
전체적인 볼륨이라던지, 싸니와는 다른 부드러운 곡선처리들…
그리고 리어 범퍼위까지 연결된 루프랙 …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외관은 역쉬나… 기대했던대로 감동 그 자체인데요…
다만 갠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사이드 가니쉬(와이드 가니쉬가 적용된)가
조금 넓었더라면 하는 것… (사실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흠이라면 흠일까)
어쨌던 외관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외관 이곳 저곳을 살피다 드뎌 운전석 도어를 열었습니다.
그 내부는 또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만난 티지는 베이지 투톤이 적용된 사양인데…
베이지 색상과 우드그레인(기존의 우드그레인과는 뭔가가 다른 듯한데)의
조화는 역시나 우리 휜님들이 기대하시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서 편하게 배치된 각종 콘트롤과 스위치들…
그리고 그 것들과 어울린 계기판과 대쉬보드.. 아주 훌륭합니다.
운전석 시트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제가 보유한 차량(카렌스1)과의
비교되는 시트의 안락함에 또 한번 눈물을… ㅋㅋㅋ
운전석은 깊게 배치된 레그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덩치가 좀 있는 관계로 카렝이 운전할 때는 운전석을 젤 뒤로
빼거든요.. 그래서 제 뒤에 앉는 사람들 무쟈게 불편하다 그럽디다.
카렝이 정말 시러…)
그 운전석은 제가 완전히 뒤로 빼지 않아도 충분한 운전석 공간… 제 덩치에
딱이더만요… 그리고 제가 앉은 뒷자리로 가서 물론 착석해봤지요..
편하더만요… 시트가 이렇게 편해도 되는 건지.. 원…
이제 시동을 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차체가 흔들리고 약간의 엔진음과 함께
시동이 됩니다.
그리고 오토기어는 D를 가르키고 스르르 출발이 되더군요…
처음 시동을 하고 잠시동안은 엔진의 진동이 핸들을 잡은 손목으로 전해지더니
이내 편안해집니다. 엔진음은 멀리 모기 소리처럼 조금 들립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작동합니다. 에어컨 콘트롤은 산타나 싸니와 같이 복잡하지는
않더군요.. 간편히 그리고 쉽게 누구나 조작할 수 있게더군요…
(참 풀오토에어컨입디다)
출발한 차는 8차선 도로를 접어들어 서서히 가속을 합니다. 속도계가 100을
가르킬쯤 엔진음 조용히 실내로 들어오더니 이내 120을 넘기고 140에 닿을
때쯤은 엔진음은 더 이상 들리지 않더군요….
티지의 가속력 죽이더군요.. 에어컨 켜고 경사도 5~10정도의 도로를 오른쪽
발목에 압박없이 순식간에 140에 이르더군요… 순간 가속력도 상당한 수준인 듯
앞지르기를 위해 급가속을 하였답니다. 순간 옆 차선의 차량은 어느새 뒤쪽 편에
있더군요.. 차량의 힘과 토오크에 대한 걱정은 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체에 닿는 외부공기의 마찰음은 걱정을 안하셔도 될 듯 하더군요…
좌우지간 주행성에 대한 제 견해는 아주 만족할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이상 제가 티지를 첨 만난 시승한 사건에 대해 간략히 글 올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점 몇가지만 더 적어볼께요
첫째, 차체에 비해 사이드 밀러가 좀 작지 않나 생각합니다.
둘째, 티지의 엠블렘 크고 좋더군요… ㅋㅋㅋ 만족만족
셋째, 제가 찾은 영업소에 하와이안 블루랑 순백색이 있더만요..
하와인안 블루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만족할 수준은 아닌 듯…
그리고 순백색은 의외로 깔끔하고 조화로워 보였답니다.
전 순백색으로 결정할까 고민중입니다.
넷째, 내장색은 하와이안 블루가 베이지 투톤
순백색이 블랙톤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베이지 투톤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블랙톤(TLX 최고급사양의)
무쟈게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블랙과 매치된 메탈그레인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아 보이더군요… 시트와 트림의 색상과도 훌륭히 매칭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블랙으로 맘을 돌려 결정했습니다.
다섯째, 러기지 공간 넓어보이더군요… 그리고 러기지 수납함 아마도 상당한 효용성을
발휘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종 결론은 이 정도 차라면… 우리 휜님들 실망시키지는 않을 듯 합니다.
좋은 차들 언능들 받으시고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확인해 보세용... 참고들 하시고... 그 쪽 영맨님 괜찮아 보이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