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에어컨 사용과 관련된 정보
- 원영파파
- 조회 수 4714
- 2004.09.16. 23:47
현재 우리의 티지에 장착되는 에어컨은 크게 나누자면 MANUAL TYPE과 FATC TYPE으로 구분됩니다.
MANUAL TYPE에서 주의하실 점은
풍향 조절레버 작동시 DEFROAST MODE(열선표시 비슷한 창쪽으로 바람이 토출되는 모드) 작동시
히터 작동시에도 강제로 에어컨이 작동됩니다.
왜냐면 앞유리에 성에 제거시 여름철에는 에어컨만 작동하면 순식간에 성에 제거
그리고 추운날씨에 비가 오는 경우 성에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 그때도 히터모드에서 에어컨을
강제로 작동시키면 성에가 순식간에 제거가 된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사항은 북미에 수출되는 차량은 경우 거의 전차종이 IQS라는 초기차량품질평가를
실시하는데 공기조절장치에 대한 불만중 하나로 제기되어 이런 식으로 개선이 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히터 가동시 에어컨 작동된다고 고장나는 경우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FATC(Full Auto Temprature Control)의 경우
주의하실 점이 상기 내용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1. AQS(유해가스차단장치) 작동 관련
AQS 작동시 내기 외기 모드가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운전중에 자세히 보시면 신호대기중 앞차량이 있는 경우 내기 모드로 전환이 될 것이고
(앞차량의 배기가스가 우리 티지의 AQS SENSOR에 인식되면 유해가스로 판정을 합니다.)
주행중에는 거의 외기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굳이 내 외기 자동 조절이 필요 없으신 분은 ,AQS 버튼 살짝 한번 눌어셔서 OFF 시키시면 되구요
2. 열선 버튼 옆에 열선과 거의 흡사한 버튼이 하나 보일 것입니다.
그 버튼이 MANUAL TYPE의 성에제거 모드 버튼이구요.. 작동시 100% 에어컨 동작되니까
고장이 아니라는 사실 알아두시면 되구요
3. 가끔 보면 에어컨 꺼구 외기 모드로 주행시 더운 바람이 나온다는 휜님들이 계시던데
FATC 콘트롤 왼쪽 다이얼로 된 온도조절 다이얼 레버가 보이시죠
그 레버를 조절하시면 셋팅 온도가 변경이 됩니다.
액정에 표시되는 외부온도보다 현저히 낮은 온도로 셋팅하시면 찬바람이 솔솔~~~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셋팅하시면 미지근한 바람이 술술~~~ (거의 이른 봄, 늦가을 모드입니다.)
그리고 외부온도보다 높게 셋팅하시면 더운바람이 확확 나올겁니다.
그것도 싫다라는 분들은 걍 내기 모드로 놓고 달리시면 바람 안나옵니다. 그러시면 되죠
4. FATC 콘트롤이 자기진단기능이라는 것이 있는데...
고장이라고 추정이 되시는 분들은 자기진단을 함 해보시면 됩니다.
아직 자기진단기능 사용법을 입수하지 못한 탓에 있다라는 것만 일단 알려드리고
추후 방법 공지드리지요 ㅋㅋㅋ
5. 마지막으로 매뉴얼 및 FATC 공통사항인데...
최근 적용되는 차량용 공기조절장치는 에어컨 필터가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됩니다.
우리 티지도 예외가 아니구요....
시중에서는 향균필터라고도 하는데,,, 아마도 일반 카센터에서 교환하시면 3~4만원정도 요구할겁니다.
그 놈의 향균필터 솔직히 얼마 안하거든요... 아마도 만원이면 뒤집어 쓸겁니다.
절대 절대 DIY 하십시요... 글구 향균 필터는 반드시 공구해야 될 품목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주기는 대략 6개월 정도에 1회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향균필터에 먼지가 끼면 에어컨 및 히터의 풍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추후 풍량이 적은 것 같다라고 느끼시는 분은 일단 필터를 먼저 의심하세요...
이상 대충 제가 아는 에어컨 관련 정보입니다.
또 기억나거나 정보가 생기면 글올릴께요...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19)
MANUAL TYPE에서 주의하실 점은
풍향 조절레버 작동시 DEFROAST MODE(열선표시 비슷한 창쪽으로 바람이 토출되는 모드) 작동시
히터 작동시에도 강제로 에어컨이 작동됩니다.
왜냐면 앞유리에 성에 제거시 여름철에는 에어컨만 작동하면 순식간에 성에 제거
그리고 추운날씨에 비가 오는 경우 성에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 그때도 히터모드에서 에어컨을
강제로 작동시키면 성에가 순식간에 제거가 된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사항은 북미에 수출되는 차량은 경우 거의 전차종이 IQS라는 초기차량품질평가를
실시하는데 공기조절장치에 대한 불만중 하나로 제기되어 이런 식으로 개선이 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히터 가동시 에어컨 작동된다고 고장나는 경우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FATC(Full Auto Temprature Control)의 경우
주의하실 점이 상기 내용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1. AQS(유해가스차단장치) 작동 관련
AQS 작동시 내기 외기 모드가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운전중에 자세히 보시면 신호대기중 앞차량이 있는 경우 내기 모드로 전환이 될 것이고
(앞차량의 배기가스가 우리 티지의 AQS SENSOR에 인식되면 유해가스로 판정을 합니다.)
주행중에는 거의 외기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굳이 내 외기 자동 조절이 필요 없으신 분은 ,AQS 버튼 살짝 한번 눌어셔서 OFF 시키시면 되구요
2. 열선 버튼 옆에 열선과 거의 흡사한 버튼이 하나 보일 것입니다.
그 버튼이 MANUAL TYPE의 성에제거 모드 버튼이구요.. 작동시 100% 에어컨 동작되니까
고장이 아니라는 사실 알아두시면 되구요
3. 가끔 보면 에어컨 꺼구 외기 모드로 주행시 더운 바람이 나온다는 휜님들이 계시던데
FATC 콘트롤 왼쪽 다이얼로 된 온도조절 다이얼 레버가 보이시죠
그 레버를 조절하시면 셋팅 온도가 변경이 됩니다.
액정에 표시되는 외부온도보다 현저히 낮은 온도로 셋팅하시면 찬바람이 솔솔~~~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셋팅하시면 미지근한 바람이 술술~~~ (거의 이른 봄, 늦가을 모드입니다.)
그리고 외부온도보다 높게 셋팅하시면 더운바람이 확확 나올겁니다.
그것도 싫다라는 분들은 걍 내기 모드로 놓고 달리시면 바람 안나옵니다. 그러시면 되죠
4. FATC 콘트롤이 자기진단기능이라는 것이 있는데...
고장이라고 추정이 되시는 분들은 자기진단을 함 해보시면 됩니다.
아직 자기진단기능 사용법을 입수하지 못한 탓에 있다라는 것만 일단 알려드리고
추후 방법 공지드리지요 ㅋㅋㅋ
5. 마지막으로 매뉴얼 및 FATC 공통사항인데...
최근 적용되는 차량용 공기조절장치는 에어컨 필터가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됩니다.
우리 티지도 예외가 아니구요....
시중에서는 향균필터라고도 하는데,,, 아마도 일반 카센터에서 교환하시면 3~4만원정도 요구할겁니다.
그 놈의 향균필터 솔직히 얼마 안하거든요... 아마도 만원이면 뒤집어 쓸겁니다.
절대 절대 DIY 하십시요... 글구 향균 필터는 반드시 공구해야 될 품목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주기는 대략 6개월 정도에 1회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향균필터에 먼지가 끼면 에어컨 및 히터의 풍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추후 풍량이 적은 것 같다라고 느끼시는 분은 일단 필터를 먼저 의심하세요...
이상 대충 제가 아는 에어컨 관련 정보입니다.
또 기억나거나 정보가 생기면 글올릴께요...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19)
댓글
4
바람소리
[서]나이스리
내이름은 지야
[구리]하파
09:48
2004.09.17.
2004.09.17.
14:08
2004.09.17.
2004.09.17.
원영파파님, 에어콘 필터 교환방법 필히 올려주시구요. 3번 글에서 온도셑팅 다이얼만 돌려서 예를 들어 외기온도 30도일때 내부온도 17도 이렇게 하면 바깥의 더운 공기가 아니라 찬바람이 솔솔~이라고 하셨는데 에어컨이 꺼진 상태인데도 이게 가능할까요 ?
14:28
2004.09.17.
2004.09.17.
에어콘 필터 교환하기 쉽습니다.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오케이...
근데. 다른 차종에서 해 본거라.. 스포티지도 같은지는 의문...
일단 부품가게에서 스포티지 항균필터(에어컨필터)를 원가에 산다.(말 잘하면 싸게 싸게 살 수 있다.)
보통 원가가 8000원에서 10000원 정도이다.(정비소에서 공임까지 해서 20000원에서 30000정도 받으니 벌써 10000원 이상 번 셈...)
그럼 갈아보도록 하죠!
1. 조수석의 글로브박스를 연다.(아무나 열 수 있습니다.)
2. 글로브 박스 측면의 클립을 열어 글로브박스를 완전히 이탈되도록 연다.(아래로 털썩 떨어지도록... 가능하면 아래로 내려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스포티지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3. 바로 보이는 것이 에어컨 필터 뚜껑이다.(아마도 소위 가로대라고 하는 놈이 막고 있을 것이다.)
4. 여기서 십자드라이버 활용 .. 가로대를 풀어준다.
5. 필터뚜껑을 연다.
6. 안에 있는 기존의 필터를 빼내고 그 모습 그대로(상하가 있어요) 새 필터를 집어 넣는다.
7. 위의 방식을 거꾸로해서 작업을 완료한다.
위의 설명은 제가 이전에 필터를 혼자서 갈아본 경험을 적은 것이므로 스포티지에 적용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에어컨 필터(항균필터)의 위치가 같으므로 아마도 맞을 겁니다.
아니면 지적해주시구요..
이게 맞다면 여러분은 6개월에 한 번 씩 10000원에서 20000원을 절약하는 방법을 배운 겁니다.
감사합니다.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오케이...
근데. 다른 차종에서 해 본거라.. 스포티지도 같은지는 의문...
일단 부품가게에서 스포티지 항균필터(에어컨필터)를 원가에 산다.(말 잘하면 싸게 싸게 살 수 있다.)
보통 원가가 8000원에서 10000원 정도이다.(정비소에서 공임까지 해서 20000원에서 30000정도 받으니 벌써 10000원 이상 번 셈...)
그럼 갈아보도록 하죠!
1. 조수석의 글로브박스를 연다.(아무나 열 수 있습니다.)
2. 글로브 박스 측면의 클립을 열어 글로브박스를 완전히 이탈되도록 연다.(아래로 털썩 떨어지도록... 가능하면 아래로 내려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스포티지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3. 바로 보이는 것이 에어컨 필터 뚜껑이다.(아마도 소위 가로대라고 하는 놈이 막고 있을 것이다.)
4. 여기서 십자드라이버 활용 .. 가로대를 풀어준다.
5. 필터뚜껑을 연다.
6. 안에 있는 기존의 필터를 빼내고 그 모습 그대로(상하가 있어요) 새 필터를 집어 넣는다.
7. 위의 방식을 거꾸로해서 작업을 완료한다.
위의 설명은 제가 이전에 필터를 혼자서 갈아본 경험을 적은 것이므로 스포티지에 적용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에어컨 필터(항균필터)의 위치가 같으므로 아마도 맞을 겁니다.
아니면 지적해주시구요..
이게 맞다면 여러분은 6개월에 한 번 씩 10000원에서 20000원을 절약하는 방법을 배운 겁니다.
감사합니다.
05:52
2004.09.20.
2004.09.20.
많은 분들이 에어컨 필터는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거 주기적으로 교환안해주면 필터에 곰팡이 발생하고
그 곰팡이 냄새가 송풍구를 통해 솔솔...^^;
갈아끼우는거 정말 간단한데 카센타에 가면 공임을 꽤나 요구합니다.
구입도 공동구매로 싸게 하고
교환은 스스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