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슈어런스 프로그램 2탄, 4년 후에 2년 후 시점 가격 보장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중고차 가치를 보장해 주는 새로운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자동차 구매 후 24개월에서 48개월까지 일정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기로 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20일(현지시간)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는 '현대 어슈어런스 트레이드 인 벨류 게런티(Hyundai Assurance Trade-in Value Guarante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1월 금융위기가 시작되자 고객이 실직할 경우 차를 되사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도입,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말로 종료됐다. 이번 중고차 가치 보장 프로그램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의 2탄인 셈이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장은 "가치하락은 차를 소유하는데 유일하고도 가장 큰 비용이었다"며 "현대차의 가치하락 수준은 업계 최저지만 이번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소유를 꺼리게 만드는 많은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 이번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현대차가 권고하는 차량 유지 관리 절차를 따라야 한다. 중고차 가치는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를 기준으로 책정된다.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110421084111464&p=moneytoday
(level 10)
20%
그럼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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