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가 늦어 7시쯤에 퇴근을 했습니다...
몸도 고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친구한테 전화를 했죠~
뭐하냐??회먹고 싶은데 같이 쇠주나 한잔 하자 ~~
친구왈~나 오늘 부모님 모시고 어디좀 다녀와야 하는데...회먹고싶냐??
알돌왈~아니 그냥 다음에 먹지뭐~~알았다~
끊고 나서 알순이한테 혼날까봐 몰래 쇠주한병 사들고 냉장고에 넣어놨었습니다
알순이 퇴근하고 집에서 밥먹을려구 하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왈~밥 먹냐??
알돌왈~이제 먹을려구
친구왈~먹지말구 일단 집앞으로 나와봐~
전 뭐지?하고 나갔습니다...그런데...친구가 창문 사이로 부모님 기다리셔서 오래 못있는다~~
하며 큰봉다리를 한아름 안겨줍니다...
그러고는 나중에 통화하자 하고 슝~~
집에 와서 뜯어보니 회랑 알탕이랑 한아름 있더군요 ㅎㅎㅎ
참...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ㅎㅎ
당연히 우리 알넷식구들도 이렇게 끈끈한 우정 만드실꺼죠 ㅋㅋㅋ
몸도 고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친구한테 전화를 했죠~
뭐하냐??회먹고 싶은데 같이 쇠주나 한잔 하자 ~~
친구왈~나 오늘 부모님 모시고 어디좀 다녀와야 하는데...회먹고싶냐??
알돌왈~아니 그냥 다음에 먹지뭐~~알았다~
끊고 나서 알순이한테 혼날까봐 몰래 쇠주한병 사들고 냉장고에 넣어놨었습니다
알순이 퇴근하고 집에서 밥먹을려구 하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왈~밥 먹냐??
알돌왈~이제 먹을려구
친구왈~먹지말구 일단 집앞으로 나와봐~
전 뭐지?하고 나갔습니다...그런데...친구가 창문 사이로 부모님 기다리셔서 오래 못있는다~~
하며 큰봉다리를 한아름 안겨줍니다...
그러고는 나중에 통화하자 하고 슝~~
집에 와서 뜯어보니 회랑 알탕이랑 한아름 있더군요 ㅎㅎㅎ
참...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ㅎㅎ
당연히 우리 알넷식구들도 이렇게 끈끈한 우정 만드실꺼죠 ㅋㅋㅋ
^^ 친구사이라도 알돌님이 같이 해주는게 이쓰니 그러하신게죠 무조건 한쪽만의 베품은 없다 사료되옵니다...
암튼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