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이선호 기자]KIA의 초강세가 그칠줄 모르고 있다.
KIA는 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선발 서재응이 호투하고고 4타점을 합작한 이범호 김상현의 LK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KIA는 시즌 첫 6연승 질주와 31승(23패)째를 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두산은 28패째(22승2무).
KIA 공격이 1회부터 집중력이 빛났다. 1사후 김선빈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기회를 잡았다. 이범호가 불넷을 얻어 기회를 이었고 4번타자 김상현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에 불러들였다.
두산이 2회초 선두타자 김동주의 좌월솔로홈런을 날려 한 점을 추격하자 KIA는 곧바로 점수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최훈락의 중전안타와 희생번트에 이어 상대 1루수 김현수가 신종길의 강습타구를 놓친 틈을 타 1,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에서 김현수가 또 다시 아쉬운 수비를 했다. 이용규의 타구를 잡아 홈에 뿌렸으나 3루주자를 잡지 못해 KIA는 한 점을 얻었다. 곧바로 해결사 이범호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려 두 점을 보태 5-1로 달아났다. 이범호는 3경기만에 타점을 생산했다.
두산은 7회초 공격에서 윤석민의 좌중간 2루타와 최승환의 중전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이어진 2사1,2루에서 대타 안동현이 심동섭과 풀카운트 접전끝에 삼진을 당했다. 8회초 2사 만루 기회도 대타 김재환이 2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KIA 선발 서재응은 7회초 2사후 마운드를 넘길때까지 두산 타선을 상대로 7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5월26일 넥센전부터 내리 3연승. 아울러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했다. KIA는 좌완 심동섭, 김희걸에 이어 손영민을 8회 2사후 투입해 두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4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탈삼진 4개 5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타선과 수비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3패째(5승)를 당했다. 두산은 KIA보다 4개가 많은 10안타를 치고도 집중력에서 뒤져 무릎을 꿇었다.
축구도가나에 2:1로 이겨서..기분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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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서재응 7.2이닝이라고 써져있네요.. 6.2이닝던지던데..이 기자 기사날로먹었네요 ㅋㅋ
요즘 타이거즈가 넘 잘나가고 있죠.ㅎㅎ
요즘 기아 잘 나가서 너무 좋습니다 ^^
이기회에 1등 해야한다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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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