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도 입이 궁굼해서.. 아쓰크림을 먹는데..
저 쳐다보지두 않구 놀더니..
자기딴에 애교부리며.. 엄마~~하고 달려옵니다..
그리곤.. 나줘.. 나좀줘..이러지 뭡니까..ㅋㅋ
안주면 난리가 나니까 한입줬더니.. 이젠 아예통째로 달라고 책상으로..
올라오려고 난립니다..ㅋㅋ
엄마뽀뽀해줌 줄께 이러면 그렇게 안해주던 뽀뽀도 온얼굴에 도배를..
제가 아쓰크림 맛있어요?? 이러면.. 고갤 흔들며..응~~응~ 이럽니다..
그리곤 다시 아쓰크림 맛없어요?? 이러면 다시 응~응~ 이러고요..
그럼 전 웃고 말지만..
귀엽기두 하구 언제쯤이면 말귀를 다알아들을찌..

두돌이 되어가는데 언제쯤 말을 조금씩할찌.. 궁굼합니다..
근데 더 웃긴건 자기가 불리한건 못들은척한단거죠..
건 아마두 아빨닮아서일듯..ㅋㅋ

아쓰크림 다먹더니 쳐다두 안보고 자기볼일 보러 갑니다.. ..
얄미울때두 있지만.. 그래두 세상에 하나뿐인 제소중한 보물이랍니다^^

벌써 클쓰마쑤가 코앞이네요.. 다들 즐건시간 보내시구요^^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