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자동차괸리요령 - 광택
- [인천]TG님
- 조회 수 11311
- 2008.03.06. 19:21
2 광택
2.1. 광택과 코팅의 이해
우리는 광택과 코팅에 대하여 정확하게 규정된 글들에 대하여 접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광택과 코팅의 경계가 불분명하게 여겨진다는 점과 일반 업소에서의 작업 공정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기 때문인 듯 합니다.
2.1.1. 광택의 정의
광택이란 분명 차량의 표면에 묻어있는 오물을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또한 차량표면의 거친 페인트의 입자(오렌지필)를 고르게 하는 작업입니다. 그러니까 광택공정은 거친 표면을 바르게 잡는 일이며, 이 과정에서 빛의 난 반사의 원인을 제거하게 되고, 이로써 차량표면에 묻은 오물이 자연 제거되는 일련의 작업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명 차량표면에 묻어 있는 오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광택이라고 했는데, 신차는 광택을 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답은 물론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차량표면의 거친 면(오렌지 필)을 잡기 위해서 이지요.
아무리 신차라 할지라도 공장의 도색과정에서 입자가 고르게 도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신차의 경우, 빛의 반사도는 70~80%내외이며, 광택후의 반사도는 95%이상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오염 예방차원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목적입니다. 차량표면의 마찰계수를 줄이는 작업이기에 오염물의 부착이 용이하지 않으며, 부착 후에도 잘 떨어진다는 것과 작은 스크래치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위에 간단하게 광택에 대하여 설명 드렸으며, 더 자세한 사항들은 제 홈페이지의[광택이론http://www.pls4u.com]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2. 코팅의 정의
코팅 역시 오물의 제거 뿐 아니라 예방효과를 얻기 위한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씀 드려서 차량표면의 오염물들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은 광택공정과 같다고 볼 수 있겠지만, 차량표면의 거친 페인트를 고르게 하는 공정이 없다는 것이 광택과 코팅의 차이인 것입니다. 어떤 차량이든 광택공정 후 코팅은 필수적인 공정입니다. 사람피부로 말하면 이태리 타올을 사용하여 때를 벗기고 목욕을 시원하게 한 뒤 그냥 나두면 피부가 거칠어진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로션을 바르셔야 피부가 고와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며, 이에 앞서 영양크림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면 부드럽고 깔끔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2.1.3. 코팅과 왁싱의 차이
끝으로 코팅과 왁싱은 어떻게 다를까요? 저는 이 글에서 그 차이를 없다고 표현하겠습니다. [코팅=왁싱] 왁스에 포함된 성분 즉 카르나우바와 같은 천연소재, 불소나 실리콘과 같은 합성수지, 그리고 순도가 높은 폴리머 등으로 구성되며, 제형별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개 캔 형태로서 광택도가 우수한 고체왁스, 사용이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왁스, 폴리머 등을 포함하여 지속성이 뛰어난 코팅제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코팅제라고 이야기하는 성분과 왁스의 성분이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캔형태의 고체 왁스가 광택도가 뛰어나다고 했지만 요즘은 워낙 성능이 뛰어난 로션타입의 왁스코팅제가 많이 있습니다. 작업이 고체보다는 액체일 때 편함을 느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HI-TECH YELLOW WAX 또는 전시용 차량에 사용하는SHOW CAR GLAZE라는 종류의 왁스코팅제 인데 이 제품들의 성분 또한 순수 카르나우바(CARNAUBA)를 함유한 왁스입니다. 고품질의 브라질산 카르나우바산, 특수레진, 실리콘 및 합성광택 고분자 물질의 배합으로 실효성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즉 왁스와 코팅을 분리하지 않고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2. 자동차의 광택도
자동차의 광택도를 정확히 측정하기위해서 광택도 측정기(Gloss Meter Reading)를 사용해서 측정하는데 항상 유리거울을 기준으로 삼는다. 유리거울의 광택도 기준을 100으로 삼는데, 처음차량 출고 당시의 새차 광택도를 재어보면 미국 자동차는 약 80정도, 도장 기술이 약간 떨어지는 한국 자동차는 약 75정도의 광택도 수치가 나오게 된다.(요즘은 한국차도 도장기술의 발달로 80정도 나오는 자동차도 있다.)
출고후 약1년이 지나면 광택도가 60정도로 떨어지게 되고, 3년정도 되었을 경우에는 평균 40-50정도의 광택도를 나타냄으로서 광택이 거의 사라졌다고 할 수가 있다. 자동차가 제 모습을 내기 위해서는 평균 70이상의 광택도를 유지해야 외관상 보기도 좋고, 또한 페인트의 산화현상도 일어나지 않게 된다. 때문에 자동차를 오랫동안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년에 1번 정도는 꼭 광택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겠으며, 조금 신경을 쓴다면 6개월에 1번정도 코팅을 하는 것이 차량표면 보호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도 사람의 피부와 같다. 세수(광택)를 안하고 1년이 경과되었거나 세수를 하였다고 해도 로션(코팅)을 바르지 않았다면 어찌 되겠는가?
사람에 따라서는 세차만 하고 계속 코팅만 하는 사람도 있는데...이는 마치 때가 꽤제제하게 낀 피부에 로션만 바르는 결과와 같다.
2.3. 혼자서 광택내기
코팅 뿐 만 아니라 광택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 경험담을 올리는 게 어떨지 망설여지기도 하나 이 또한 하나의 질문으로 보고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광택기술은 이론만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반드시 실습이 필요하며 그 과정중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체크해 가며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광택이라는 건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고도의 비법이 있는 건 아닙니다. 워낙 좋은 약제가 많이 출시되었고 도장기술의 발달로 예전 같지 않다는 것 뿐입니다. 물론 아직도 외제차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좋아 졌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질좋은 광택을 내기 위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많은 경험이지요. 각기 다른 상태의 표면을 가진 차량을 많이 접해보는 것입니다. 때문에 개인이 해 보기에는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도장면 상태가 제조사별로 다르고 색상별로 작업하는 게 다르며 오래된 차, 신차, 중간 정도의 차 경차, 중형차, 짚차, 승합차 등등 사람들에게 개성이 있듯이 모든 차종이 각각의 다른 차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택기는 꼭 알피엠이 조정되는 기계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자면 일제 <마끼다>를 권하고 싶습니다. 소음도 적을 뿐 만 아니라 무게도 적당하고 품질 또한 훌륭합니다.
<보쉬>가 좋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조금 무겁긴 하지만...광택은 최소 2-3시간 계속 잡고 있어야 하므로 무게가 가벼워야 합니다. 가격은 27만원-30만원 정도합니다. 더 싸게 구입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또한 광택기를 사용시 테니스처럼 <엘보>가 올 우려가 있습니다. 올지 안올지는 팔자소관으로 생각하시구요^^
카센터에 가보셨습니까? 마치 드라이어기처럼 생긴 알미늄 형태의 광택기-물론 알피엠 조정은 안되는 것이죠-로 작업하는 모습을 봅니다. 샌딩, 컴파운딩 공정부터 클리어공정, 폴리싱공정, 글레이징, 코팅공정까지 똑같은 힘으로 하면 안되는 것이죠. 컴파운딩 공정에는 rpm2000으로 크리어/글레이징공정때는 1500-1800, 그 외에는 1000정도의 힘으로 돌려주셔야 합니다. 또한 사용하는 패드 역시 다릅니다. 컴파운딩, 클리어공정 때는 W-7000을, 글레이징 공정엔 W-8000을, 왁싱때는 W-9000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작업시 광택기, 패드는 차표면과 90도로 유지하며 돌리셔야 균일한 힘으로 차표면에 작용하게 됩니다. 이를 기본으로 하고 1단계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복장
가능하면 눈 보호기 착용하세요. 약제분진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앞치마를 착용해서 약제의 튐으로 옷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반지,시계 및 팔찌,버클은 벗어 둡니다. 차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광택기에서 연결된 전선줄은 항시 어깨 위로 걸쳐서 전선줄에 의한 손상을 막습니다.
1단계:세차
물얼룩(Water spot)을 방지하기 위해 응달에서 세차후 건조시킵니다. 일부 얼룩이 남아 있다면 맥과이어제품명 화이널인스펙션을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2단계:도장상태 측정
오렌지필이나 얼룩 및 도장면 아래의 결함등을 파악하고 특별히 신경써야 할 부분을 기억합니다.
3단계:작업준비
손잡이, 전조등, 후미등, 워셔액분출구, 그릴이음새, 열쇠구멍등에 마스킹테입으로 가려줍니다. 샌딩할 부위가 있다면 샌딩전용페이퍼를 이용해 15분정도 물에 담근후 사용하되 직선 방향으로 문지릅니다. 이때 가장 부드러운 샌딩페이퍼(E-7200)를 사용하여야 하며 항상 표면이 젖어있는 상태로 해주어야 합니다. 가능한 초보자는 샌딩작업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4단계:도장면 결함제거
<피니싱페이퍼>를 사용해 모든 흠집을 제거합니다-초보자는 생략가능-
rpm은 반드시 2000이하를 유지합니다. 처음 2-3회 왕복시엔 약간의 힘을 주어 작업하고 이후엔 가볍게 작업합니다. 가급적 양모패드는 사용하지 마시구요. 스월마크가 생길 우려가 큽니다.
5단계:샌딩마크의 제거
컴파운드 파워클리너(M-84)를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이때 샌딩마크가 신속히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다이아몬드 컷 컴파운드(M-85)를 사용합니다.
6단계:광택작업
W-8000패드와 듀얼 액션 클리너/Polish(M-83)를 사용하여 스월마크를 제거해 줍니다. 사용중 더러워진 패드는 플라스틱 강솔을 이용해 자주 닦아냅니다. 그럼에도 스월마크가 생겼다면 Speed Glaze를 사용하여 마무리 합니다.
7단계:잔유물 확인
차표면을 보는 각도를 달리해 잔유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검정색차량의 경우Hand Polish나 Speed Glaze를 사용해서 마무리합니다.
범퍼 가드 떼어 낸 다음에 남는 자국 지우는 법은 마트에 가시면 타르클리너가 있습니다. 떼어낸 부분에 집중적으로 분사후 범퍼부분이므로 타르제거제 뚜껑을 이용해 부드럽게 긁어줍니다.-차표면에는 뚜껑을 이용하시면 절대 안되구요 -오래된 자국이라면 수차례 반복하세요. 아주 깔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어떻습니까? 생각보단 쉽지 않은 일입니다. 코팅은 개인이 하기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광택은 다릅니다. 공정도 복잡할 뿐더러 쓰이는 약제 또한 색상별로 달리해야 하지요. 차표면을 광택한다는 건 아주 단순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차종, 색상, 연식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광택을 내는 일에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억지로 한다면, 호구지책으로 한다면 얼마나 지루한 작업이겠습니까? 애정을 가지고 한단계 한단계 진행하면서 깔끔하게 다시 태어날 애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2.4. 혼자서 코팅하기
제품은 맥과이어사(원스톱광택제)나 3M제품<3M 초강력 코팅제(PN39526-고체형, PN395026-액체형)>이 좋을 듯 싶군요. 일반적인 제품-마트에서 판매하는 코팅제라고 적힌 것도 괜찮습니다- 어떤 제품이라도 코팅제는 상관없습니다. 전 제품이 대동소이 하거든요. 코팅제 안에 전용 스폰지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소 하드한 느낌이 드는 주먹만한 크기의 스폰지를 준비하세요. 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런 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세차나 코팅전 허리띠 바클이나 시계,반지는 벗어 두시기 바랍니다. 작업시 깊은 상처의 원인이 됩니다.
1. 세차를 꼼꼼하게 하세요. 전용카샴푸나 자동차 전용세제로 닦으세요. 이때 부드러운 스폰지를 사용하시구요.
2. 응달에서 극세사를 이용, 부드럽게 닦아 줍니다.
3. 코팅전용 스폰지를 이용해서 천장,본닛,휀다,도어,뒷도어,트렁크 순으로 발라줍니다. 이때 고무배킹이나 틈새에 왁스가 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도포하세요. 문구점에서 마스킹테잎을 구입해서 미리 손잡이 전면 그릴연결부,전조등 틈새, 후미등 틈새, 문 위쪽 고무배킹부분,워셔액분출구 등을 테이핑하시면 더 좋습니다.
4. 제품권장 대기시간 10분-15분정도 기다리세요. 일부 제품에 따라서는 왁스 도포후 바로 닦아 내셔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각 제품의 메뉴얼에 따르세요.
5. 초극세사(맥과이어사의 매직타올 강추)를 이용해 직선 방향으로 일정 바운데리를 정한 후 각개전투식으로 닦으세요(부분부분 천천히)
6. 차량을 보는 각도를 달리해서 잔유왁스는 없는지 꼼꼼히 닦으셔야 됩니다. 왁스가 마르기 시작하면 특성상 투명하게 변하므로 찬찬히 살피셔야 합니다.
7. 휠은 휠클리너를 분사후 치솔을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은 후 물로 헹구어 주십시오. 타이어왁스를 분무 후 그대로 놔 둡니다. 어느 분은 분무하고 다시 걸레로 닦아 내는데 그대로 두시는 편이 더 광이 잘납니다. 분무도중 휠에 묻은 타이어왁스는 걸레로 닦아내어 2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8. 유리세정제가 있다면 마무리로 닦아주세요.
9. 방향제가 있으시면 문을 연 후에 치~~~~~~~익~ 참! 글레이즈 작업후에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속광(촉촉한 광)이 살아 나거든요.
어떻습니까? 말끔해 졌나요? 어찌 보면 쉬운작업 같으나 그렇지만도 않구요, 한편 어려워 보이나 또한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로션타입의 왁스를 이용해서 해보세요. 세차도 쉬워지고 발수(물을 밀어내는)효과와 자외선차단,각종 오염물로부터 도장면 보호 능력이 생겨 수려한 외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5. 고광택 공정
차량고광택/코팅 작업공정은 이렇습니다.
1단계:기초작업
마스킹작업후 눈에 쉽게 띄는 차량표면에 묻어있는 오물제거.(타르,수액, 각 종오물 등)-기본클리닝 :휠/타이어
2단계: 흠집제거
여기에는 샌딩, 컴파운딩이 속합니다(작은 스크래치 제거 )
신차의 경우 컴파운딩 작업보다는 난반사를 정반사로 바꾸는 작업에 주력합니다. 전용약제를 발라 광택기로 돌리는 과정중 열에 의해 차표면에 흡수되면서 미세한 공간이 메꾸어지는 작용.
3단계: 도장면 살리기(클리어공정)
새차라 할지라도 표면에 제법 많은 오염물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작업공정입니다.
4단계: 원색 살리기(폴리싱공정/차량의 맛사지 작업.차량 원색을 촉촉하게 살리기 1차공정)
5단계:글레이징
명암이 낮은차량 / 검정색 차량(흰색은 더욱 희게 검정색은 더욱 촉촉하게 하는 작업. 중후하고 촉촉한 원색살리기 2차 공정)
6단계:왁싱및코팅
마지막 왁싱공정 단계입니다. ( 자외선 차단 및 표면보호작업)
다음은 왁스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한 글입니다.
본 글은 (주)불스원의 글이며 우리들에게 필요한 좋은 글이기에 여기에 소개합니다.
(주)불스원의 허락 없이 사용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좋은 정보는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펀글이니 만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삭제하겠습니다.
2.6. 코팅은 자주하면 좋은가?
우리나라에서는 왁스=코팅의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코팅제의 형태가 고체인가 리퀴드형태인가, 액체인가에 따라서 일부는 고체와 리퀴드형태로 작업했을 시 왁스를 먹였다고 하며 액체의 형태로 된 물왁스를 도장층에 분무했을 때 코팅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가지 모두 코팅의 한 형태라고 보시면 되구요. 단 그 지속성 면에서 차이가 조금씩 납니다. 고체왁스는 그 작업의 난이도에 힘입어 평균 한 달 정도 가며 그 다음이 리퀴드, 액체 순으로 지속기간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주로 액체형 왁스를 권장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세차기간을 2주로 보고 세차 후 분무해 가며 코팅(왁스)을 해준다면 그다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리퀴드나 액체왁스의 코팅지속기간이 2-3주정도 이거든요. 리퀴드나, 액체왁스를 여러 번 하시죠? 물론 고체왁스도 포함됩니다- 코팅막이 횟수에 비례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두터워집니다. 반드시 카샴푸나 전용세제로 꼼꼼히 세차한 후 왁싱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왁스를 수차례 도포하면 도포한 만큼 오래된 왁스층은 그 자체가 변질된 찌꺼기와 같으므로 대충 세차만 하고 왁싱을 한다면 기존 왁싱층이 변질되도록 방치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껍게 바르시는 것보단 한 번 낼때 전체적으로 얇게 도포하시는 게 도색의 보호효과나 광택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엄격한 의미로는 카샴푸나 전용세제로는 완벽하게 왁스층을 벗겨내질 못합니다. 그러나 싼타일 경우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왁스층이 누적될 정도의 연륜(?)이 아직은 없거니와 수시로 왁스를 도포해 그 왁스층을 걱정할 정도의 쥔장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에서지요.
2.7. 왁스의 종류
왁스는 자동차 도장면에 시공을 해 줌으로써 태양 자외선이나 대기오염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 주고, 광택도를 유지하며, 재오염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카르나우바와 같은 천연소재, 불소나 실리콘과 같은 합성수지, 그리고 순도가 높은 폴리머 등으로 구성되며, 제형별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개 캔 형태로서 광택도가 우수한 고체왁스, 사용이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왁스, 폴리머 등을 포함하여 지속성이 뛰어난 코팅제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자세한 사용법이나 주의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2.7.1. 고체왁스
고체왁스는 주의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전용스폰지로 왁스칠을 하는 경우에는 스폰지의 전면에 왁스를 묻혀야 하는데, 왁스가 묻지 않은 부분으로 도장면을 문지르게 되면 상처가 나기 때문이죠. 또 건조되기 쉬우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캔의 뚜껑을 확실하게 닫아두어야 합니다. 작업 중에도 뚜껑은 가볍게 닫아두고 직사광선에 왁스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건조되어 굳어지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 고체왁스의 대부분은 왁스칠용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 들어있지 않은 경우나 더럽게 된 경우에는 따로 구입하도록 합니다.
■ 캔의 뚜껑을 여는 경우에는 플라스틱제의 위 뚜껑을 측면에 넣어 들어올리도록 하거나 마이너스 드라이버의 끝을 넣어서 일으키면 간단하게 열립니다.
■ 내부의 왁스면에 스폰지를 문질러서 왁스를 묻히는데, 스폰지 전면에 왁스가 균등하게 묻도록 합니다.
■ 한번에 대량의 왁스가 스폰지에 묻지 않도록 합니다. 만일 왁스가 너무 많이 묻은 경우에는 캔의 가장자리에 긁어 떨어뜨리도록 합니다.
2.7.2. 액체왁스
액체왁스는 넓은 면적을 간단히 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필요 이외의 부분에 왁스가 뿌려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윈도우에 신문 등으로 막아놓고 작업하면 안심이 되지만 이렇게 하면 모처럼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는 스프레이 왁스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미세한 부분이나 윈도우 주변에 왁스를 칠하는 경우는 일단 걸레에 왁스를 스프레이하고 그 걸레로 칠하도록 합니다.
■ 스프레이 왁스는 사용 전에 잘 흔들어서 속의 성분을 균일화시켜 둡니다. 수동펌프식의 것도 마찬가지로 잘 흔들어 둡니다.
■ 도장면의 1개소에 집중적으로 스프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전면에 걸쳐 균일하게 도포합니다. 어느 정도(20~30cm) 떨어져서 하는 편이 작업하기 쉽습니다.
■ 도장면에 스프레이 하면 왁스가 마르지 않도록 깨끗한 걸레로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전체에 왁스가 퍼지도록 작업합니다.
■ 윈도우 유리부근은 유막의 원인이 되므로 가능하면 직접 스프레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시판되고 있는 스프레이 왁스는 도장은 물론 범퍼, 유리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프레이식의 경우 용기를 거꾸로 하면 왁스의 분사가 나쁘게 되거나 나오지 않습니다. 가능한 세워서 사용합니다.
■ 미세한 부분이나 윈도우의 주변, 용기를 거꾸로 해야 할 곳에 왁스를 칠할 때는 일단 걸레에 왁스를 스프레이 한 다음 도장면에 칠하도록 합니다.
2.7.3. 코팅제
코팅제는 내부의 성분이 분리되거나 또는 침전되므로 사용 전에 잘 흔들어 줍니다. 고체왁스처럼 스폰지나 융에 코팅제가 스며들도록 하고 코팅제가 묻지 않은 부분으로 직접 보디를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작업 중에 뚜껑을 여는 것만으로 건조되는 경우는 없으나 보관 시에는 뚜껑을 확실하게 닫아둡니다. 또 뚜껑을 닫기 전에 뚜껑의 주위나 뚜껑 안쪽의 왁스를 닦아두면 다음에 열기 쉽습니다. 그리고 코팅제는 경화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코팅 후 24시간 이내에는 세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용기내의 성분이 침전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대로 작업하면 보디가 얼룩지게 됩니다. 사용 전에 잘 흔들어서 사용합니다.
■ 코팅제는 스폰지면 전체가 젖을 정도로 스며들게 합니다.
■ 고체왁스에 비하면 칠한 직후 색이 연하지만 건조되면 대부분의 코팅성분이 희게 보입니다. 적다고 생각하여 다량으로 지나치게 칠하지 않도록 합니다.
■ 용기에서 직접 도장면에 흐르게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클리너 성분이 많은 코팅제의 경우 그대로 두면 그 부분만 변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8. 올바른 왁스 사용법
자동차의 도장면을 항상 새차처럼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체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세차로 차체에 오물이 없도록 하고, 또한 왁스를 주기적으로 발라주어 차체를 보호하며 광택을 보전시켜줘야 합니다. 왁스를 사용하면 재오염이 되었을 경우, 재거를 더 용이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도움이 됩니다.
부분적인 흠집이나, 클리너로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을 제거할 때는 컴파운드나 타르제거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은 먼지 같은 경우는 먼지털이개로 간단히 작업이 가능하므로 트렁크에 보관해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왁스를 칠하는 방법은 기상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보통 차 전체에 먼저 왁스를 칠하고 그 다음에 닦아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방법은 최초에 칠한 부분이 너무 말라버려 제거가 힘들어집니다. 능숙한 왁스칠은 루프, 보닛, 도어 등 부분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죠. 또 직사광선 하에서의 작업은 도장면이 지나치게 뜨거워지거나 보디에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 고체왁스나 액체왁스의 경우 스폰지로 원을 연속하여 그리면서 칠합니다.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도장면의 광택이 다소 둔하게 될 정도로 얇게 칠하면 충분합니다. 두껍게 칠한다고 해서 광택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작업이 번잡하게 될 뿐입니다.
■ 왁스칠은 손이 미치기 어려운 곳부터 시작합니다. 루프에 왁스를 칠할 때 사다리를 이용하면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 좁은 부분이나 윈도우 주변을 칠하는 경우에는 왁스가 유리에 묻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 닦아내기 쉽게 좀 적은 듯 싶을 정도로 칠합니다.
■ 도어안쪽은 보디와는 종류가 다르지만 도장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왁스를 칠해두면 도장이 보호됩니다.
■ 도어의 주위도 마찬가지로 왁스를 칠해두는 것이 좋은데 로크(lock) 기구의 내부에 왁스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평소 보이지 않는 도어 부분이나 실내에도 스텝이 도장면이면 왁스를 칠해둡니다. 왁스칠을 해두면 더러운 것이 쉽게 제거됩니다.
■ 보디도장이 보닛에 가리워지는 부분까지 되어있는 차도 있습니다. 잊지말고 보닛을 열어 왁스칠을 해둡니다.
■ 보닛 양 사이드의 물빼기 레일 등에도 보호를 위해 도장이 되어 있습니다. 왁스칠을 하면 물 겉돌기가 좋아지고 흐름도 좋아집니다.
■ 테일 게이트나 트렁크 후드 등 가리워진 부분의 도장면도 고무에 부착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왁스칠을 해둡니다.
■ 펜더의 접힌 부분은 보디 도장이 계속 되어있는 곳입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나 보호를 위해 왁스칠을 해둡니다.
■ 보디 하부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도장은 계속 되어 있습니다. 흙탕이나 피치, 타르가 붙기 쉬우므로 왁스를 칠해둡니다.
■ 번호판도 도장되어 있으므로 왁스칠을 해도 좋은데 판의 도장은 약하므로 가볍게 칠해둡니다.
■ 보디가 접힌 부분이나 각진 부분은 도장이 얇을 수 있으므로 연마 성분이 많은 왁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적은 양을 칠하고 강하게 문지르지 않습니다.
■ 엠블럼(emblem) 등 요철이 많은 부분은 나중에 닦아내기 어려워지므로 적은 양을 칠하고 문자 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왁스에 함유되어있는 용제는 고무질을 열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타이어에는 보디용의 왁스를 칠하지 않도록 합니다. 타이어에는 타이어 전용 왁스(레자왁스 링크)를 사용합니다
2.9. 내 차에 맞는 왁스 고르는 법
본인의 차량에 맞는 왁스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 차량의 도장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도장 종류를 구분하는 것은 도료의 구성성분 중 안료와 안료에 첨가된 입자를 기준으로 도료를 분류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2.9.1. 코트 도장 - 솔리드 도장
상부 도장을 한 가지 종류의 도료만으로 작업을 완료하는 도장
색상이 단색이며 도료에 입자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보는 각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색상을 나타내므로 판별이 용이( 백색, 흑색, 적색, 하늘색, 노랑색 등 )
ð 백색일 경우에는 화이트 왁스를 사용하고, 그 외의 차량일 경우에는 다크나 칼라 왁스를 사용합니다
2.9.2. 코트 도장 - 메탈릭 도장, 펄 마이카, 일부의 솔리드 도장
상부 도장을 컬러 베이스 도료 및 클리어(투명)도료 2가지를 사용해 2단계로 작업하는 도장. 메탈릭 도장은 안료에 알루미늄 입자가 함유된 것으로 도막의 아래층의 알루미늄 입자에 의해 금속 특유의 빛을 발생합니다. 펄마이카 도장은 안료와 운모입자의 표면을 이산화티탄이 코팅된 펄마이카 입자를 첨가한 것으로, 솔리드와 메탈릭과는 다른 진주광택을 갖는 아름다운 도막을 얻을 수 있습니다
ð 메탈릭 도장과 펄마이카 도장은 메탈릭 왁스를 사용합니다.
2.9.3. 코트 도장 - 펄 마이카 도장
상부 도장을 컬러베이스 도료, 펄베이스 도료, 클리어(투명)도료를 사용해 3단계로 작업하는 도장.
컬러 베이스 위에 펄입자가 함유된 펄코트를 도포하고, 클리어 코트로 마감처리하는 도장형식으로, 2코트방식보다 더 미려한 도막을 얻을 수 있으나 비교적 작업하기가 어렵습니다.
ð 2코트 도장과 마찬가지로 메탈릭 왁스를 사용합니다.
2.10. 출장광택에 대한 이해
봄,가을은 광택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가장 중요한 온도가 적절하거니와 이에 따른 광택제가 차량 표면에 적당히 흡수되기 때문이다. 광택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기스를 제거하는 작업은 아니다. 자동차 도장표면의 찌든 때(세차해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 때- 즉 콜타르, 수액, 날린 페인트 등)를 약품을 사용하여 깨끗이 제거하는 작업이며, 아울러 난반사가 일어나는 면을 잘 잡아서 매끄럽게 만드므로써 정반사가 일어나게 하는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광택이란 도장의 탈/변색을 막아 주기 위한 작업이며, 차량 표면의 페인트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시공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깊지 않은 잔기스는 광택 작업만으로도 얼마든지 처리가 가능하지만 클리어 층을 뚫고 들어간 깊은 기스는 처리하지 않는 것이 낫다. 깊은 기스도 처리하는 경우가 있는가? 그것은 광택이 아니라 연마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며, 더욱더 정확한 표현은 깊은 기스 제거는 광택파트가 아니라 흠집제거 파트라고 봐야 하고, 이 부분은 다시 칼라매치(부분도장) 부분에 속하는 것이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광택과정에서 잔기스(2/1000mm이하)는 없어진다. 이 말은 조금의 깊은 기스도 그 깊이가 낮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 깊은 기스들은 완전히 처리하지 않는데, 이유는 그 처리과정에서 해당표면의 클리어 코팅 면의 두께가 얇아지므로써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고체왁스로 광택을 직접 해보신 분이 계신다면 뼈골 빠지는 그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을 것이다. 또한 말끔하게 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틈새에 왁스 찌꺼기가 남아 삐질삐질 땀을 낸 기억도 있을 것이다. 돈을 투자한 만큼 만족도 그 만큼 클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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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광택과 코팅의 이해
우리는 광택과 코팅에 대하여 정확하게 규정된 글들에 대하여 접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광택과 코팅의 경계가 불분명하게 여겨진다는 점과 일반 업소에서의 작업 공정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기 때문인 듯 합니다.
2.1.1. 광택의 정의
광택이란 분명 차량의 표면에 묻어있는 오물을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또한 차량표면의 거친 페인트의 입자(오렌지필)를 고르게 하는 작업입니다. 그러니까 광택공정은 거친 표면을 바르게 잡는 일이며, 이 과정에서 빛의 난 반사의 원인을 제거하게 되고, 이로써 차량표면에 묻은 오물이 자연 제거되는 일련의 작업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명 차량표면에 묻어 있는 오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광택이라고 했는데, 신차는 광택을 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답은 물론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차량표면의 거친 면(오렌지 필)을 잡기 위해서 이지요.
아무리 신차라 할지라도 공장의 도색과정에서 입자가 고르게 도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신차의 경우, 빛의 반사도는 70~80%내외이며, 광택후의 반사도는 95%이상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오염 예방차원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목적입니다. 차량표면의 마찰계수를 줄이는 작업이기에 오염물의 부착이 용이하지 않으며, 부착 후에도 잘 떨어진다는 것과 작은 스크래치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위에 간단하게 광택에 대하여 설명 드렸으며, 더 자세한 사항들은 제 홈페이지의[광택이론http://www.pls4u.com]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2. 코팅의 정의
코팅 역시 오물의 제거 뿐 아니라 예방효과를 얻기 위한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씀 드려서 차량표면의 오염물들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은 광택공정과 같다고 볼 수 있겠지만, 차량표면의 거친 페인트를 고르게 하는 공정이 없다는 것이 광택과 코팅의 차이인 것입니다. 어떤 차량이든 광택공정 후 코팅은 필수적인 공정입니다. 사람피부로 말하면 이태리 타올을 사용하여 때를 벗기고 목욕을 시원하게 한 뒤 그냥 나두면 피부가 거칠어진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로션을 바르셔야 피부가 고와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며, 이에 앞서 영양크림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면 부드럽고 깔끔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2.1.3. 코팅과 왁싱의 차이
끝으로 코팅과 왁싱은 어떻게 다를까요? 저는 이 글에서 그 차이를 없다고 표현하겠습니다. [코팅=왁싱] 왁스에 포함된 성분 즉 카르나우바와 같은 천연소재, 불소나 실리콘과 같은 합성수지, 그리고 순도가 높은 폴리머 등으로 구성되며, 제형별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개 캔 형태로서 광택도가 우수한 고체왁스, 사용이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왁스, 폴리머 등을 포함하여 지속성이 뛰어난 코팅제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코팅제라고 이야기하는 성분과 왁스의 성분이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캔형태의 고체 왁스가 광택도가 뛰어나다고 했지만 요즘은 워낙 성능이 뛰어난 로션타입의 왁스코팅제가 많이 있습니다. 작업이 고체보다는 액체일 때 편함을 느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HI-TECH YELLOW WAX 또는 전시용 차량에 사용하는SHOW CAR GLAZE라는 종류의 왁스코팅제 인데 이 제품들의 성분 또한 순수 카르나우바(CARNAUBA)를 함유한 왁스입니다. 고품질의 브라질산 카르나우바산, 특수레진, 실리콘 및 합성광택 고분자 물질의 배합으로 실효성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즉 왁스와 코팅을 분리하지 않고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2. 자동차의 광택도
자동차의 광택도를 정확히 측정하기위해서 광택도 측정기(Gloss Meter Reading)를 사용해서 측정하는데 항상 유리거울을 기준으로 삼는다. 유리거울의 광택도 기준을 100으로 삼는데, 처음차량 출고 당시의 새차 광택도를 재어보면 미국 자동차는 약 80정도, 도장 기술이 약간 떨어지는 한국 자동차는 약 75정도의 광택도 수치가 나오게 된다.(요즘은 한국차도 도장기술의 발달로 80정도 나오는 자동차도 있다.)
출고후 약1년이 지나면 광택도가 60정도로 떨어지게 되고, 3년정도 되었을 경우에는 평균 40-50정도의 광택도를 나타냄으로서 광택이 거의 사라졌다고 할 수가 있다. 자동차가 제 모습을 내기 위해서는 평균 70이상의 광택도를 유지해야 외관상 보기도 좋고, 또한 페인트의 산화현상도 일어나지 않게 된다. 때문에 자동차를 오랫동안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년에 1번 정도는 꼭 광택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겠으며, 조금 신경을 쓴다면 6개월에 1번정도 코팅을 하는 것이 차량표면 보호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도 사람의 피부와 같다. 세수(광택)를 안하고 1년이 경과되었거나 세수를 하였다고 해도 로션(코팅)을 바르지 않았다면 어찌 되겠는가?
사람에 따라서는 세차만 하고 계속 코팅만 하는 사람도 있는데...이는 마치 때가 꽤제제하게 낀 피부에 로션만 바르는 결과와 같다.
2.3. 혼자서 광택내기
코팅 뿐 만 아니라 광택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 경험담을 올리는 게 어떨지 망설여지기도 하나 이 또한 하나의 질문으로 보고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광택기술은 이론만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반드시 실습이 필요하며 그 과정중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체크해 가며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광택이라는 건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고도의 비법이 있는 건 아닙니다. 워낙 좋은 약제가 많이 출시되었고 도장기술의 발달로 예전 같지 않다는 것 뿐입니다. 물론 아직도 외제차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좋아 졌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질좋은 광택을 내기 위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많은 경험이지요. 각기 다른 상태의 표면을 가진 차량을 많이 접해보는 것입니다. 때문에 개인이 해 보기에는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도장면 상태가 제조사별로 다르고 색상별로 작업하는 게 다르며 오래된 차, 신차, 중간 정도의 차 경차, 중형차, 짚차, 승합차 등등 사람들에게 개성이 있듯이 모든 차종이 각각의 다른 차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택기는 꼭 알피엠이 조정되는 기계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자면 일제 <마끼다>를 권하고 싶습니다. 소음도 적을 뿐 만 아니라 무게도 적당하고 품질 또한 훌륭합니다.
<보쉬>가 좋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조금 무겁긴 하지만...광택은 최소 2-3시간 계속 잡고 있어야 하므로 무게가 가벼워야 합니다. 가격은 27만원-30만원 정도합니다. 더 싸게 구입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또한 광택기를 사용시 테니스처럼 <엘보>가 올 우려가 있습니다. 올지 안올지는 팔자소관으로 생각하시구요^^
카센터에 가보셨습니까? 마치 드라이어기처럼 생긴 알미늄 형태의 광택기-물론 알피엠 조정은 안되는 것이죠-로 작업하는 모습을 봅니다. 샌딩, 컴파운딩 공정부터 클리어공정, 폴리싱공정, 글레이징, 코팅공정까지 똑같은 힘으로 하면 안되는 것이죠. 컴파운딩 공정에는 rpm2000으로 크리어/글레이징공정때는 1500-1800, 그 외에는 1000정도의 힘으로 돌려주셔야 합니다. 또한 사용하는 패드 역시 다릅니다. 컴파운딩, 클리어공정 때는 W-7000을, 글레이징 공정엔 W-8000을, 왁싱때는 W-9000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작업시 광택기, 패드는 차표면과 90도로 유지하며 돌리셔야 균일한 힘으로 차표면에 작용하게 됩니다. 이를 기본으로 하고 1단계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복장
가능하면 눈 보호기 착용하세요. 약제분진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앞치마를 착용해서 약제의 튐으로 옷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반지,시계 및 팔찌,버클은 벗어 둡니다. 차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광택기에서 연결된 전선줄은 항시 어깨 위로 걸쳐서 전선줄에 의한 손상을 막습니다.
1단계:세차
물얼룩(Water spot)을 방지하기 위해 응달에서 세차후 건조시킵니다. 일부 얼룩이 남아 있다면 맥과이어제품명 화이널인스펙션을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2단계:도장상태 측정
오렌지필이나 얼룩 및 도장면 아래의 결함등을 파악하고 특별히 신경써야 할 부분을 기억합니다.
3단계:작업준비
손잡이, 전조등, 후미등, 워셔액분출구, 그릴이음새, 열쇠구멍등에 마스킹테입으로 가려줍니다. 샌딩할 부위가 있다면 샌딩전용페이퍼를 이용해 15분정도 물에 담근후 사용하되 직선 방향으로 문지릅니다. 이때 가장 부드러운 샌딩페이퍼(E-7200)를 사용하여야 하며 항상 표면이 젖어있는 상태로 해주어야 합니다. 가능한 초보자는 샌딩작업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4단계:도장면 결함제거
<피니싱페이퍼>를 사용해 모든 흠집을 제거합니다-초보자는 생략가능-
rpm은 반드시 2000이하를 유지합니다. 처음 2-3회 왕복시엔 약간의 힘을 주어 작업하고 이후엔 가볍게 작업합니다. 가급적 양모패드는 사용하지 마시구요. 스월마크가 생길 우려가 큽니다.
5단계:샌딩마크의 제거
컴파운드 파워클리너(M-84)를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이때 샌딩마크가 신속히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다이아몬드 컷 컴파운드(M-85)를 사용합니다.
6단계:광택작업
W-8000패드와 듀얼 액션 클리너/Polish(M-83)를 사용하여 스월마크를 제거해 줍니다. 사용중 더러워진 패드는 플라스틱 강솔을 이용해 자주 닦아냅니다. 그럼에도 스월마크가 생겼다면 Speed Glaze를 사용하여 마무리 합니다.
7단계:잔유물 확인
차표면을 보는 각도를 달리해 잔유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검정색차량의 경우Hand Polish나 Speed Glaze를 사용해서 마무리합니다.
범퍼 가드 떼어 낸 다음에 남는 자국 지우는 법은 마트에 가시면 타르클리너가 있습니다. 떼어낸 부분에 집중적으로 분사후 범퍼부분이므로 타르제거제 뚜껑을 이용해 부드럽게 긁어줍니다.-차표면에는 뚜껑을 이용하시면 절대 안되구요 -오래된 자국이라면 수차례 반복하세요. 아주 깔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어떻습니까? 생각보단 쉽지 않은 일입니다. 코팅은 개인이 하기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광택은 다릅니다. 공정도 복잡할 뿐더러 쓰이는 약제 또한 색상별로 달리해야 하지요. 차표면을 광택한다는 건 아주 단순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차종, 색상, 연식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광택을 내는 일에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억지로 한다면, 호구지책으로 한다면 얼마나 지루한 작업이겠습니까? 애정을 가지고 한단계 한단계 진행하면서 깔끔하게 다시 태어날 애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2.4. 혼자서 코팅하기
제품은 맥과이어사(원스톱광택제)나 3M제품<3M 초강력 코팅제(PN39526-고체형, PN395026-액체형)>이 좋을 듯 싶군요. 일반적인 제품-마트에서 판매하는 코팅제라고 적힌 것도 괜찮습니다- 어떤 제품이라도 코팅제는 상관없습니다. 전 제품이 대동소이 하거든요. 코팅제 안에 전용 스폰지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소 하드한 느낌이 드는 주먹만한 크기의 스폰지를 준비하세요. 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런 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세차나 코팅전 허리띠 바클이나 시계,반지는 벗어 두시기 바랍니다. 작업시 깊은 상처의 원인이 됩니다.
1. 세차를 꼼꼼하게 하세요. 전용카샴푸나 자동차 전용세제로 닦으세요. 이때 부드러운 스폰지를 사용하시구요.
2. 응달에서 극세사를 이용, 부드럽게 닦아 줍니다.
3. 코팅전용 스폰지를 이용해서 천장,본닛,휀다,도어,뒷도어,트렁크 순으로 발라줍니다. 이때 고무배킹이나 틈새에 왁스가 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도포하세요. 문구점에서 마스킹테잎을 구입해서 미리 손잡이 전면 그릴연결부,전조등 틈새, 후미등 틈새, 문 위쪽 고무배킹부분,워셔액분출구 등을 테이핑하시면 더 좋습니다.
4. 제품권장 대기시간 10분-15분정도 기다리세요. 일부 제품에 따라서는 왁스 도포후 바로 닦아 내셔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각 제품의 메뉴얼에 따르세요.
5. 초극세사(맥과이어사의 매직타올 강추)를 이용해 직선 방향으로 일정 바운데리를 정한 후 각개전투식으로 닦으세요(부분부분 천천히)
6. 차량을 보는 각도를 달리해서 잔유왁스는 없는지 꼼꼼히 닦으셔야 됩니다. 왁스가 마르기 시작하면 특성상 투명하게 변하므로 찬찬히 살피셔야 합니다.
7. 휠은 휠클리너를 분사후 치솔을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은 후 물로 헹구어 주십시오. 타이어왁스를 분무 후 그대로 놔 둡니다. 어느 분은 분무하고 다시 걸레로 닦아 내는데 그대로 두시는 편이 더 광이 잘납니다. 분무도중 휠에 묻은 타이어왁스는 걸레로 닦아내어 2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8. 유리세정제가 있다면 마무리로 닦아주세요.
9. 방향제가 있으시면 문을 연 후에 치~~~~~~~익~ 참! 글레이즈 작업후에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속광(촉촉한 광)이 살아 나거든요.
어떻습니까? 말끔해 졌나요? 어찌 보면 쉬운작업 같으나 그렇지만도 않구요, 한편 어려워 보이나 또한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로션타입의 왁스를 이용해서 해보세요. 세차도 쉬워지고 발수(물을 밀어내는)효과와 자외선차단,각종 오염물로부터 도장면 보호 능력이 생겨 수려한 외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5. 고광택 공정
차량고광택/코팅 작업공정은 이렇습니다.
1단계:기초작업
마스킹작업후 눈에 쉽게 띄는 차량표면에 묻어있는 오물제거.(타르,수액, 각 종오물 등)-기본클리닝 :휠/타이어
2단계: 흠집제거
여기에는 샌딩, 컴파운딩이 속합니다(작은 스크래치 제거 )
신차의 경우 컴파운딩 작업보다는 난반사를 정반사로 바꾸는 작업에 주력합니다. 전용약제를 발라 광택기로 돌리는 과정중 열에 의해 차표면에 흡수되면서 미세한 공간이 메꾸어지는 작용.
3단계: 도장면 살리기(클리어공정)
새차라 할지라도 표면에 제법 많은 오염물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작업공정입니다.
4단계: 원색 살리기(폴리싱공정/차량의 맛사지 작업.차량 원색을 촉촉하게 살리기 1차공정)
5단계:글레이징
명암이 낮은차량 / 검정색 차량(흰색은 더욱 희게 검정색은 더욱 촉촉하게 하는 작업. 중후하고 촉촉한 원색살리기 2차 공정)
6단계:왁싱및코팅
마지막 왁싱공정 단계입니다. ( 자외선 차단 및 표면보호작업)
다음은 왁스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한 글입니다.
본 글은 (주)불스원의 글이며 우리들에게 필요한 좋은 글이기에 여기에 소개합니다.
(주)불스원의 허락 없이 사용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좋은 정보는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펀글이니 만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삭제하겠습니다.
2.6. 코팅은 자주하면 좋은가?
우리나라에서는 왁스=코팅의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코팅제의 형태가 고체인가 리퀴드형태인가, 액체인가에 따라서 일부는 고체와 리퀴드형태로 작업했을 시 왁스를 먹였다고 하며 액체의 형태로 된 물왁스를 도장층에 분무했을 때 코팅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가지 모두 코팅의 한 형태라고 보시면 되구요. 단 그 지속성 면에서 차이가 조금씩 납니다. 고체왁스는 그 작업의 난이도에 힘입어 평균 한 달 정도 가며 그 다음이 리퀴드, 액체 순으로 지속기간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주로 액체형 왁스를 권장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세차기간을 2주로 보고 세차 후 분무해 가며 코팅(왁스)을 해준다면 그다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리퀴드나 액체왁스의 코팅지속기간이 2-3주정도 이거든요. 리퀴드나, 액체왁스를 여러 번 하시죠? 물론 고체왁스도 포함됩니다- 코팅막이 횟수에 비례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두터워집니다. 반드시 카샴푸나 전용세제로 꼼꼼히 세차한 후 왁싱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왁스를 수차례 도포하면 도포한 만큼 오래된 왁스층은 그 자체가 변질된 찌꺼기와 같으므로 대충 세차만 하고 왁싱을 한다면 기존 왁싱층이 변질되도록 방치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껍게 바르시는 것보단 한 번 낼때 전체적으로 얇게 도포하시는 게 도색의 보호효과나 광택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엄격한 의미로는 카샴푸나 전용세제로는 완벽하게 왁스층을 벗겨내질 못합니다. 그러나 싼타일 경우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왁스층이 누적될 정도의 연륜(?)이 아직은 없거니와 수시로 왁스를 도포해 그 왁스층을 걱정할 정도의 쥔장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에서지요.
2.7. 왁스의 종류
왁스는 자동차 도장면에 시공을 해 줌으로써 태양 자외선이나 대기오염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 주고, 광택도를 유지하며, 재오염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카르나우바와 같은 천연소재, 불소나 실리콘과 같은 합성수지, 그리고 순도가 높은 폴리머 등으로 구성되며, 제형별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개 캔 형태로서 광택도가 우수한 고체왁스, 사용이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왁스, 폴리머 등을 포함하여 지속성이 뛰어난 코팅제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자세한 사용법이나 주의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2.7.1. 고체왁스
고체왁스는 주의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전용스폰지로 왁스칠을 하는 경우에는 스폰지의 전면에 왁스를 묻혀야 하는데, 왁스가 묻지 않은 부분으로 도장면을 문지르게 되면 상처가 나기 때문이죠. 또 건조되기 쉬우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캔의 뚜껑을 확실하게 닫아두어야 합니다. 작업 중에도 뚜껑은 가볍게 닫아두고 직사광선에 왁스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건조되어 굳어지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 고체왁스의 대부분은 왁스칠용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 들어있지 않은 경우나 더럽게 된 경우에는 따로 구입하도록 합니다.
■ 캔의 뚜껑을 여는 경우에는 플라스틱제의 위 뚜껑을 측면에 넣어 들어올리도록 하거나 마이너스 드라이버의 끝을 넣어서 일으키면 간단하게 열립니다.
■ 내부의 왁스면에 스폰지를 문질러서 왁스를 묻히는데, 스폰지 전면에 왁스가 균등하게 묻도록 합니다.
■ 한번에 대량의 왁스가 스폰지에 묻지 않도록 합니다. 만일 왁스가 너무 많이 묻은 경우에는 캔의 가장자리에 긁어 떨어뜨리도록 합니다.
2.7.2. 액체왁스
액체왁스는 넓은 면적을 간단히 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필요 이외의 부분에 왁스가 뿌려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윈도우에 신문 등으로 막아놓고 작업하면 안심이 되지만 이렇게 하면 모처럼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는 스프레이 왁스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미세한 부분이나 윈도우 주변에 왁스를 칠하는 경우는 일단 걸레에 왁스를 스프레이하고 그 걸레로 칠하도록 합니다.
■ 스프레이 왁스는 사용 전에 잘 흔들어서 속의 성분을 균일화시켜 둡니다. 수동펌프식의 것도 마찬가지로 잘 흔들어 둡니다.
■ 도장면의 1개소에 집중적으로 스프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전면에 걸쳐 균일하게 도포합니다. 어느 정도(20~30cm) 떨어져서 하는 편이 작업하기 쉽습니다.
■ 도장면에 스프레이 하면 왁스가 마르지 않도록 깨끗한 걸레로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전체에 왁스가 퍼지도록 작업합니다.
■ 윈도우 유리부근은 유막의 원인이 되므로 가능하면 직접 스프레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시판되고 있는 스프레이 왁스는 도장은 물론 범퍼, 유리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프레이식의 경우 용기를 거꾸로 하면 왁스의 분사가 나쁘게 되거나 나오지 않습니다. 가능한 세워서 사용합니다.
■ 미세한 부분이나 윈도우의 주변, 용기를 거꾸로 해야 할 곳에 왁스를 칠할 때는 일단 걸레에 왁스를 스프레이 한 다음 도장면에 칠하도록 합니다.
2.7.3. 코팅제
코팅제는 내부의 성분이 분리되거나 또는 침전되므로 사용 전에 잘 흔들어 줍니다. 고체왁스처럼 스폰지나 융에 코팅제가 스며들도록 하고 코팅제가 묻지 않은 부분으로 직접 보디를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작업 중에 뚜껑을 여는 것만으로 건조되는 경우는 없으나 보관 시에는 뚜껑을 확실하게 닫아둡니다. 또 뚜껑을 닫기 전에 뚜껑의 주위나 뚜껑 안쪽의 왁스를 닦아두면 다음에 열기 쉽습니다. 그리고 코팅제는 경화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코팅 후 24시간 이내에는 세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용기내의 성분이 침전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대로 작업하면 보디가 얼룩지게 됩니다. 사용 전에 잘 흔들어서 사용합니다.
■ 코팅제는 스폰지면 전체가 젖을 정도로 스며들게 합니다.
■ 고체왁스에 비하면 칠한 직후 색이 연하지만 건조되면 대부분의 코팅성분이 희게 보입니다. 적다고 생각하여 다량으로 지나치게 칠하지 않도록 합니다.
■ 용기에서 직접 도장면에 흐르게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클리너 성분이 많은 코팅제의 경우 그대로 두면 그 부분만 변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8. 올바른 왁스 사용법
자동차의 도장면을 항상 새차처럼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체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세차로 차체에 오물이 없도록 하고, 또한 왁스를 주기적으로 발라주어 차체를 보호하며 광택을 보전시켜줘야 합니다. 왁스를 사용하면 재오염이 되었을 경우, 재거를 더 용이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도움이 됩니다.
부분적인 흠집이나, 클리너로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을 제거할 때는 컴파운드나 타르제거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은 먼지 같은 경우는 먼지털이개로 간단히 작업이 가능하므로 트렁크에 보관해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왁스를 칠하는 방법은 기상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보통 차 전체에 먼저 왁스를 칠하고 그 다음에 닦아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방법은 최초에 칠한 부분이 너무 말라버려 제거가 힘들어집니다. 능숙한 왁스칠은 루프, 보닛, 도어 등 부분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죠. 또 직사광선 하에서의 작업은 도장면이 지나치게 뜨거워지거나 보디에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 고체왁스나 액체왁스의 경우 스폰지로 원을 연속하여 그리면서 칠합니다.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도장면의 광택이 다소 둔하게 될 정도로 얇게 칠하면 충분합니다. 두껍게 칠한다고 해서 광택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작업이 번잡하게 될 뿐입니다.
■ 왁스칠은 손이 미치기 어려운 곳부터 시작합니다. 루프에 왁스를 칠할 때 사다리를 이용하면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 좁은 부분이나 윈도우 주변을 칠하는 경우에는 왁스가 유리에 묻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 닦아내기 쉽게 좀 적은 듯 싶을 정도로 칠합니다.
■ 도어안쪽은 보디와는 종류가 다르지만 도장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왁스를 칠해두면 도장이 보호됩니다.
■ 도어의 주위도 마찬가지로 왁스를 칠해두는 것이 좋은데 로크(lock) 기구의 내부에 왁스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평소 보이지 않는 도어 부분이나 실내에도 스텝이 도장면이면 왁스를 칠해둡니다. 왁스칠을 해두면 더러운 것이 쉽게 제거됩니다.
■ 보디도장이 보닛에 가리워지는 부분까지 되어있는 차도 있습니다. 잊지말고 보닛을 열어 왁스칠을 해둡니다.
■ 보닛 양 사이드의 물빼기 레일 등에도 보호를 위해 도장이 되어 있습니다. 왁스칠을 하면 물 겉돌기가 좋아지고 흐름도 좋아집니다.
■ 테일 게이트나 트렁크 후드 등 가리워진 부분의 도장면도 고무에 부착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왁스칠을 해둡니다.
■ 펜더의 접힌 부분은 보디 도장이 계속 되어있는 곳입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나 보호를 위해 왁스칠을 해둡니다.
■ 보디 하부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도장은 계속 되어 있습니다. 흙탕이나 피치, 타르가 붙기 쉬우므로 왁스를 칠해둡니다.
■ 번호판도 도장되어 있으므로 왁스칠을 해도 좋은데 판의 도장은 약하므로 가볍게 칠해둡니다.
■ 보디가 접힌 부분이나 각진 부분은 도장이 얇을 수 있으므로 연마 성분이 많은 왁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적은 양을 칠하고 강하게 문지르지 않습니다.
■ 엠블럼(emblem) 등 요철이 많은 부분은 나중에 닦아내기 어려워지므로 적은 양을 칠하고 문자 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왁스에 함유되어있는 용제는 고무질을 열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타이어에는 보디용의 왁스를 칠하지 않도록 합니다. 타이어에는 타이어 전용 왁스(레자왁스 링크)를 사용합니다
2.9. 내 차에 맞는 왁스 고르는 법
본인의 차량에 맞는 왁스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 차량의 도장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도장 종류를 구분하는 것은 도료의 구성성분 중 안료와 안료에 첨가된 입자를 기준으로 도료를 분류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2.9.1. 코트 도장 - 솔리드 도장
상부 도장을 한 가지 종류의 도료만으로 작업을 완료하는 도장
색상이 단색이며 도료에 입자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보는 각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색상을 나타내므로 판별이 용이( 백색, 흑색, 적색, 하늘색, 노랑색 등 )
ð 백색일 경우에는 화이트 왁스를 사용하고, 그 외의 차량일 경우에는 다크나 칼라 왁스를 사용합니다
2.9.2. 코트 도장 - 메탈릭 도장, 펄 마이카, 일부의 솔리드 도장
상부 도장을 컬러 베이스 도료 및 클리어(투명)도료 2가지를 사용해 2단계로 작업하는 도장. 메탈릭 도장은 안료에 알루미늄 입자가 함유된 것으로 도막의 아래층의 알루미늄 입자에 의해 금속 특유의 빛을 발생합니다. 펄마이카 도장은 안료와 운모입자의 표면을 이산화티탄이 코팅된 펄마이카 입자를 첨가한 것으로, 솔리드와 메탈릭과는 다른 진주광택을 갖는 아름다운 도막을 얻을 수 있습니다
ð 메탈릭 도장과 펄마이카 도장은 메탈릭 왁스를 사용합니다.
2.9.3. 코트 도장 - 펄 마이카 도장
상부 도장을 컬러베이스 도료, 펄베이스 도료, 클리어(투명)도료를 사용해 3단계로 작업하는 도장.
컬러 베이스 위에 펄입자가 함유된 펄코트를 도포하고, 클리어 코트로 마감처리하는 도장형식으로, 2코트방식보다 더 미려한 도막을 얻을 수 있으나 비교적 작업하기가 어렵습니다.
ð 2코트 도장과 마찬가지로 메탈릭 왁스를 사용합니다.
2.10. 출장광택에 대한 이해
봄,가을은 광택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가장 중요한 온도가 적절하거니와 이에 따른 광택제가 차량 표면에 적당히 흡수되기 때문이다. 광택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기스를 제거하는 작업은 아니다. 자동차 도장표면의 찌든 때(세차해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 때- 즉 콜타르, 수액, 날린 페인트 등)를 약품을 사용하여 깨끗이 제거하는 작업이며, 아울러 난반사가 일어나는 면을 잘 잡아서 매끄럽게 만드므로써 정반사가 일어나게 하는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광택이란 도장의 탈/변색을 막아 주기 위한 작업이며, 차량 표면의 페인트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시공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깊지 않은 잔기스는 광택 작업만으로도 얼마든지 처리가 가능하지만 클리어 층을 뚫고 들어간 깊은 기스는 처리하지 않는 것이 낫다. 깊은 기스도 처리하는 경우가 있는가? 그것은 광택이 아니라 연마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며, 더욱더 정확한 표현은 깊은 기스 제거는 광택파트가 아니라 흠집제거 파트라고 봐야 하고, 이 부분은 다시 칼라매치(부분도장) 부분에 속하는 것이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광택과정에서 잔기스(2/1000mm이하)는 없어진다. 이 말은 조금의 깊은 기스도 그 깊이가 낮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 깊은 기스들은 완전히 처리하지 않는데, 이유는 그 처리과정에서 해당표면의 클리어 코팅 면의 두께가 얇아지므로써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고체왁스로 광택을 직접 해보신 분이 계신다면 뼈골 빠지는 그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을 것이다. 또한 말끔하게 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틈새에 왁스 찌꺼기가 남아 삐질삐질 땀을 낸 기억도 있을 것이다. 돈을 투자한 만큼 만족도 그 만큼 클 것으로 믿는다.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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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서경]육군중사
[경]knixon
[서경]카르페디엠™
[서경]Maria
앙팡테리블
wps
[서경]화이트라이트
[전]쟈카르
21:35
2008.03.06.
2008.03.06.
지나가다 조금 보충할 부분도 있고 해서 글 올립니다
1... 시중에 팔고 있는 하드 타입 (고체??)은 작업하기 힘들고 작업이 완료되면 자기 만족감은 있습니다
뿌듯하죠.....허나 하드 타입은 결론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유명 수입 제품이나 저가 제품이나 할거 없이
광택제에는 차량의 피막을 벗기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일명 콤파운드...
때를 벗겨내야 광빨이 살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져 있습니다 (100%중에 7% 정도 일까???)
처음엔 광택제의 유지 성분때문에 광빨이 좋긴허나 비가 오거나 먼지가 쌓이면 이놈의 유지성분때문에
워터 스팟(물방울이 강한 자외선에 노출 되었을때 나타나는 현상= 약간 탄다고 하더이다) 이나
유지성분때문에 각종 오염물들이 같이 달라 붙습니다
더욱이 중요한것은 장기간에 눈에 안띄게 차량외관에 손상을 준다는거,,,,
고체 왁스가 광빨이 좋은게 아닙니다 기름성분이 번들거려서 일시적으로 좋게 보이게 만들뿐입니다
써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광택 다하고 나면 손으로 만졌을대 웬지 미끌 거림을......
광택 작업을 잘해서 미끌거리는게 아닙니다,,,,유지성분(식물성 기름류)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리고 차가 번쩍 거리는게 느껴질겁니다
당연 합니다 ,,,차량외관을 컴파운드로 밀었는데 안 깨끗할수가 없죠.....
흰차는 때도 안보이고 새차처럼 깨긋할겁니다..시간 지나면 차가 더 지져분해집니다
또한 잔기스가 없어 졌더라 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없어진게 아니라 잠깐 눈에 안보일 뿐입니다
유지 성분 때문에 잔기스 표면을 살짝 덮어서 그렇게 보입니다
시중에 유지 성분 제거 하는 약품이 있습니다 ,,,일반 고체 왁스 장기간 사용해 보신분들
고걸로 살짝 닦아 보세요,,,잔기스 장난 아니게 올라 올겁니다
이상 지나가다 도움 될만한 정보를 살짝 올리고 갑니다 TG님께 딴지 거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가능한 액체 왁스 사용하세요 고체보단 나아요
그리고 유리막 성분이 포함된 액체 왁스도 요즘에 싸게 잘 나오더군요
옥* 에서 파더라구요 일반 코팅제 보다 비싼게 흠이지만 오히려 이런게 더 낫습니다
효과도 오래 가구요 오염도도 훨씬 적구요
1... 시중에 팔고 있는 하드 타입 (고체??)은 작업하기 힘들고 작업이 완료되면 자기 만족감은 있습니다
뿌듯하죠.....허나 하드 타입은 결론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유명 수입 제품이나 저가 제품이나 할거 없이
광택제에는 차량의 피막을 벗기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일명 콤파운드...
때를 벗겨내야 광빨이 살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져 있습니다 (100%중에 7% 정도 일까???)
처음엔 광택제의 유지 성분때문에 광빨이 좋긴허나 비가 오거나 먼지가 쌓이면 이놈의 유지성분때문에
워터 스팟(물방울이 강한 자외선에 노출 되었을때 나타나는 현상= 약간 탄다고 하더이다) 이나
유지성분때문에 각종 오염물들이 같이 달라 붙습니다
더욱이 중요한것은 장기간에 눈에 안띄게 차량외관에 손상을 준다는거,,,,
고체 왁스가 광빨이 좋은게 아닙니다 기름성분이 번들거려서 일시적으로 좋게 보이게 만들뿐입니다
써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광택 다하고 나면 손으로 만졌을대 웬지 미끌 거림을......
광택 작업을 잘해서 미끌거리는게 아닙니다,,,,유지성분(식물성 기름류)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리고 차가 번쩍 거리는게 느껴질겁니다
당연 합니다 ,,,차량외관을 컴파운드로 밀었는데 안 깨끗할수가 없죠.....
흰차는 때도 안보이고 새차처럼 깨긋할겁니다..시간 지나면 차가 더 지져분해집니다
또한 잔기스가 없어 졌더라 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없어진게 아니라 잠깐 눈에 안보일 뿐입니다
유지 성분 때문에 잔기스 표면을 살짝 덮어서 그렇게 보입니다
시중에 유지 성분 제거 하는 약품이 있습니다 ,,,일반 고체 왁스 장기간 사용해 보신분들
고걸로 살짝 닦아 보세요,,,잔기스 장난 아니게 올라 올겁니다
이상 지나가다 도움 될만한 정보를 살짝 올리고 갑니다 TG님께 딴지 거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가능한 액체 왁스 사용하세요 고체보단 나아요
그리고 유리막 성분이 포함된 액체 왁스도 요즘에 싸게 잘 나오더군요
옥* 에서 파더라구요 일반 코팅제 보다 비싼게 흠이지만 오히려 이런게 더 낫습니다
효과도 오래 가구요 오염도도 훨씬 적구요
11:09
2008.03.08.
2008.03.08.
01:31
2008.03.11.
2008.03.11.
10:09
2008.06.12.
2008.06.12.
02:25
2009.02.13.
2009.02.13.
22:43
2009.06.04.
2009.06.04.
18:07
2009.07.13.
2009.07.13.
14:16
2010.04.16.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