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차 문짝 덜 찍히는 노하우.
- GP
- 조회 수 7536
- 2004.10.04. 12:07
신차를 받고 옆차에 문짝이 찍힌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겄습니까 ?
차라리 어디 긇히거나 패이면 수리비라도 받고 덴트하면 감쪽 같은데...
문짝에 콕 찍히면 참 어리버리 하져...
나름대로 경험상 문짝에 최소하게 덜 찍히는 방법을 적어 봅니다..
제가 분석한 바로는 차의 문짝은 앞 문짝 보다 뒷문짝에 훨씬 잘 찍히고 상처도 큽니다.
승용차 두대를 놓고 문을 열어 보면 승용차 뒷문은 옆차에 닿는 부분이 둥그렇게 튀어 나와 있어 더 잘찍힙니다.
또한 뒷문에는 주로 어른보다 애들이 타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애들이 발로 힘껏 문을 열고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원리로 보면 상대차의 운전석 보다 조수석쪽이 더 잘찍힙니다.
운전자는 습관적으로 옆차가 붙어 있으면 또라이가 아닌 이상 문을 살짝 열고 내리는 반면
조수석에 탄 승객(?)은 개념없이 문을 세게 열고 내립니다.
이런 원리를 종합해보면 문짝이 잘찍히는 장소는 차에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지역..
1. 할인점 : 최고로 안 좋은 장소 입니다..애들도 많이 타고 특히 물건을 싣고 내리기 때문에 문을 활짝 엽니다.
할인점에서는 가능한 일렬 주차를 하시거나 부득이하게 다른차 옆에 댈때는 다른차의 조수석쪽에 바짝 붙어 대시면 그차에 주인들이 와서 탈때 조수석 쪽은 비좁아 못타니 운전자가 먼저 차를 뺀다음에 사람들을 태우겠죠.
2. 놀이공원 : 역시 애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장소죠.
회사 주차장 같은 곳은 거의 운전자 혼자 타고 내리기 때문에 안전한 편입니다.
그래도 또라이 운전자들이 가끔 있으니 차를 주차 하실땐 기둥옆에 세우면서 옆에차의 조수석 문쪽에 내차를 주차하면 상대적으로 덜 찍히게 됩니다.
아파트 주차장 같은곳은 대형차나 고급차 옆에 차를 세우시면 좋습니다.
소형차는 그집에 애들이 어릴 확률이 있어서 역시 위험합니다.
고급차는 그집에 애들이 다 컷거나 노부부만 사시는 경우라면 애들이 차에 탈일이 별로 없겠죠.
택시 옆도 좋습니다..아파트에 거주하는 택시 기사분 혼자서 타고 내리겠죠.
먼지 쌓인차 옆도 강추 입니다...이차 거의 운행 안합니다..차에 사람들 타고 내릴 확률 역시 적습니다.
지저분한 차 옆은 금물 입니다..차를 개떡 같이 몰고 다니기에 옆차도 신경 안씁니다.
차량 중 도어가드를 한차옆은 괜찮습니다..도어가드가 옆차도 보호해주니까요..
그런대 간혹 이상한 도어가드가 있습니다..철제 악세사리가 달린...역시 피해야죠.
제일 좋은건 역시 일렬 주차 !!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24)
차라리 어디 긇히거나 패이면 수리비라도 받고 덴트하면 감쪽 같은데...
문짝에 콕 찍히면 참 어리버리 하져...
나름대로 경험상 문짝에 최소하게 덜 찍히는 방법을 적어 봅니다..
제가 분석한 바로는 차의 문짝은 앞 문짝 보다 뒷문짝에 훨씬 잘 찍히고 상처도 큽니다.
승용차 두대를 놓고 문을 열어 보면 승용차 뒷문은 옆차에 닿는 부분이 둥그렇게 튀어 나와 있어 더 잘찍힙니다.
또한 뒷문에는 주로 어른보다 애들이 타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애들이 발로 힘껏 문을 열고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원리로 보면 상대차의 운전석 보다 조수석쪽이 더 잘찍힙니다.
운전자는 습관적으로 옆차가 붙어 있으면 또라이가 아닌 이상 문을 살짝 열고 내리는 반면
조수석에 탄 승객(?)은 개념없이 문을 세게 열고 내립니다.
이런 원리를 종합해보면 문짝이 잘찍히는 장소는 차에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지역..
1. 할인점 : 최고로 안 좋은 장소 입니다..애들도 많이 타고 특히 물건을 싣고 내리기 때문에 문을 활짝 엽니다.
할인점에서는 가능한 일렬 주차를 하시거나 부득이하게 다른차 옆에 댈때는 다른차의 조수석쪽에 바짝 붙어 대시면 그차에 주인들이 와서 탈때 조수석 쪽은 비좁아 못타니 운전자가 먼저 차를 뺀다음에 사람들을 태우겠죠.
2. 놀이공원 : 역시 애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장소죠.
회사 주차장 같은 곳은 거의 운전자 혼자 타고 내리기 때문에 안전한 편입니다.
그래도 또라이 운전자들이 가끔 있으니 차를 주차 하실땐 기둥옆에 세우면서 옆에차의 조수석 문쪽에 내차를 주차하면 상대적으로 덜 찍히게 됩니다.
아파트 주차장 같은곳은 대형차나 고급차 옆에 차를 세우시면 좋습니다.
소형차는 그집에 애들이 어릴 확률이 있어서 역시 위험합니다.
고급차는 그집에 애들이 다 컷거나 노부부만 사시는 경우라면 애들이 차에 탈일이 별로 없겠죠.
택시 옆도 좋습니다..아파트에 거주하는 택시 기사분 혼자서 타고 내리겠죠.
먼지 쌓인차 옆도 강추 입니다...이차 거의 운행 안합니다..차에 사람들 타고 내릴 확률 역시 적습니다.
지저분한 차 옆은 금물 입니다..차를 개떡 같이 몰고 다니기에 옆차도 신경 안씁니다.
차량 중 도어가드를 한차옆은 괜찮습니다..도어가드가 옆차도 보호해주니까요..
그런대 간혹 이상한 도어가드가 있습니다..철제 악세사리가 달린...역시 피해야죠.
제일 좋은건 역시 일렬 주차 !!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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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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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
2004.10.04.
2004.10.04.
16:17
2004.10.04.
2004.10.04.
음....일리있어여..^^;
성남사시는 분들 중 저처럼 시청 주차장 이용하시는 분들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시청 주차장 3층 이상 부터는 시민회관쪽으로 넓게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3대 세우기엔 부족하고 2대 세우면 널널하고.....라인도 두대 세울 수 있게 그려져 있죠)
그래도 테러 당하긴 하더군여...
밤새 누군가가 뒷 범퍼 옆을 발로 찻는지....움푹...잡히면 주거써...ㅡ.ㅡ;;
성남사시는 분들 중 저처럼 시청 주차장 이용하시는 분들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시청 주차장 3층 이상 부터는 시민회관쪽으로 넓게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3대 세우기엔 부족하고 2대 세우면 널널하고.....라인도 두대 세울 수 있게 그려져 있죠)
그래도 테러 당하긴 하더군여...
밤새 누군가가 뒷 범퍼 옆을 발로 찻는지....움푹...잡히면 주거써...ㅡ.ㅡ;;
19:46
2004.10.04.
2004.10.04.
20:41
2004.10.04.
2004.10.04.
09:41
2004.10.05.
200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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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7
2004.10.06.
2004.10.06.
16:34
2004.10.06.
2004.10.06.
13:49
2004.10.07.
2004.10.07.
ㅋㅋ..저두..차나오구...이틀인가 지나서...뒷자석에 어떤분을태운적이 있었는데.
내리면서..개념없이..문을꽝열어...벽에 뒷문짝이 찍혔습니다..얼마나..화가 나는지..화는 낼수도 없구.
그분 가시거..재빨리...뒷문짝을보니..아니나 다를까..찍혔더군요..바로..마트가서..도어가드..사서..부착했습니다.
ㅋㅋ
내리면서..개념없이..문을꽝열어...벽에 뒷문짝이 찍혔습니다..얼마나..화가 나는지..화는 낼수도 없구.
그분 가시거..재빨리...뒷문짝을보니..아니나 다를까..찍혔더군요..바로..마트가서..도어가드..사서..부착했습니다.
ㅋㅋ
17:09
2004.10.08.
2004.10.08.
저는 운전석 반대편에 주차할 경우 바짝 붙여버립니다.
여유공간은 30-40cm만 남기고 말입니다.
그러면 어린아이나 식구들을 태울때 어쩔수 없이 차를 빼고
태워야 하니깐요....,
여유공간은 30-40cm만 남기고 말입니다.
그러면 어린아이나 식구들을 태울때 어쩔수 없이 차를 빼고
태워야 하니깐요....,
17:34
2004.10.08.
2004.10.08.
문짝 안찍히는 제가 꿈꾸는 세상은 세상의 모든 차들의 문이 위로 열리는..
왜 있잖아요..가끔 외제 스포츠 카 보면은 문이 날개 처럼 위로 열리는....
그리고 뒷문은 카니발 뒷문 처럼 미닫이....
모든 차들이 그렇다면 문짝 안 찍히는 세상이 옵니다...ㅋㅋㅋ
왜 있잖아요..가끔 외제 스포츠 카 보면은 문이 날개 처럼 위로 열리는....
그리고 뒷문은 카니발 뒷문 처럼 미닫이....
모든 차들이 그렇다면 문짝 안 찍히는 세상이 옵니다...ㅋㅋㅋ
12:00
2004.10.11.
2004.10.11.
15:45
2004.10.11.
2004.10.11.
저는 집사람 차로 방어를 하죠
지하 주차장에 3대씩대면 기둥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 차를 기둥옆에 대고 집사람차를 바로 옆에 주차를 하답니다
제가 늦게 퇴근를 할때는 집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항상 가운데 주차를 하고
저는 그 옆에 주차를 하지요
처음에는 집사람이 화를 내더군요
집사람차도 일년밖엔 안된 칼로스이거든요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면서도 그렇게 하는 저를 보고 고개를 까우뚱합니다
전 그게 무슨뜻인지는 모르지만(?)
지하 주차장에 3대씩대면 기둥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 차를 기둥옆에 대고 집사람차를 바로 옆에 주차를 하답니다
제가 늦게 퇴근를 할때는 집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항상 가운데 주차를 하고
저는 그 옆에 주차를 하지요
처음에는 집사람이 화를 내더군요
집사람차도 일년밖엔 안된 칼로스이거든요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면서도 그렇게 하는 저를 보고 고개를 까우뚱합니다
전 그게 무슨뜻인지는 모르지만(?)
16:21
2004.10.12.
2004.10.12.
16:17
2005.01.19.
2005.01.19.
옆차와의 거리를 최대한 벌리면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