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어제 저녁에 가지고 있던 정장 2벌 세탁소에 맞기고 나오는데 내일이 친척동생 결혼이라데요..
뉘.....뉘......뉘기미~!!!!!
결혼하는 동생에게 저랑 동갑이 형이 있는데 이눔이 연락도 안해줘서 저만 몰랐습니다..
다들 1달 전에 알고 있었다는데...
정장은 어차피 12월에 결혼식이 많아서 드라이를 맞기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고...1벌은 얼마전에 도착해서 바지단을 조절해야 입을 수 있어서...결국 캐쥬얼로 갔습니다만....
문제는 눈때문에 엉망이된 차...
옷도 이꼴로 가는데 차까지 그럴순 없다며 10분만에 걸레로 뚝딱....했더니만...등짝이,..아오....
등짝이 아주그냥 뽀개집니다....흐윽...
어깨랑 팔 아픈건 그냥 넘기는데 이건 뭐....타자 치는 것도 힘드네요..
아놔...왜 1월 1일부터 결혼을 해가지고는...ㅡㅡ^
짜증....아침에 해도 일부러 안봤는데....쩝,....
여튼 복 많이들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