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속도 60km/h 미만인 왕복 2차선 국도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를 막아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13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고속 주행에서도 작동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의 기술 콘셉트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주행 중 앞 차와의 추돌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급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후방 추돌의 위험까지 최소화해준다.
현재까지 개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60km/h에서 전면 추돌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앞 차와의 거리 및 상대 속도를 측정한다.
감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청각 신호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엑셀 페달을 위로 올리고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감속을 돕는다.
1차 경고와 감속 이후에도 추돌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를 멈추고 운전자의 안전벨트를 자동적으로 강하게 조여준다.
이 기술은 2~3년 뒤 닛산 자동차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100813162751294&p=mk
핸들 한번 꺽어보자
(level 10)
20%
아이로봇에 나오잖아요~^^ㅋㅋ
기술의 발전이 눈부시게 발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