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인원

- 윤발이님 , 전갈신님 ,  겐조님 , 고고고님 , 푸근이님 ,
   행운아님 , 새벽씨님 , 여우비님 , 응돌이님 , 깍쨍이님

  이상으로 스알 10대의 차량이 모였었습니다.

  오늘도 디카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이 없네요...ㅠㅠ
  나 디카 왜산거니.... ㅠㅠ 다음부턴 꼭 챙겨야겠어요....

  상무리츠에서 집결하여 깍쨍이 그릴망교체 작업을 하고
  rpm이 3000이상 안올라 가시는 전갈님의 차량 확인 후
  모두들 시험... 무난히 4000천까지는 올라가더군요..^^
  꼭 A/S 다녀오셔요~~~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다 보니 지각하신 겐조님이 오셔서
  삼겹살데이여서 운천저수지 4거리 쪽에 있는 ○○갈비로 고고싱~~~
  갈비와 삼겹살을 푸짐히 먹고 누룽지 주문...
  누룽지 곱베기를 외치던 고고고형...고객만족도를 위해 윤발님께
  드렸지만 거부당하시고 차근차근 지나다 보니 본인에게로...^^
  식사후에도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
  2차로 당구장에 갔드랬죠...
  왼손잡이 vs 오른손잡이 세기의 대결을 펼치려 했지만
  꿈에도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왼손잡이 팀 (고고고님 200 , 겐조님 150 , 전갈님 30??)
  오른손잡이 팀 (여우비님 150 , 행운아님 120 , 푸근이님 30)
  해볼만도 했지만... 전갈님의 30?? 다마를 보는순간  "아......."
  그저 빨리 호흡기 때어주시길 기다리는 오른손 잡이팀... ㅠㅠ
  두번다시 그 당구장은 가지 않을것입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전갈님 앞에서는 당구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ㅋㅋㅋㅋ
  이렇게 오른손잡이팀의 패배로 끝이났지만 나름 ..... 즐거웠나요??ㅋ
  이렇게 음모가 도사렸던 광주 9차 벙개는 종료가 되었습니다..
  웃으면서 서로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날이 추운데도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오랜만에 참석하신
  새벽씨님은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엔 편하게 말할수 있게 해보죠..ㅋ
  아직 출고가 안되셨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푸근이님께도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지금 아니면 글올릴 시간이 없을것 같아 업무보면서 두서없이 후기를 써내린것 같은데
  이해하시고 이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1주 뒤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