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부 없는지 잘못보고 열었다가 지웠네요...컥 ;;.
오늘은 시원하네요 ~
사진에 보이는 가오리 2마리 어제 질렀습니다 (마누라 알면 죽는데..ㅜ.ㅜ)
너무 맘에 드는놈이라 대구 지인에게 부탁해서 아는 수족관에 맡겨놓았다네요..
독침이 있는 놈들이라 포장비닐을 뚫어서.. 물 다 세어 둘다 죽다 살아났답니다.
오늘 경과를 봐야알겠지만 아직 생사 여부를 몰르겠네요. 쇼크로 이상이 생기지 않았기를 ...
물이 없으면 죽는 고기들이라... 포장비닐 터져서 옮기는데 차 사고까지 날뻔하고 신호도 위반하고..
부탁한게 너무 죄송스러웠던 하루였네요 .
이제 제가 가지러 왕복 8시간 넘는 대구행을 가야되는데... 이번주는 무리고 고민이네요.~
이상 별 이상한 취미로 생소한 애피소드였습니다...
가오리가 아무 탈없기를...
앙팡님 덩치도 장담은 못합니다.. 안쏘여야죠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ㅋㅋ
동그란데만 40센티정도 되는 큰놈들이라 무서울듯..
음음...죽지말고 어여 삐따기님께 가야하는데 말이쥬~~~
예전에도.. 얼추 여쭈었는데.. 꽤 한다고 하신..^^;
요놈도 꽤 하나요..? ㅎㅎ;;
가오리.. 건강에 이상없기를......
종? 이름? 이 뭔가요..?
이름 : 오리
그놈이야 뭐 . 채했을때 손가락 따는 정도의 따끔한 느낌이라면 이건..
상상만 하세요 ㅎ
전 딸기맘님이 부러운데요.. 텃밭도 있어서 이것저것 다 키울수 있잔아요..
제 아들이 이거 보고 있는걸 좋아라해서 마릿수를 늘린겁니다...라고 변명하며 더 샀네요 ..
고기뿐만이 아니고 어항이랑 그 부수자재 다 합치면 ... 욕 먹을까봐 말은 못하겠네요 ;;
이놈은 그렇게 고가는 아닙니다.
가오리 맨틸라 입니다. 큰놈이고 가오리중 희소성이 있어서.. 특히 암놈이라 그냥 사버렸네요.
블랙다이아, 레오폴디 갤럭시 등등 검은바탕 땡땡이 숫놈을 들여서 붕가붕가 시킬 계획인데..
마누라 몰래 그게 가능할지는 몰르겠네요.
그 냄세나고 맛있는걸 이놈이랑 비교하시다니.....
굿 ~~ ㅋㅋ
고기 너무 이쁘다.. 이제 놀러갈만 하겠는데요~~ 아쿠아리움으로 탈바꿈해도 되겠어요~~
맛없을꺼 같고 더 중요한건 아주 비싸다능 ;;;ㅋ
그라고 꼭 이유가 있어서 오시나요? 실망입니다 ㅎ
그나마 중1인게 다행이라는...ㅋ
어항 또 샀다가는 쫓겨난당..
돈이야 뭐...ㅜ.ㅜ
관심가지던 그놈보다 이놈이 더 괜찮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