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기운 빠지게 하는 단어가 "비" 입니다.
뭐 가수 정지훈을 일컫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입니다.
지난 천안모임에서 이틀내내 세차 후에 비를 맞이 했었고,
내려온 날에도 세차 끝낸 후에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듯이
소나기가 내리더니,
지난 주 금요일에도 하늘에 쨍쨍하게 뜬 태양을 보고서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시간여를 공들여 세차해놨더니
조금의 거짓말도 없이 세차장을 나서려는데
앞유리에 보이는 물방울들..
정말이지 좌절 모드 ㅠ.ㅠ
제가 차량의 색이 검정이라서
조금만 더러워져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상태로 도로위를 주행하고 있으면
뒷차들이 웬지 그럴꺼 같아요.
"새차를 궂이 검정색으로 샀으면, 부지런히 세차 좀 하지"
솔직히 제가 ㅋㅋㅋ
예전에 신호대기하면서
앞차 궁둥이를 보고 그런 생각
많이 해봤거든요.
제가 깔끔한거,깨끗한거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뒷차의 눈치도 보이고,
뭐니 뭐니 해도 검둥이는 세차를 해서
깨끗하게 해주면
검둥이처럼 번쩍거리는 색상도 없을겁니다.
땀에 흥건히 옷이 젖는다지만,
번쩍거리는 그 맛에 자주 세차를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했듯이 요즘은 세차의 즐거움을
비가 몽땅 잡치게 하네요..
어제도 두시간을 투자해 세차를 삐까번쩍하게 했답니다.
결국은....... 아시죠?
오늘 태풍 "덴무" 북상............
지금 제 붕붕이 비에 젖어 있답니다.
정말... 비 내리는
이 더러운 세상... ㅠ/ㅠ
뭐 가수 정지훈을 일컫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입니다.
지난 천안모임에서 이틀내내 세차 후에 비를 맞이 했었고,
내려온 날에도 세차 끝낸 후에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듯이
소나기가 내리더니,
지난 주 금요일에도 하늘에 쨍쨍하게 뜬 태양을 보고서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시간여를 공들여 세차해놨더니
조금의 거짓말도 없이 세차장을 나서려는데
앞유리에 보이는 물방울들..
정말이지 좌절 모드 ㅠ.ㅠ
제가 차량의 색이 검정이라서
조금만 더러워져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상태로 도로위를 주행하고 있으면
뒷차들이 웬지 그럴꺼 같아요.
"새차를 궂이 검정색으로 샀으면, 부지런히 세차 좀 하지"
솔직히 제가 ㅋㅋㅋ
예전에 신호대기하면서
앞차 궁둥이를 보고 그런 생각
많이 해봤거든요.
제가 깔끔한거,깨끗한거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뒷차의 눈치도 보이고,
뭐니 뭐니 해도 검둥이는 세차를 해서
깨끗하게 해주면
검둥이처럼 번쩍거리는 색상도 없을겁니다.
땀에 흥건히 옷이 젖는다지만,
번쩍거리는 그 맛에 자주 세차를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했듯이 요즘은 세차의 즐거움을
비가 몽땅 잡치게 하네요..
어제도 두시간을 투자해 세차를 삐까번쩍하게 했답니다.
결국은....... 아시죠?
오늘 태풍 "덴무" 북상............
지금 제 붕붕이 비에 젖어 있답니다.
정말... 비 내리는
이 더러운 세상... ㅠ/ㅠ
핸들 한번 꺽어보자
(level 10)
20%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ㅎㅎ
비가 오면
그저 한숨만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