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 생신이라..아버님 어머님..동생식구들..제 식구들 모여
집에서 1차로 생일케익에다..생일축하 노래 불러주고 케익 먹고..
2차로..집 근처 고기집에서..삼겹살 먹으로 갔는데..삼겹살..가격 ㅎㄷㄷ 하게 올랐네요
1인분에 1만원..구제역땜시롱..많이 올랐네요 ㅠ
그래도 먹어야 지요..어쩌겠어요
8인분씩..2번..총 16인분 먹었네요
성인6명..아이들 3명..
많이 먹었죠^^
후식으로 후루룩 국수도 먹고,,누릉지도 먹고,,
근데..고기먹는다고 한눈 파는중..울 땡칠이 물인줄 알고 소주잔에 든 소주를 덜컥 마셔버렸네요
저도 좀 쓴지..뱉어 버리는데..조금은..목으로 넘어갔나봐요..계속..희석시키려고 물 엄청 먹였네요 ㅋ
저도..울 땡칠이보다..컸을때 한..5,6살정도 ..되었을때 동네 아저씨가..장난으로 먹였다고 부모님이
말씀해주셨다능..ㅎㅎ 지 애비보다..더 빨리 술을 배운 울 땡칠이..
지금..술에 골아 떨어져 자고 있음. ㅋㅋ
술을 먹어서 그런지..볼이..불그스레 하네요^^
평온하게 곤히 자는 땡칠이..담엔..술은 그만~~
저 있는곳은 1인분에 14000원합니다...
요즘은 무서워서 삼겹살도 못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