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달렸습니다.
1차 등심집에서 2명이서 소주 3병.. 6인분에 밥까지 2공기 컥,... ( 산촌 생등심 ㅎ )
전 딱 좋은 주량으로 집에 가고 싶었는데 맥주로 입가심(?)하자길래.. 끌려가서.
맥주 10병 먹었네요 아놔.. 장소는 마담 혼자 운영하는 단란이(?) 가 아니고 그냥 아지트.ㅋㅋ
노래까지 불렀드만 술이 좀 깨는듯해서 몇병 더 먹었네요 ㅠ,ㅠ
저가 간이 안좋은건지 술이 잘 안깨는데 역시 밥을 엄청 먹어놔서 그런지 오늘 아침 그리 힘들지는 않네요
올 겨울은 간에 좋은거 찾아 무진장 먹어야겠습니다.
한잔 하셔야죠 ~~
호두나 아몬드 많이 드세요~~
혹시.... 햄버거에 소주도 가능??
라면스프만 있어도요 ㅎㅎ
연말 과음이 심히 걱정됩니다. 자제 하세요 ~ ;;ㅋ
한잔만 들가도 변신하기때문에 뻘건거 때문에 술을 더 안먹는다는..
고기 다 묵고 그 돌판에 먹는 된장찌개 굿입니다 ㅋ
어.근데 이동네 분이신가봐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