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까페 들어왔네여
핑계같지만 정말 시간이 없어서 흑흑 죄송할 따름....

사회에 나온지 2년차 입니다.
별볼일 없지만 나름 사무직에 종사하며 열심히 사는 서민인데....
이거 진짜 먹구 살기 힘드네여 ......

8시30분쯔음 출근 컴퓨터앞에 앉아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점심시간...
회사식당서 밥먹고 커피한잔과 담배피고 다시 업무 시작...
일하다.....일하다....... 일하다보면 오래앉아있어서 엉덩이가 아파 담배하나 피고
다시 일하다보면 저녁...... 원래는 6시 퇴근인데
쌓여있는 일거리를 보면 정시칼퇴근은 꿈도 못꾸고 일하다 보면 9~10시.....
퇴근해서 씻고 티비10초보면 잠듬 ㅡ,.ㅡ;;;; 그럼 다시 아침 젠장
하루 12시간 컴퓨터를 보고 나면 저녁에 눈이 빠질꺼 같아요 얼굴은 뻘겋게 달아올라있고
목은 뻐근 허리는 꾸부정하게 굳어버린거 같고...

주말엔,......????  네 주5일근무 입니다. 유후~ 신난다 일줄 알았는데
왜 꼭 중요한 회의나 업무보고는 월요일에 하는지 ......
휴일 2틀중 하루는 근무.....

아흠...... 아버지가 왜 농사지으라고 했는지 알것같네요ㅋㅋㅋ

두서없이 이래저래 신세한탄해봤습니다ㅜㅜ
여러분도 힘네세요 주말이 멀지않았습니다. 4일ㅡ,.ㅡ;;;;;