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이 글로써 알린대로
오늘이 닭 출하하는 날입니다.
닭출하가 시작되면 장장 16시간 동안 출하가 진행됩니다.
출하시작시간이 새벽 1시라 치면 그날 오후 4시까지 뜬눈으로 보내야만 합니다.
참으로 고달픈 시간이지요.
제가 딱히 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닭을 닭장차에 실어 올리는
출하담당하시는 분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계사내의 설비들을 고장 내지는 않는지,
닭은 제대로 실어 올리는지,
일하시는 분들이 필요한건 없는지 등등등
자질구레하면서도 중요한
(설비 하나라도 파손되면 피해액이 일반 직장인들 한달 월급인지라..)일을
하는지라 잠을 잘래야 잘 수가 없답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이 출하만 끝나면
다음 병아리를 받는 입추까지는
꽤 오랜 시간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는 겁니다.
흐흐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드뎌 본격적인 드라이빙 답사가 열리는 거죠.
1.새만금 2.진안 마이산 3.김제 지평선
요 세 군대를 세밀한 답사 후에
한 군대로 최종 낙점 되면
그때가 우리 전라지역이 다시 한번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려보는 떼빙의 시작일 듯 합니다.
요 며칠 전례없는 더위와 출하날짜가 다가와서
부득이 컴터 앞에서 여유있게 앉아 볼 수도 없어서
무척 답답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음 드라이브 모임을 기대하시는 회원분들께
반드시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선물 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level 10)
20%
전량 하림에서 다 줏어 갑니다. ^^/
저희집은 2009년 기음식대회 대상수상맛집이에요...ㅋ
맛집 투어~!!!^^
이젠 계사 물청소 및 소독만 하면 한동안은 두 다리 쭈욱 뻗고 쉬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