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발, 디젤, 프리미엄, 은색실버 차량 인도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일이 많이 꼬였는데요.... 내가 차량 구해한 영맨은 저를 귀찮게 안하더군요..

다른영맨들은 차량출고할때 되면 귀찮을 정도로 전화 많이 한다고들 하는데요..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ㅎ

일단 당연히 광주 출고장일거라 생각하고 광주에 도착했지요...

도착해서 영맨하고 통화하니 큰일났다는겁니다... 광주 출고장이아니고 대전근처 옥천출고장이라는거에요..ㅠㅠ

여기서부터 일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ㅎ

열받아서 차 안받겠다고 영맨 몰아부쳤죠... 죄송하다합니다.. 어차피 제가 급해 한발 물러서 다시 대전행 기차에올라탔죠..ㅎ

대전 도착해서 옥천까지 택시비 2만원 달랩니다... 옥천 시내에서 더 들어가더군요.. 택시기사님.. 2만원가지고 안된답니다.. 그래서 2만5천원 드렸죠...

차량출고받기전에 이상사항 하나씩 점검했죠.. 다행히 겉은 튼실한거 같았습니다....

선팅하고 언더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한가지 밖에 못하겠다는겁니다..

대전 올라가는 경비, 기름값, 기타 등등 해서 썬팅이랑 언더는 내가 한다고 돈으로 달랬죠...

정말 죄송하다고 당연히 준다고 합니다..

차 받자마자 고속도로 태웠죠..ㅎ당연 차받을때부터 에코는 꺼버렸죠~~ㅎㅎ

120주행에 알피엠이 2000이 안넘어가더군요..

제가 젤 처음 받자마자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한데... 브.레.이.크.

걱정과 달리 밀린다는 그런 기분은 들지 않더군요...

두번째 핸들부분.. 넘 가볍다고들 하시는데... 저한텐 딱 좋더군요..ㅎ

그리고 소음부분... 새차라 그런지 디젤인데도 조용했습니다...

키로수가 늘어봐야 소음문제는 생길꺼 같은데... 그부분에대해서는 조금더 타보고 난뒤에...........

그리고 통통 튄다는 부분인데요... 그부분은 공기압 조절로 카바될듯 합니다..

제가 몰아본 차들이 다 디젤이고 현장에 있는차들도 디젤이라... 엔진떨림과 소음부분은 확실히 조용하더군요

일단은 새차라....

조금더 타보고 난뒤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ㅎ

<<이상 시승기에 올린 내용입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