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매주 사고 전 복권 거의 안사는 편인데...
저번주 마누라 2장 5등되어 오늘 바꾼다길래 주머니에 5초논짜리가 한장 있어
저도 한장 샀습니다..
스타 한판하고 생각없이 있다가 10시 넘어서 로또번호 확인하는데.. 컥.. 어 ~~
숫자 3개가 연달아 맞네요.. 흐미.. 그 다음 실패.. 그 다음 당첨.. 헉..헉.. 마지막 3등이라도 좋타.. 땡겼는데..
한끝차이로 ㅠ,ㅠ 아깝더군요 ㅎㅎ
이야 ~ 그래도 4개 마추고 한끝차이나는게 흥분이 되긴 되더군요.. 아까움도 많고 ~~
마누라 2장은 꽝 ~ 전 3등 했다고 구라치니 바로 달려와 뺏아가더군요.. 4등이네라며 실망하드만
그래도 5천원이 5마논의 행복으로 바뀌는 행복감을 받는듯 하더군요 ㅎㅎ
마누라가 뜨개질 한다고 정신없는데 실 사라고 4등짜리 줘버렸습니다 ㅋㅋ
4등 두번해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3등을 목표로.. 생각나면 사야겠습니다.~
저도 와이프한테 로또됐다고 해서 줬어요~ ㅎㅎ 5만 육백원 ㅋㅋ
전 딱한번 사서 번호 2개 맞춘게 전분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