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심심하고 따분하고 기분도 그냥 그래서

세차를 할려니 그제 했구 하면 왠지 12시넘어서 까지 할것 같아서욤

상태가 않좋을수록 세차 하는 시간이 길어짐

영화 한편 보고 왔어요

물론 혼자.

머리속으론 평양성 봐야지 하면서 갔는데

정작 말하는건 조선 탐정 뭐시기 주라고 했네욤 =ㅁ=

몸과 생각이 따로 놈.

다른분들은 막 웃던데 음.. 전 그냥 멍 하니 보고 있었다는.

여자 한명 나오는데 어느 장면서 다들 숨도 안쉬고 봤다는 집중력 무서움~

남자분들은 옆에 Vip님들이 쳐다 봤다는 ㅋㅋ

혼자 봐서 그런지 그져 그러다라구요 근다고 잼없다는건 아님

예전에도 잘 봤지만 오늘은 더 그러더라구욤

그나저나  다들 설 잘 보내셨어요??

다들 몸건강 하시고 담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